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이상 서비스 이용 안 한 시민의 개인정보 일제 정비

 

▲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도서관사업소는 최근 2년 이상 수원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관리하기 위해 ‘도서관 장기 미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개인정보 정비기간은 3월 29일 ~ 4월 28일까지 수원시 관내 도서관 26개소(시청 자료실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개인정보 일제 정비의 내용은 ▼최근 2년 이상 도서대출 등 이용내역이 없는 회원의 개인정보 삭제 ▼정비 대상 회원이 4월 28일까지 도서관 이용 약관에 재동의하지 않으면 자동 탈퇴(삭제) 처리 등으로 회원 정보가 삭제되면 기존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열람실 이용 등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개인정보 이용을 재동의할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모바일 앱에서 로그인 후 재동의 안내창을 클릭하여 갱신하면 된다. 온라인 절차가 불가능하면 도서관을 방문하여 열람실에서 재동의 처리를 요청하면 된다.

 

수원시 도서관은 정비 기간에 문자 메시지·전자우편 등을 활용해 정비 대상 회원에게 개인정보 이용 재동의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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