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지난 1월 17일 부터 시작한 '2022년 읍면동 연두순시' 일정을 4일 모두 마쳤다.

 

서철모 화성시장의 이번 연두순시 일정은 1월 17일 남양읍, 서신면, 송산면을 필두로 18일에는 마도면, 비봉면, 매송면을, 20일에는 봉담읍, 새솔동, 수정읍, 장안면을,  21일에는 동탄5동, 동탄8동, 동탄7동, 동탄6동을 찾았다.

 

이어 24일에는 정남면을, 25일에는 향남읍, 양감면, 팔탄면을, 26일 병점1동, 병점2동을, 2월 3일에는 진안동, 화산동, 기배동, 반월동을 방문했으며, 마지막으로 4일에 동탄1동, 동탄2동, 동탄3동, 동탄4동을 찾아가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 28개 읍면동의 기본현황, 주요업무 계획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안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2022년 연두순시를 모두 마쳤다"고 공표했다.

 

그러면서 "읍면동의 기관장님, 사회단체장님들이 주민을 대표하여 말씀하신 다양한 제안과 건의를 들으면서 지역주민들의 절실한 마음과 애틋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역사랑의 마음과 관심이 화성시와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선거법 저촉 우려로 인해 직접적인 설명과 답변을 드리지는 못했다"고 설명하면서, "하지만 현장에 계신 시도의원님이 대신 답변하셨거나, 답변 못 한 사항은 추후 읍면동장 또는 관련 부서 등을 통해 답변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 시장은 "바쁘신 연초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연두순시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연두순시에서 청취한 의견은 물론 다양한 여론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