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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노사, 1년2개월 만에 임‧단협 '타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는 22일 용인경전철 노사가 1년 2개월 동안 끌어오던 2019년 임·단협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경전철 노사는 이날 처인구 삼가동 용인경전철 차량기지에서 기본급을 2~3% 인상하고 1인당 10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의 임금협상과 141개 조항으로 된 단체협약에 최종 서명했다. 이에 따라 용인경전철은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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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2일 최종 서명…기본금 2~3% 인상·141개 조항 협약 등 합의

▲ 용인경전철을 달리는 전동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는 22일 용인경전철 노사가 1년 2개월 동안 끌어오던 2019년 임·단협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경전철 노사는 이날 처인구 삼가동 용인경전철 차량기지에서 기본급을 2~3% 인상하고 1인당 10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의 임금협상과 141개 조항으로 된 단체협약에 최종 서명했다.

 

이에 따라 용인경전철은 당분간 추가 파업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합의에 이르기까지 양측은 지난 2019년 2월부터 44회의 단체교섭을 했고, 이 과정에서 노측이 총파업 1회와 부분파업 3회를 벌이는 등 이견을 좁히는 데 난항을 겪기도 했다.

 

양측은 지난 14일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고, 이에 대해 노측이 20~21일 찬반투표에서 93% 찬성률로 가결하면서 지루한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전철이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지난 7일과 11일 노조 대표와 경전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 대표를 만나 적극 중재하는 등 합의 타결을 독려했다.

 

백군기 시장은 “노사 양측이 대승적으로 양보하고 원만한 합의를 이룬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코로나19 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용인경전철 노사가 힘을 모아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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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5060 신중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홈패션 3급 자격증 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은 50~60대 신중년 세대의 은퇴설계 등 인생 재도약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오산시는 지난 13일부터 프로그램 신청자를 접수 받아 당초 계획 인원을 2배 초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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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5060 신중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홈패션 3급 자격증 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은 50~60대 신중년 세대의 은퇴설계 등 인생 재도약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오산시는 지난 13일부터 프로그램 신청자를 접수 받아 당초 계획 인원을 2배 초과한 6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홈패션 3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초과정으로 과정 수료 후 심화반을 수료해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홈패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네이버밴드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 강좌로 제공된다.

수강생들은 수강생 확인 후 가입 가능한 비공개 네이버밴드를 통해 자택에서 동영상 강좌를 수강하고 과정 종료 후 오프라인으로 완성한 작품을 제출하게 된다.

기초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추후 개설되는 심화반 과정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 운영을 통해 5060 신중년 세대들이 언제 어디서든 접근 가능하고 친근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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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 신속 대응, 코로나19 확산 막는 데 '큰 역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월 20일 국내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었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틀 뒤인 22일 오전,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곧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태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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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 다른 지자체의 본보기로

▲ 지난 3월 26일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선거연수원)을 점검하는 염태영 시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월 20일 국내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었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틀 뒤인 22일 오전,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곧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인 SNS에 ‘수원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1보’를 게시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19에 ‘과잉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공개’를 천명했다.

염태영 시장의 약속대로 수원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점마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을 억제했다.

수원시는 SNS를 활용해 확진자 정보·동선,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했다.

석 달이 지난 4월 22일 현재 염태영 시장 SNS에 게시된 코로나19 대응 소식은 315보에 이른다.

1월 23일 4개 구 보건소와 4개 병원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한 수원시는 설 연휴에도 장안구보건소에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혹시 모를 환자 발생에 대비했다.

1월 27일 국내 네 번째 확진환자 발생 후 보건복지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자 수원시도 감염증 대책 태스크포스팀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대응 수위를 한층 높였다.

 

 

 


2월 2일 수원시에 첫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40대 남성이었다.

수원시는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위기 경보단계 중 가장 높은 수준인 ‘심각’ 단계에 준하는 대응을 하기로 했다.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2월 3일부터 임시 휴원 명령을 내리고 수원시 공공시설, 모든 동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사흘 뒤인 2월 5일 수원시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 첫 번째 확진자와 한 건물에 사는 인척이었다.

이튿날 염태영 시장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가 자가격리 기간에 생활할 시설을 수원시 자체적으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가족과 공간을 어느 정도 공유할 수밖에 없는 ‘자택 자가격리’만으로는 가족 간 감염을 완벽하게 예방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곧바로 적합한 시설을 물색했다. 논의 끝에 서둔동에 있는 수원유스호스텔 숙소동 30객실을 임시생활시설로 활용하기로 하고 준비를 시작했다.

신속하게 준비를 마치고 2월 18일부터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임시생활시설이었다. 자가격리가 해제될 때까지 2주간 이용할 수 있다.

 

 

▲ 임시생활시설로 활용하는 수원유스호스텔을 드론을 이용해 방역하는 모습

 

 


2월 19일 수원시 1·2번째 확진자의 가족 3명이 입소한 것을 시작으로 확진자의 가족,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등이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했다.

그동안 70명이 입소하고 63명은 자가격리를 마치고 퇴소했다. 4월 22일 현재 7명이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2월 18일 국내 31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대구 신천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며칠 후 수원시 ‘생명샘교회’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생명샘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도 중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 집단감염이 발생한 예배에 참석했던 모든 신도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참석 신도의 접촉자까지 광범위하게 모니터링을 했다. 또 모든 접촉자에게 자가격리를 권고해 2·3차 감염을 차단했다.

3월 초부터 해외입국자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했다. 해외입국자가 공항에 마중 나온 가족의 차를 타고 집으로 오고 집에서 가족과 접촉해 2차 감염이 발생하는 사례도 늘어났다.

3월 8일에는 수원시에 첫 해외입국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럽 일원을 여행하고 돌아온 20대 남성이었다. 이튿날 확진자의 가족 1명이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럽을 다녀온 후 3월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의 가족은 이튿날 전원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수원시는 해외입국자와 그의 가족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접촉을 피할 방안을 고민 후 곧바로 대책을 준비했다.

증상이 없는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1~2일 머무를 수 있는 임시검사시설을 3월 26일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했다.

해외입국자를 공항에서 임시검사시설까지 승합차로 이송해 다른 사람과 접촉을 차단한다. 입소자는 검체를 채취한 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1~2일 머문다.

‘양성’ 판정을 받으면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되고 ‘음성’ 판정을 받으면 귀가해 2주간 자가격리를 한다. 퇴소자는 수원시가 집까지 승합차로 이송한다.

첫날 26명이 입소한 것을 시작으로 4월 21일까지 651명이 임시검사시설을 이용했다. 임시검사시설에서 진단검사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은 22일 현재 5명이다.

입국 직후부터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철저하게 격리해 추가 감염을 막았다. 해외입국자와 가족을 격리할 방안도 마련했다.

지난 3월 27일 밸류 하이엔드호텔 수원·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등 관내 5개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입국자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수원에 거주하는 가족이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 숙소’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외입국자의 국내 가족은 수원시와 5개 호텔이 협의한 숙박료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숙박료보다 최대 70% 할인된 가격이다.

입국자가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가족이 호텔에서 생활하면 감염 위험성을 차단하고 ‘완전한 격리’를 할 수 있다.

‘안심숙소 서비스’는 코로나19사태 이후 매출이 큰 폭으로 떨어진 숙박업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3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196가구 333명이 안심숙소 서비스를 예약했다.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 ‘안심숙소 서비스’ 등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해외입국자 관리 정책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국 40여 개 지자체가 입국자 임시검사시설, 안심숙소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4월 2일 온라인브리핑을 열고 “모든 수원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일주일만인 9일부터 어느 지자체보다 빠르게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4월 2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의 68.59%인 81만 8065명이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했고 신청한 시민 중 49.19%에게 지급을 마쳤다.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태영 시장이 지난 5년여 동안 정부에 꾸준히 건의했던 ‘기초지자체에 역학조사관 운영 권한 부여’가 실현되는 성과도 있었다.

국회는 2월 26일 본회의를 열고 기동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비롯한 ‘코로나 3법’을 처리했다.

개정안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역학 조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소속 공무원으로 역학조사관을 둘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기초지자체장으로서 권한이 없어 감염병 대응에 한계를 느낀 염태영 시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앙정부에 “지방정부에 역학조사관 운영 권한을 비롯한 감염병 대응 권한을 이양해 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지난 2월 8일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코로나19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초지자체에 권한을 부여해 달라”고 요청하고 ‘기초지자체 자체 역학 조사관 채용·사전역학 조사 권한 부여’ 등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주재한 염태영 시장은 “우리 시의 신속한 코로나19 대응 정책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며 “시민과 의료진, 경찰·소방서 공직자 등 모든 분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덕분에 수원시는 선제적이고 모범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4월 22일 현재 수원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9명이다. 4월 9일 해외에서 입국한 3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3일 동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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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0년 '부패없는 클린화성 만들기' 본격 시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부패없는 클린화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6대 분야 18개 실천과제를 담은 ‘2020년 부패방지 종합계획’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부패방지 종합계획은 ‘실천하는 청렴문화 발전하는 클린화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렴추진시스템 구축 청렴문화 조성 위로부터의 청렴 통제기능 강화 고객관리 강화 청렴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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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시장, “강도 높은 반(反)부패 시책 추진으로 신뢰도 높여 나갈 것”

▲ 화성시청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부패없는 클린화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6대 분야 18개 실천과제를 담은 ‘2020년 부패방지 종합계획’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부패방지 종합계획은 ‘실천하는 청렴문화 발전하는 클린화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렴추진시스템 구축 청렴문화 조성 위로부터의 청렴 통제기능 강화 고객관리 강화 청렴문화 확산 등 6대 분야로 이뤄졌다.

주요 추진시책으로는 부패관리 제도정비 전 직원 청렴·갑질 교육 실효성 강화 업무추진비 공개강화 갑질공직자 패널티 강화 부패 취약시기 공직감찰 활동 강화 등이 있다.

불허가·반려 민원 사전설명제와 인·허가 및 재·세정 분야 대상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등을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노력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 서철모 화성시장

 

 

아울러 민·관 협의체 구축과 청렴·반부패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지난 2019년 청렴도 및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달성해 올해 평가 대상에서는 제외됐지만, 이와 상관없이 강도 높은 반부패 시책 추진 기조를 유지해 공직문화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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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깡'하면 "징역 3년, 2천만원 벌금" 엄중 경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불법할인(깡)은 미스터리쇼핑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막을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페이스북에 "선불카드 등으로 지급된 재난기본소득을 사고팔거나 광고하는 것은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징역 3년과 벌금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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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할인(깡)은 미스터리쇼핑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막을 것"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징역 3년과 벌금 2000만원이 부과될 수 있는 중범죄

▲ 이재명 경기도지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불법할인(깡)은 미스터리쇼핑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막을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페이스북에 "선불카드 등으로 지급된 재난기본소득을 사고팔거나 광고하는 것은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징역 3년과 벌금 2000만원이 부과될 수 있는 중범죄"라며, "이를 알고도 허용하거나 방치한 거래장터 운영자도 공범으로 처벌된다"고 엄중 경고했다.

 

 
이 지사는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세금을 아껴 가처분소득 증대 및 소비 진작으로 중소상공인의 매출과 생산을 지원하는 주요 정책"이라며, "할인거래, 속칭 '깡'은 범죄일 뿐 아니라 주요정책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악위적인 행위"라고 지적했다.

 

 

▲ 경기도 각 시군의 지역화폐 (선불카드 기능)

 


 

이에 따라 경기도는 다음과 같이 구체적 할인거래 방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할인거래 중개 가능성이 있는 모든 중개장터를 확인해 할인거래 차단을 요구하고, 이를 어겨 할인거래가 시도되면 의뢰자와 함께 장터 운영진까지 공범으로 책임을 묻고 해당 카드를 실효시켜 할인 시도된 재난기본소득은 전액 환수한다.

 

이 지사는 "경기도 남북부 경찰청과 수사공조 체계를 갖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을 중심으로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운영할 것"이라고 강력 단속 의지를 밝히고 있다.

 

그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이 중심이 된 모니터링단을 즉시 창설해 상시 감시체계를 갖추고, 신고센터(031-120)를 운영하며, 미스터리쇼핑기법(매수를 위장해 의뢰자를 체포하는 수사기법)으로 할인 시도자와 중개 알선자들을 반드시 찾아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경기도재난기본소득의 할인 시도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할인 거래는 발본색원할 것"이라며, "우리 경기도민은 불법할인 거래를 하지 않을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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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입국 도민 임시생활시설 이천 SKT인재개발원에 개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해외에서 입국하는 경기도민을 위한 임시 생활시설이 22일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 문을 연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해외입국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임시생활시설은 도 차원에서는 처음이다. 이곳에는 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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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 90실 규모 해외입국 도민 임시생활시설 문 열어코로나19 음성 도민 중 시군 시설 수

용인원 초과 시, 가족형편 등 고려해 필요성 인정되면 입소.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전담 운영

5월 5일까지 PC방‧노래연습장, 유흥시설, 다방, 목욕장, 학원‧교습소, 생활체육시설 사용제한 행정명령 재발령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해외에서 입국하는 경기도민을 위한 임시 생활시설이 22일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 문을 연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해외입국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임시생활시설은 도 차원에서는 처음이다. 

이곳에는 검체 채취결과 음성인 도민 중 시·군 임시생활시설 수용인원을 초과해 시장·군수가 입소를 추천하는 사람, 주거형태, 가족형편 등을 고려해 경기도 차원에서 입소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한 사람 등을 입소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 마장면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 마련되는 임시생활시설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전담 운영하며 수용규모는 90실로 1인 1실 기준으로 사용하게 된다.

인력은 경기도 공무원 및 경찰 등 3개 팀 18명으로 이중 상주하는 인력은 8명이다.

또한, 경기도는 도내 노래연습장과 PC방,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5월 5일까지 재발령했다.

 

 

▲ 이미지 자료사진 = 유흥시설 다중이용업소

 



경기도는 최근 신규 확진자가 감소추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아직 재확산의 불씨가 남아 있고 정부에서 5월 5일까지 다소 완화된 물리적 거리두기를 연장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사용제한 행정명령 처분을 재발령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5월 5일까지 도내 유흥시설, 다방, 목욕장 총 9,655곳에 대해 경기도 자체적으로 행정명령을 시행했으며 노래연습장과 PC방 총 1만2,388곳에 대해서도 22일부터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학원 및 교습소 3만3,091곳 및 무도장, 체력단련장 등 일부 실내체육시설 총 6,826곳에 대해서도 중앙정부 지침을 준수해 같은 기간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행정명령 기간에는 다중이용업소의 운영 자제를 권고하며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입구에서 출입자에 대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 이용자 명부를 작성하고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며 종사자 및 이용자 간 거리 유지, 주기적으로 환기 및 소독 실시 등 업소 유형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당초 운동복, 수건, 운동장비 등 공용물품 제공 금지에서 개인물품 사용 권고 공용물품 제공 시 소독 철저로 방역지침이 일부 개정됐다.

임 단장은 “경기도는 현장점검을 통해 행정명령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집단 감염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운영자, 종사자 및 이용자 모두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수원월드컵 경기장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 2곳에 설치했던 선별검사센터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용자가 급감한데 따른 조치로 수원월드컵 경기장은 23일부터, 북부청사 운동장은 29일부터 이용이 불가능하다.단,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집단감염 발생 등 필요시에 재가동할 수 있도록 센터 기능은 유지한다.

한편 22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수는 658명으로 전일 0시 대비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구 100만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48.1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다.

경기도 확진자 중 410명은 퇴원했고 현재 234명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중이다. 4월 1일 이후 도내 발생한 확진자 157명 중 35.7%에 해당하는 56명이 해외입국자다.

경기도 병상운용 현황은 22일 0시 기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곳,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6곳, 성남시의료원 1곳 및 도내 민간 상급종합병원 6곳의 협력으로 총 16개 병원에 470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43.4%인 204병상이다.

지난 20일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72명이다.

이중 도내 확진자는 50명으로 환자 23명, 의료진 4명, 간병인 7명, 직원 2명, 보호자 등이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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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20시 ‘지구의 날’ 맞아 야생조류 보호 위해 10분간 불끄기 행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22일 50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야생조류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불끄기 행사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한다. 이 행사는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과 에너지 절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열린다. 먼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불끄기 행사에는 경기도를 비롯한 공공기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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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 보호를 위한 철새 도래지 주변 가로등 소등 동시 진행

▲ ‘지구의 날’ 야생조류 보호 위한 불끄기 행사 ---> 소등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22일 50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야생조류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불끄기 행사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한다.

이 행사는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과 에너지 절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열린다.

먼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불끄기 행사에는 경기도를 비롯한 공공기관 432곳, 공동주택 117단지 68,025세대, 삼성전자디지털연구소, 화성행궁과 시화호 조력발전소 달 전망대 등 지역 상징물 5곳이 참가한다.

빛 공해로 인한 이동경로 혼란과 휴식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새 도래지 주변 가로등 불끄기 행사도 진행된다.

장소는 일산대교와 김포대교 사이 한강변 철새 서식지 인근 자유로 올림픽대로 각 7km 구간이며 현지 도로상 안전 문제를 고려해 22일 오전 0시부터 4시까지 4시간 동안 소등한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에서 야간 가로등 소등을 시범 운영한 후 향후 야생조류 종류별 서식지, 이동 특성 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가정의 날 오후 10시부터 30분 간 에너지 절약 소등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대상은 공공건물, 타워 등 지역 상징물, 기업체 대형건물, 공동주택 등이며 공공기관부터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기업과 가정은 자율적으로 참여를 유도한다. 방법은 실내 전등, 건물 경관조명과 외벽 전광판 소등, 컴퓨터 등 전원기기 차단 등이다.

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일상의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 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생활 속 에너지절약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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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어린이 '손씻기 체조'로 코로나19 다함께 극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어린이 손씻기 영상 이벤트를 운영한다. 화성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동참하고 논 산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기 위해 ‘논 산책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봄봄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손씻기 체조 이벤트 참여 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논산책 프로그램 참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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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산책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봄봄봄 프로젝트’ 진행

▲ 이미지 자료사진 = 유튜브 '아기상어 손씻기 체조' 캡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어린이 손씻기 영상 이벤트를 운영한다.

 

화성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동참하고 논 산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기 위해 ‘논 산책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봄봄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손씻기 체조 이벤트 참여 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논산책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집 어린이 1,200명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영상 촬영 후 이메일(5989dh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 제작은 세 가지 미션이 있는데, ▼미션 1은 긴급보육으로 등원 중인 원아와 교직원이 손씻기 체조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공유 ▼미션 2는 가정에서 '아기상어 손씻기 송'에 맞춰 직접 손을 씻는 영상을 촬영해 어린이집을 통해 제출 ▼미션 3는 가정에서 친구나 부모님, 선생님에게 안부와 응원메시지 영상을 촬영해 어린이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손씻기 체조에 참여한 아동 약 550여 명에게는 화성지역 특산품인 수향미 쌀을 증정한다.

 

또 어린이집 당 각 미션마다 2편씩을 제출하여 기한 내 3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한 어린이집에는 생태과정을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힘내라 애벌레 놀이보자기’를 증정한다.

 

김조향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봄봄봄 프로젝트는 다가오는 6월 어린이 논 산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는 것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높아진 피로감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며, “어린이집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논 산책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종식 여부에 따라 5월 26일~6월 중순까지 현장 모내기 또는 어린이집 앞 뜰에 모심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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