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치매안심센터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마당극 ‘기억속의 멜로디’를 선보였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듬에 따라 급증하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한 국악창작마당극 ‘기억속의 멜로디’는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날 화성시 동탄노인복지관에서 상영됐다. 

 

극단 '거꾸로 프로젝트'가 공연한 ‘기억속의 멜로디’의 내용은 어느날 외할머니 ‘순이’가 치매판정을 받자 정미는 치매안심센터를 등록하고 외할머니의 옛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치매를 이겨낸다는 내용이다.

 

이 공연은 다음달 16일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를 쌓을 수 있길 기대하며, 치매친화적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화성시 치매안심센터는 국악창작마당극 공연과 함께 치매안심센터홍보관을 운영하여 주요 서비스 소개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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