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평생교육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통해 수준 높은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고자 평생교육활동가 육성에 힘을 쏟겠다고 22일 밝혔다.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수료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평생교육활동가의 미래비전 수립,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등이 이뤄졌다.

 

평생교육활동가란 화성시민의 평생학습 요구를 파악하고 관련 프로그램 기획, 운영, 모니터링 등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활동가를 뜻한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은 학습매니저, 평생교육사, 평생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등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8회의 교육기간을 거쳐 수료했다.

 

교육내용으로는 평생교육활동가의 역할,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프로세스별 전략, 평생학습 모니터링, 홍보물 제작 및 SNS 홍보마케팅 전략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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