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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동탄장애아동재활센터가 지역사회에 있는 기관을 탐방하며 지역사회의 특성과 각 기관의 특성을 파악하고, 기관에 맞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9년 나들이 "우리동네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지역사회연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동탄장애아동재활센터 이용 아동 15명과 센터장 및 치료사 11명, 자원봉사자 8명 등 총 34명을 대상으로 화성시티투어를 이용하여 직접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송산면 쌍정리에 위치한 청미르 농장을 찾아 포도 따기와 포도청 만들기 체험을 하고, 봉담읍에 있는 봉담어린이문화센터를 방문해 직업 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강창욱 동탄장애인아동재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들이 정기적인 치료수업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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