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민선7기에 선보인 '지역회의', '온라인 정책자문단'이 민간과 언론, 정부와 공공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17일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의 '대한민국 창조경영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중앙일보'와 '중앙SUNDAY'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부처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화성시가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실현하고 보장한 반증으로 보여진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며, "이번 수상은 지난해부터 운영한 ‘온라인 정책자문단’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3만명 넘는 시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의견수렴 창구를 개발하여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을 보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기쁜 마음을 나타냈다.

 

서철모 시장은 특히 "세계를 일순간에 멈춘 코로나19도 시민의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우리 시의 열정과 노력을 멈추지 못했다"고 역설하면서 "함께 해주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참여시민들을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서 시장은 SNS에 "코로나19라는 악조건에서도 새로운 발상과 시대적 트랜드를 선도했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시민의 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한 노력과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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