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육아맘을 위한 ‘아기띠 라인댄스교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육아로 운동하기 어려운 엄마들에게 아기와 함께 쉽게 따라하기 좋은 라인댄스 교실을 제공하고 있다.

 

이 교실은 지친 육아와 운동 부족으로 산후 우울증을 겪기 쉬운 육아맘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한다.

아기띠 라인댄스는 6개월에서 18개월 된 아기와 엄마 20팀이 라인댄스를 이용한 전신 근력운동, 아기띠를 메고 아이와 함께 춤을 추는 댄스, 리듬에 맞춰 아기와 함께 춤을 추며 아기와의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산후 건강관리로 이루어져 있다.

 

문자 센터장은 “현실적으로 아기를 떼어놓고 운동하기 어려운데, 아기띠 라인댄스는 함께 할 수 있어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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