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8일 오후 6시부터 경부고속도로 기흥ㆍ동탄IC 진입연결로가 개통된다.
화성시는 26일 기존에 경부고속도로 기흥ㆍ동탄IC 진입로가 동탄1신도시 방향으로만 연결되어 동탄2신도시에서 진입하려면 1.6km가량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경부고속도로 기흥ㆍ동탄IC 진입연결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 화성시 석우동 606번지 일원의 고속국도 연장선 220m는 폭 7.6m로 올 3월에 착공하여 9월에 공사를 완료해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개통된다.
이로써 앞으로 경부고속도로 진입 시 통행 시간 및 거리가 단축돼 시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 및 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규 교통도로국장은 “추가 진입로 개설은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가 협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출퇴근길 교통정체가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불편 해결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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