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 전해
- 자원봉사 권역별 간담회, 병점권역 시작으로 동탄권, 봉담-향남권, 남양-서부권 순회하며 진행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6일 열린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사람과 현장에 답이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힘써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병점권역 대표 자원봉사자를 초청하여 개최한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에서는 시민과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봉사와 나눔으로 바른 성장도시’ 관련 정책방향이 소개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6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으로 이뤄지는 자원봉사는 지역에 활기와 온기를 돌게한다"면서, "필요한 활동이라 생각하더라도 선뜻 나서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그럴수록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이 인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서 시장은 특히 "자원봉사는 무덤덤한 마음을 일으켜 사람의 변화를 이끌고, 도시의 무한잠재력인 연대와 협력을 키워 도시를 내적으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며, "지도자와 관계자 여러분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고, '사람이 답'이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시작한 마음 따뜻한 분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나눔문화와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과 함께, 자원봉사자가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페이스북에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병점권역을 시작으로 동탄권, 봉담-향남권, 남양-서부권을 순회하며 '자원봉사 권역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