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은 교통사고로부터 보다 안전한 화성시로 거듭나야
- 서 시장, '5030 안전속도 준수' 실천 다짐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교통안전도시 화성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합니다."

 

2022년 1월 1일을 맞아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와 같은 다짐을 올리며 '2022년 시민이 通한다! 화성시 교통안전 통통챌린지' 캠페인을 개시했다.

 

서철모 시장은 먼저 SNS를 통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 간에 걸쳐 화성시 교통사고는 연 평균 2,800여 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그러면서 그는 "교통안전시설 정비와 더불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접근으로 ‘교통안전 실천참여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5030 안전속도 준수, 올해 저의 교통실천 다짐입니다"라고 전했다.

 

서 시장은 이어 "우리의 작은 불편함이 교통안전인식 변화의 시작이 되어 교통사고로부터 보다 안전한 화성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실천 약속으로 많은 분들이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서철모 시장은 다음 주자로 신상희 화성시 자율방재단 회장과 홍승원 화성시 민간기동순찰대 회장을 지목하면서 "이 뜻깊은 캠페인을 이어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해부터 시작한 교통안전 실천참여 릴레이 캠페인의 주요 문구로는  '안전속도 5030 준수! 속도는 천천히! 양보는 빠르게!',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사용하면 외계인! 멈추면 화성인!', '어린이보호구역 30km 준수! 우리는 어린이 지켜내는 의인!' '횡단보도에서는 휴대폰 OFF! 안전은 ON!' 등의 슬로건이 쓰였다.


 

원본 기사 보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