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과·발효가공과 교육생 49명 모집… 4월 9일까지 방문 신청해야

 

▲ 2019년도 시민농업대학 이미지 자료사진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교육을 제공해 지역농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도 수원시 시민농업대학’ 신입생 모집한다.

 

3월 29일 ~ 4월 9일 오후 6시까지 농업인·귀농을 희망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정원 49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원시 시민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미래농업 대응 방안, 발효가공 기술 등을 알려주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농업과’, ‘발효가공과’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미래농업과는 미래농업의 진로·대응방안, 드론의 이해·농업 활용, 수경재배의 이해, 4차 산업기술혁명(스마트농업)과 지식재산권 활용, 신소득 작물의 종류·재배 방법 등을 교육하고 발효가공과는 발효의 정의와 이해, 된장·고추장·김치·젓갈류 등의 제조원리(이론), 된장·고추장·김치·젓갈류 담그기 등 실습도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2021 수원시 시민농업대학 교육생 모집안내’에서 입학원서·학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수원시농업기술센터(권선구 온정로45) 농업기술과 지도기획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은 농업인 여부·봉사활동·자격증 등 서류 심사와 발효가공과는 학습의지·학업 후 계획 등을 평가하는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출석일수가 80% 이상이어야만 졸업자격이 주어진다.

 

원본 기사 보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