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양시가 다음 달 한 달 매주 토요일 반려견 동반학교를 운영한다.

총 4차례 운영되며 반려 견을 키우는 32명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반려견 동반학교 참가를 희망하는 견주는 인터넷 블로그‘동그람이’(https://blog.naver.com/animalandhuman)에서 신청해야 한다.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식품안전과(031-8045-5423)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반려견 동반학교는 이론교육인 1회차는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리고, 나머지 2 ∼ 4회는 삼막애견공원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1주차 오리엔테이션 및 펫티켓교육 ‣2주차 집중력 강화 교육(올바르게 간식 주는 법, 아이컨택) ‣3주차 리콜교육(방향전환 심화과정) ‣4주차 기초생활교육(산책교육) 및 수료식으로 구성돼 있다.

 

안양시는 반려견 동반교육을 통해 반려견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문제를 보다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단순한 동물의 개념을 넘어 친구이자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강원도가 지역 창업가들의 협업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간 용인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2019 경기·강원지역 1인 창조 코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1인 창업가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교육’과 대·내외 소통능력강화와 지역 창업가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소통과 힐링을 주제로 ‘창업가를 위한 힐링테라피’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강원지역 창업지원을 담당하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중소기업연합회, 고양시지식정보산업진흥원,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춘천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한국나노기술원 등 11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관계자 및 입주기업 창업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은 창업가들이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


 하북성 우호도시 전람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우호도시인 형대시의 초청으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중국 하북성 낭방시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하북성 우호도시 전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람회는 2000년부터 매년 낭방시에서 개최된 ‘중국·낭방 국제 경제무역상담회’ 기간 중 마련된 첫 ‘우호도시 전람회’로써, 화성시를 비롯해 하북성 내 도시들과 우호관계에 있는 경기도 구리시, 강원도,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우호도시 관계자 원탁회의와 홍보관 운영 등으로 진행되어 각 도시들이 서로의 교류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화성시 부스를 찾은 현지인에게 대한민국 우수기업 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윤영신 교류협력팀장



화성시는 시 소개와 더불어 힘펠, 한미, 덴탈케어 등 관내 5개 기업체의 우수 제품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홍보활동 및 다양한 도시들과 교류의 기회로 삼았다.

송문호 자치행정과장은 “바둑 등으로 맺어진 인연이 문화를 넘어 경제, 무역 등 다방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3월 중국 형대시와 교류 10주년 친선바둑대회를 가졌으며, 이번 중국 방문을 계기로 형대시와 하반기 민간 예술단체 및 바둑·체육 교류 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





원본 기사 보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수돗물평가위원회는 국화도 수돗물 보급을 앞두고 17일 상수도 공사 예정부지를 방문하여 '2019 화성시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화성시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 및 맑은물사업소 직원 20여 명은 오전 9시부터 국화리마을회관, 국화도 해저상수관로 매설공사 예정부지 등을 방문해 ▼국화도 상수도 공사 보고 및 해저상수관로 매설공사 예정부지 확인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 정책자문 ▼수돗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수돗물 블라인드 시음회’ 및 ‘수돗물 안심 확인제’ 홍보활동을 보고했다.




 

화성시수돗물평가위원회는 학계, 수질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등 14명으로 구성된 민·관·정 정책협력 네트워크이다. 임기는 2018년 7월부터 2020년 7월까지 2년간이며, 수질관리 및 상수도 행정 전반 정책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화도 광역상수도 공급계획은 오는 6월부터 2021년 12월까지의 기간에 걸쳐 해저상수관으로 매설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돗물 미 보급지역인 국화도는 현재 해수담수화시설로 지하수를 소독처리해 사용 중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약 82억 9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에서 우정읍 국화리까지의 구간에 송수관로 총 3.5km(육상 0.5km, 해저 3km)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4일에는 시민 5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돗물 블라인드 시음회를 열어 수질 적합 판정 홍보 스티커 자석 배부하고 전광판 및 버스정보 시스템 590개소에 게시하는 등 수돗물안심확인제 홍보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승길 화성시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은 “화성시맑은물사업소와 함께 민·관·정 수도정책 네트워크를 더욱 발전시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깨끗한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019년 제1회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로 소통전문가 김창옥에게 듣는 ‘토닥토닥 소통학개론’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쉽게 만나기 힘든 명사 초청하여시민들의 인문학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 강연의 일환이다.

 

이날 열린 ‘토닥토닥 소통학개론’에는 680여 명의 화성시민이 참석하여 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의 강연과 더불어 식전공연으로 가수 최의성 씨의 팝페라 공연을 들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토닥토닥 소통학개론’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어 전석 매진되었다.

 

김창욱 강사는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2019)’ 등의 저술자로 TV 프로그램 ‘세바시’, ‘오늘도 배우다’ 등에 출연한 재치있는 입담의 소통전문가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올해로 2년째를 맞은 행복화성 인문학 콘서트는 시민들의 입맛에 맞춘 양질의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명강사를 초청해 생생한 인문학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화성 인문학 콘서트는 오는 6월 13일에도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서경덕 강사의 역사 주제로 예정되어 있으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 평생학습과(031-369-3440)로 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동탄 남북광장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동탄 남북광장은 학원가와 유흥가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통해 불건전 영업활동 및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 캠페인에는 화성시동탄출장소, 화성동탄경찰서, 동탄1동 통장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매매알선, 호객, 불법광고물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수시 합동단속 실시로 불법 업소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퇴폐 마사지 및 불법 성매매 업소·성매매 알선, 호객, 음란전단지 단속 ▼불건전한 풍속문화 조장 시설, 불법 광고물 등 환경 정비 ▼학교정화구역 내 유해환경업소 단속에 나섰다.

 

이웅선 동탄출장소장은 “불법행위의 싹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건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박덕순 부시장 주재로 경기도와 함께 규제혁파 시·군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화성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 간담회에는 경기도 규제개혁담당관, 적극행정지원팀장, 담당주무관 및 화성시 예산법무과장, 규제개혁추진팀장, 소관부서 공무원, 그리고 교수, 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 2인이 참석했다.

 

규제혁파 간담회에서는 ▼쌀겨(미강) 폐기물 분류 제외 및 재활용 규제 해소, ▼산지관리법상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분할납부 대상 확대, ▼주택사업부지 내 국공유지 매각 등 협의기간 단축 등의 규제개혁 발굴과제를 설명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토의했다.

 

규제개혁의 추진 절차는 ▼3월 시‧군과 경기도가 예비과제를 상호 검토 → ▼4~6월 과제를 확정하여 간담회를 개최 → ▼7월부터 개선을 추진 → ▼8월부터 도 규제위원회에서 중점과제를 선정 → ▼10월 경기도에서 시‧군을 평가하는 순서로 이루어진다.

 

화성시 박덕순 부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와의 협업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신속하고 강도 높은 규제개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년도에는 5건의 규제개선 법령을 개정했고 8건이 진행중이며, 2018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원본 기사 보기


 자료사진 -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3월 14일 하남‧별내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는 모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하남·별내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에서 우기철 집중 호우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우기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적정 여부, 집중호우 시 비상대피계획, 비상발전기·양수기 등 장비, 자재 확보상태, 안전관리조직,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실태 적정 여부, 교통처리 및 보행안전시설 설치 시행 여부, 지반 및 절토부 침하, 굴착사면 유실 여부, 가시설 구조물에 대한 자체 및 정기안전점검 시행 여부 등이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가 직접 시행중인 하남선·별내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8개 현장이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국장은 “지하철 공사 특성상 지하에서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집중호우가 오면 침수로 인한 지하작업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면서 “점검을 통해 사고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우기 이전에 모두 조치해 사고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