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화성지역의 특화쌀 ‘수향미’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7일 밝혔다.

아직 못 먹어본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2019년도 햇살드리 수향미 할인행사'는 농업회사법인 독정 RPC(유)와 화성시청 농식품유통과의 협조 체제로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42개 이마트 전 매장에서 할인 판매된다. (*할인율은 이마트 매장마다 다름)

2017년부터 화성쌀 고급화 브랜드 전략으로 육성된 ‘수향미’는 학교급식을 비롯해 전국대형매장과 인터넷 등으로 판로를 확충 중임.

수향미는 국내 민간 육종회사인 ‘시드피아’가 개발한 골든퀸3를 화성시가 브랜드화한 품종으로 농가와 계약 재배해 농협 및 민간RPC 등에서 가공과정을 거쳐 생산된 화성시 고급 특화쌀이다.

특히 밥을 지을 때 나는 구수한 향과 함께 맛 좋은 쌀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수향미를 전국 대표 브랜드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역 벼 재배농가들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도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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