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8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제12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화성형 그린뉴딜‘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및 2050 탄소중립 발표에 대응하여 무상교통, EV카쉐어링 서비스, 화성양감수소연료전지 조성, 시민펀드 등 화성시 특색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이다. 

 

또한 화성시는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 탄소중립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행정모델로써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니페스토 3년 연속 수상을 이끌어낸 서철모 화성시장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선7기 화성시 역점사업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알렸다.

 

서철모 시장은 페이스북에 "2019년 ‘지역회의’는 시민참여권리 확대로 최우수상, 2020년 ‘무상교통’은 이동기본권 보장으로 우수상, 2021년 ‘화성형 그린뉴딜정책’은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시장은 "시민이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 지속가능한 가치를 지키고자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는 사업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어 보람과 의미가 더욱 크다"며, 함께 해온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그린뉴딜 사업과 관련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도 대통령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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