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25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07회 제2차 정례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7개의 조례안과 5개의 기타 안건을 포함한 총 24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처리 할 예정이다. 

 

 

 

 

본회의 중 서철모 화성시장은 2022년도 예산운영과 시정방향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약속한 사업을 완수하는 한편, 시민행복을 위한 시정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족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참여와 자치가 보장되는 도시, 시민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 100만 특례시 기반 조성과 도시경쟁력 강화로 ‘미래로 나아가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특히 SNS를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는 임신, 출산, 보육, 교육, 경제, 문화인프라가 충족되기 마련이라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음 편히 생활하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에 들어가며, 12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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