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교육을 개최했다.

2019년 상반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 1차 교육에는 남양읍, 향남읍 등 서부권 110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00명이 참석했고 다원이음터에서 열린 2차 교육에는 병점동, 진안동 등 동부권 80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50명이 참석했다.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이종근, 공동주택생활소음관리협회 차상곤 강사가 공동주택의 관리에 관한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의 준칙에 관한 사항,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의 직무·소양 및 윤리에 관한 사항, 입주민 간 분쟁 사례 및 판례 등을 강의했다.

이규관 화성시 주택과장은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량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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