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어른을 공경해야 우리 사회 좋은 사회"
- 10월 2일 '노인의 날', 사회의 버팀목 되어주신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 전해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2019년 '노인의 날' 기념식 사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어르신이 존중받아야 사회가 건강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노인의 날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사상을 북돋으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와 공로를 되새기자는 의미의 기념일"이라고 규정하며,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서 시장은 "삶의 희로애락이 만든 나이테 같은 주름이 깊을수록 삶의 지혜와 경륜이 깊어진다"면서 "'어르신 한 분의 인생이 도서관 하나와 같다'는 말도 같은 맥락"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 모두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서철모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개최하기 어려워, 2019년 '노인의 날' 기념식 사진을 대신 올립니다"라고 아쉬워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1997년 처음 보건복지부에서 법정기념일로 제정했으나, '국군의 날'과 겹침에 따라 그 다음날인 10월 2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초고령화사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노인 부양문제와 세대간 갈등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이 기념일의 의미는 점차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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