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여울보건지소에서는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 및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임산부 순산체조교실'는 순산 대비 체조법, 호흡법, 이완법, 명상법 등 산모의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체력과 근력을 길러주어 순산과 태아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열린 교실이다.

임신 12주 이상의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화성시 여울보건지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4월 9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아기를 낳은 산모라면 '맘&베이비 마사지교실'에 참가하면 된다.

'맘&베이비 마사지교실'은 영아와 엄마와의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엄마의 산후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애착관계 형성놀이, 아기의 성장, 발달을 돕는 아기마사지 등 엄마와 영아의 첩촉 위주로 진행된다.

이 교실은 만 2개월~5개월 영아와 엄마 총 17쌍(34명)을 대상으로 여울보건지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4월 12일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엄마들의 막연한 두려움은 덜어주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라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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