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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언제 다시 급박한 상태 될지 몰라” 만전을 기해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지원 민간 종합병원장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중증환자진료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과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보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 날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것 같긴 하지만 재감염도 발생하는 것을 봐서는 언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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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20일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지원 민간 종합병원 간담회’ 열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지원 민간 종합병원장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중증환자진료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과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보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 날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것 같긴 하지만 재감염도 발생하는 것을 봐서는 언제 다시 급박한 상태가 될지 알 수 없다”며 “중증환자들에 대한 병실 부족 문제가 언제 발생할지 모르고 실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서구 상황을 보면 의료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사망자 수가 크게 차이가 나고 있다”며, “지금까지 잘 해줬지만,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서 중증환자를 위한 병실 확보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간종합병원 원장님들의 고생이 많다. 이번 코로나 사태 대응은 정부도 있지만 사실 민간영역의 의료인 여러분이 큰 기여를 해주셨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2월 27일과 3월 9일 종합병원장 간담회를 통해 도내 민간종합병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병상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적이 있다.



이 결과로 도는 11개 병원에 50개 음압격리병상을 확보해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태세를 갖춘 바 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한상욱 아주대학교병원장, 신응진 순천향대부천병원장,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장, 정환훈 고대안산병원 진료부원장, 주진덕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 이성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장, 김성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 김세철 명지의료원장, 이명묵 세종병원장, 김부섭 현대병원장 등 도내 민간종합병원장 11명과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민간병원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중증환자 병실 추가 확보를 위한 개선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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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로타리클럽, 화성시 병점1동 취약계층에 생필품 등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 태안로타리클럽(회장 이원재)이 20일 병점1동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및 방역용품 45박스를 지원했다. 이들이 후원한 물품은 10만원 상당의 방역용품(마스크, 에어스프레이) 및 생필품(김치, 백미, 부식 류 등) 45박스로 약 450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화성 태안로타리클럽은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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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로타리클럽 물품 지원 모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 태안로타리클럽(회장 이원재)이 20일 병점1동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및 방역용품 45박스를 지원했다.

 

이들이 후원한 물품은 10만원 상당의 방역용품(마스크, 에어스프레이) 및 생필품(김치, 백미, 부식 류 등) 45박스로 약 450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화성태안로타리클럽은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코로나19의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생필품 및 방역용품 등을 전달해달라고 전했다.

 

김진관 병점1동장은 "현재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 봉사단체에서 병점1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가정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원 물품들은 병점1동 독거노인 및 복자사각지대 45가정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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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 화성인생학교 온-라이브강좌 ‘작심삶-일’ 수강생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4060 화성인생학교’를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4060 화성인생학교는 40~60대의 인생 재도약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취·창업 역량을 길러주고자 마련된 온라인 강좌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유튜브 온-라이브 강좌'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총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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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50명 선착순 모집

▲ 4060 화성인생학교 온-라이브강좌 ‘작심삶-일’ 수강생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4060 화성인생학교’를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4060 화성인생학교는 40~60대의 인생 재도약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취·창업 역량을 길러주고자 마련된 온라인 강좌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유튜브 온-라이브 강좌'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총 250명이며, 교육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강좌별 48시간으로 무료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1인 창업과 사회공헌형일자리 전문형 일자리 3개 분야 5개 과정이다.

1인 창업과정은 자신만의 콘텐츠를 활용·계발하는 퍼스널 브랜딩과정으로 사업계획서 작성과 실전 자금조달 등 창업에 필요한 1인 창직 전략수립과정을 다루게 된다.

사회 공헌형 일자리와 연계한 화성 공간기록해설사는 사진촬영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화성의 가치를 기록하는 것을 배우고 수료 후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과 연계한 공동체 활동지원에 참여하게 된다.

아이돌보미과정은 신생아 이후부터 12세까지 성장단계에 맞춘 돌봄 지식을 습득한 뒤 건강가정지원센터, 온마을 엄마품에서 제공하는 일자리와 연계될 예정이다.

전문형 일자리프로그램인 트레바리 퍼실리테이터는 ‘독서PT모임’이라고도 불리는 유료 독서모임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팜파티 플래너과정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농산물 직거래 판매, 체험활동과 같은 마케팅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동참하면서도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를 기획하게 됐다”며 “취·창업 전문 프로그램인 만큼 양질의 컨텐츠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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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반려견 입양으로 ‘코로나 블루’도 극복하고 생명도 살려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외로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심지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Blue)’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이러한 우울증을 극복하는 한 방법으로 외로움도 극복하고, 소중한 생명도 구할 수 있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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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반려견 입양 문의 부쩍 늘어
질병검사, 백신접종, 훈련 마친 반려견 무료 입양 가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외로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심지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Blue)’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이러한 우울증을 극복하는 한 방법으로 외로움도 극복하고, 소중한 생명도 구할 수 있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반려견 입양’에 동참하면 어떨까?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대두되며 전화나 인터넷 카페는 물론, 매주 많은 도민들이 직접 센터를 방문해 반려견 입양에 대해 문의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

 

입양 마리 수 역시 고공행진 중이라 고무적이다.

 

올해 3월 한 달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가정에 입양된 강아지 수는 지난해 월 평균 28마리의 약 2배에 달하는 57마리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입양 마리 수는 1,400마리를 넘었다.

 

특히 초·중·고 자녀를 둔 많은 가족들이 센터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학교나 학원에서 친구와 보내는 시간 보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며 많은 학부모들이 ‘반려동물 입양’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 센터측의 설명이다.

 

 

 

 

반려견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사회성을 향상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직접 사료와 물을 챙겨주고, 산책을 함께 다니다보면 생명에 대한 존중감과 책임감은 물론, 배려심도 함께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반려견과 지속적으로 교감하며 유대감을 강화하다보면, 정서적인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김현철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장은 “평소 반려견 입양을 원했으나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 계속 미뤄왔던 이들에게는 지금이 입양의 적기”라며 “망설이지 말고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 방문해 자신과 맞는 반려견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경기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유기동물 보호·입양기관으로, 지난 2013년 화성시 마도면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시군 보호시설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중 사회성이 좋은 강아지를 선발해 치료와 훈련, 질병 예방 등의 절차를 마친 뒤 필요로 하는 일반 가정에 무료로 입양하는 업무를 수행 중이다.

 

선발한 유기견들 중 일부는 동물매개활동견으로 심층 훈련시켜 사회복지사나 동물매개활동 전문가에게 입양을 보내는 일도 하고 있다.

 

강아지를 입양하길 희망하는 경기도민은 도우미견나눔센터(031-8008-6721~6) 또는 센터 카페(m.cafe.daum.net/helpdogs)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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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2일 '지구의 날' 50주년 기념 소등 행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구의 날' 50주년 기념 전국 소등행사가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지정돼 있다.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수원시는 이날 시청을 비롯하여 4개 구청, 화성행궁,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수원문화재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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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구의 날' 50주년 기념 전국 소등행사가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지정돼 있다.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수원시는 이날 시청을 비롯하여 4개 구청, 화성행궁,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수원문화재단 등 공공기관에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성곽조명의 경우,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소등하지 않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일반주택 및 아파트나 상가 등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수원시는 또 환경부에서 정한 ‘기후변화 주간’(4월 22~28일)에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주관하는 ‘7일간의 탄소 손자국’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참여자가 각자의 생활공간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http://www.swdodream.or.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소등행사’, ‘7일간의 탄소 손자국 캠페인’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기후변화 주간’을 검색하면 된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고자 1970년부터 제정된 민간 주도 세계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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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수원시의 '무증상 해외입국자 임시격리시설', 일파만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무증상 해외입국자 임시격리시설’을 22일 만에 570명이 이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무증상의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1~2일 동안 머무를 수 있는 임시격리시설을 지난 3월 2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권선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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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해외입국자 임시격리시설, 22일 동안 570명 입소
‘안심숙소 서비스’는 21일 동안 300명 예약

▲ 수원시 ‘무증상 해외입국자 임시격리시설, 22일 동안 570명 이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무증상 해외입국자 임시격리시설’을 22일 만에 570명이 이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무증상의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1~2일 동안 머무를 수 있는 임시격리시설을 지난 3월 2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권선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을 임시격리시설로 활용하고 있으며, 첫날 26명이 입소한 것을 시작으로 4월 16일까지 570명이 격리시설을 이용했다.



적게는 하루에 22명, 많게는 46명이 입소했고 하루 평균 입소자 수는 26명이다. 16일 현재 30명이 격리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임시격리시설에서 진단검사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은 16일 현재 5명이다. 입국 직후부터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철저하게 격리한 덕분에 추가 감염을 막을 수 있었다.



앞서 3월 초부터 해외입국자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자 염태영 시장은 “해외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의 가족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입국자와 접촉을 피해야 한다”며, “해외입국자를 공항에서부터 철저하게 관리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해외입국자가 공항에 마중 나온 가족의 차를 타고 집으로 오고 집에서 가족과 접촉하면서 2차 감염이 발생하는 사례가 늘어났다.



지난 3월 8일 수원시에 첫 해외입국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탈리아 등 유럽 일원을 여행하고 돌아온 20대 남성이었다.

 

이튿날 17번 확진자의 가족이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인천국제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검역소 확진자’도 연이어 발생했다. 유럽에서 귀국한 한 수원시 확진자의 가족은 전원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수원시는 증상이 없는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머무를 수 있는 격리시설을 운영하기로 하고 3월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이 있는 서둔동의 주민자치위원장 등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선거연수원을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활용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주민들은 협조를 약속했고 수원시는 입국자를 공항에서 임시격리시설까지 승합차로 이송하고 식사·위생키트 비용 등을 부담한다. 진단검사 비용은 국·도비로 지원한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승합차에는 1명만 탑승하도록 하고 있으며, 입소 신청서와 생활수칙이 담긴 동의서에 서명한 후 입소할 수 있다.



입소자는 검체를 채취한 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1~2일 머물게 된다. ‘양성’ 판정을 받으면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되고 ‘음성’ 판정을 받으면 귀가해 2주간 자가격리를 한다. 퇴소자는 수원시가 집까지 승합차로 이송한다.

 

 

 



지난 3월 27일에는 밸류 하이엔드호텔 수원·이비스 앰배서더 수원·노보텔 앰배서더 수원·라마다프라자 수원·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등 5개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입국자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수원에 거주하는 가족이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 숙소’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외입국자의 국내 가족은 수원시와 5개 호텔이 협의한 숙박료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숙박료보다 최대 70% 할인된 가격이다.


이용을 원하는 가족은 본인 신분증, 해외입국자의 항공권, 주민등록등본을 호텔에 제시하면 된다. 수원시는 해외입국자 가족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호텔을 가족 임시생활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5개 호텔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해외입국자의 국내 가족에게 ‘안심 숙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국자가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가족이 호텔에서 생활하면 감염 위험성을 차단하고 ‘완전한 격리’를 할 수 있다.

 

아울러 ‘안심숙소 서비스’는 코로나19사태 이후 매출이 큰 폭으로 떨어진 숙박업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3월 27일부터 4월 16일까 171가구 300명이 안심숙소 서비스를 예약했다.



수원시의 ‘안심숙소 서비스’는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화성·과천·성남·파주·창원·안양시, 서울시 자치구 등 많은 지자체가 안심숙소 서비스를 도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증상 해외입국자도 철저하게 관리해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를 최대한 억제하겠다”며 “모든 해외입국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해외입국자 가족은 안심숙소를 이용해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기간이 끝날 때까지 접촉을 피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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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본소득 2분기분 조기 지급 "지금 신청하세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청년정책인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는 당초 ‘청년기본소득’ 2분기 분은 6월부터 신청을 받아 7월 20일 지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일정을 2개월 정도 앞당겼다. 이에 따라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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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이상 계속 경기도 거주 또는 10년 이상 합산거주 만 24세 청년 대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청년정책인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는 당초 ‘청년기본소득’ 2분기 분은 6월부터 신청을 받아 7월 20일 지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일정을 2개월 정도 앞당겼다. 이에 따라 지급일도 7월이 아닌 5월 8일부터 시작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5년 4월 2일부터 1996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도내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되며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만 준비하면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되도록 미리 신청한 청년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 된다.

 

경기도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다음달 8일부터 2분기 분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수령한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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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학원·병원·주유소·미용실·동물병원 등 사용 무궁무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9일부터 시작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지 1주일. 카드 승인 완료 문자를 받은 경기도민의 경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맘껏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경기도는 흔히 알려진 음식점과 전통시장 외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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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업소, 유흥·사행성 제외 연매출 10억원 이하 IC카드 결제 가능한 모든 매장서 사용 가능
학원, 병원, 주유소부터 가구, 인테리어, 자동차정비, 부동산중개 등 맘껏 누릴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9일부터 시작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지 1주일. 카드 승인 완료 문자를 받은 경기도민의 경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맘껏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경기도는 흔히 알려진 음식점과 전통시장 외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사용처는 기존 지역화폐 사용처와 같이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에 있는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업소다.



단,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 기준만 충족한다면 사실상 일반 IC카드로 결제 가능한 모든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에는 크게 270여개 업종에 50여만 개 업소가 이에 해당한다. 프랜차이즈라 하더라도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에서는 사용 가능하다.



경기도가 올해 1~3월말까지 카드형 지역화폐의 업종별 결제현황을 집계한 결과를 살펴보면 결제액이 가장 많은 곳은 단연 일반휴게음식점으로 546억1천만원이 결제됐으며 전체 사용액의 32.8%를 차지하고 있었다.



지역화폐 결제액의 3분의 1은 음식점에서 쓰인 셈이다. 그 다음은 슈퍼마켓·편의점·농축협직영매장 등 유통업으로 전체의 16.4%인 273억 2천만원이 결제됐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의료·건강 관련 업종에서도 두루 쓰인다. 병원, 피부과, 한의원, 한방병원 등 병·의원은 물론 약국·한약방, 산후조리원에서 결제 가능하며 홍삼제품 등 건강식품 전문점에서도 쓸 수 있다.



문화·레저·여행 업종에서도 쓸 곳이 많다. 헬스장·당구장·볼링장 등 레저업소와 스포츠용품·악기점 등 레저용품점, 영화관·애완동물·화랑 등 취미 관련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호텔·콘도·펜션 등 숙박업과 철도·택시·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때도 결제할 수 있다.



학원과 서적·문구·완구점, 가방·시계·귀금속·신발 등 신변잡화, 의류, 미용실, 안경원, 각종 회원제 업소에서도 결제 가능하다.



이밖에 가구와 가전제품, 컴퓨터, 보일러, 페인트, 조명, 타일 커튼, 침구, 식기와 세탁소 및 각종 수리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유소·충전소·자동차정비·부품·세차장은 물론 중고차·이륜차 판매업소, 부동산 중개 등 용역서비스에서도 쓸 수 있다.



한편 최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한 가게에서 다 쓰면 안 된다”, “먹을 것만 사야 한다”, “미용실 및 사우나에서 쓰면 벌금이 백만원이 넘는다” 등의 잘못된 정보가 떠돌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화폐의 경우 사용이 가능한 업종인데도 아직까지 한 번도 결제되지 않은 곳도 많다”며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으로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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