【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화성시가 행사장 인근에 대한 환경정비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환경정비 행사에는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 화성도시공사,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인근 주거골목, 전곡산업단지 주변을 청소하며 행사장 인근 시설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를 찾는 관람객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청결과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축제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화성 뱃놀이 축제’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전곡항 일대에서 진행되며 시민참여 육·해상 퍼레이드, 요・보트 승선체험, 해양레저체험, 해양문화공연, 해양레저산업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는 ▼관내 24단체 3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하는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시민 예술단체 참여 확대 [주민(Zoom In) 버스킹 구성] ▼화성의 밤바다를 수놓는 레이져 쇼, 수상 일루미네이션 등 야간 프로그램 ▼해상 퍼레이드, 뱃놀이 풍류단, 물총대전 등 축제 대동성 강화 ▼화성 어촌을 경험하는 어촌체험마을 탐험 프로그램 운영 ▼제5회 화성시장배 바다낚시대회 연계 추진 ▼뱃놀이 해산물 요리왕 경연대회 ▼화성 요트산업을 알리기 위한 해양레저산업(MRO) 전시존 구성 ▼해양 안보를 책임지는 군(軍)・경(警)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화성뱃놀이축제.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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