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동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피데이 생일상 드림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17일 찾아가는 생일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제적, 건강 등의 문제로 외부활동이 어렵고 자녀의 돌봄없이 홀로 지내는 홀몸노인가구 또는 노인부부가구 중 생일을 맞은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생일상을 제공하여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반송동과 석우동에서 5월 생일을 맞은 관내 거주 저소득 독거어르신 2가구에게는 생일 축하 및 선물·음식을 전달하고 동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탄보건지소에서 함께 방문하여 건강체크 및 치매검사를 진행했다.

 

동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피데이 생일상 드림 지원사업'을 통해 생활이 힘든 어르신가구에 정서적 지지 및 심리적인 안정감 제공하고 가구 방문을 통한 실질적인 생활실태 파악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이 사업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정숙 동탄1동장(동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역에서 외로이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생일상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보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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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여울보건지소는 지난 18일 오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휴일 부부출산교실’을 열었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열린 ‘휴일 출산교실’에는 임신 12주 이상 예비 엄마·아빠 20여 명이 참석해 분만의 이해, 신생아 관리, 모유수유 방법, 임산부 체험 등의 교육을 받았다.

 

‘휴일 부부출산교실’은 ▼임신의 이해 : 태교 중요성, 임신 중 주의사항 및 불편감 완화법, 분만법, 출산준비 ▼모유수유 : 유방관리, 마사지, 젖몸살 예방법, 모유 저장법, 수유자세법 등 ▼신생아 관리 : 아기 목욕, 출산 준비물, 아기 돌보기, 자세법 ▼임산부 체험(아빠 대상) : 체험복 입어보기, 체험복 대여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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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나들이 '드림스타트 멘토링 정서촉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반복적인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활동적인 야외문화체험을 진행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39명, 멘토 36명 등 총 75명이 참석하여 용인시 에버랜드 일원으로 함께 나들이를 나갔다.

 

멘토들은 화성시 공직자 및 청소년, 성인 봉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등 멘토와 멘티의 정서적인 교감을 이어나갔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올해부터 공직자 멘토를 모집해 운영 중인데 아이들이 이모, 삼촌같이 친근함과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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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동부보건지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빠와 함께하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마련했다.

 

지난 18일 화성시 동부보건지소 모자보건교육실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자녀 간에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열린 가운데 40여 명의 영유아와 아버지가 참석했다.

 

이날 ‘아빠와 함께하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김리자 국제 전문 지도자협회 유아마사지 전문강사의 지도로 ▼1부 : 생후 3~7개월 영아와 부가 함께하는 까꿍 놀이 및 얼굴 마사지 ▼2부 : 생후 10~14개월 영아와 부가 함께하는 키 쑥쑥 다리&발 마사지 등 영아의 혈액순환 촉진 및 면역력 증가를 돕는 마사지가 진행됐다.

 

김연희 동부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및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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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8일 화성시 봉담호수공원에서 '제1회 봉담행복담아함께걷길 걷기행사'가 열렸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봉담힐링워킹’ 걷기동아리와 봉담둘레길을 알리고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걷기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 행사에는 봉담힐링워킹 걷기동아리 회원, 자원봉사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봉담호수공원~동화근린공원~정남면 보통리저수지를 걸었다.

 

이 걷기 행사는 봉담둘레길을 트레킹하며, 올바른 걷기자세에 대한 교육, 건강체험관 운영 등에 관한 설명과 더불어 부대행사로 풍선아트, 사랑의 바자회 등이 함께 열렸다.

 

한편 건강체험관은 혈압, 혈당 검사, 치매파트너 신청 등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황정실 봉담힐링워킹 회장은 “이번 행사는 순수하게 동아리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여는 첫 행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쌓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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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시민들에게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답사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험대 특명 가마를 구워라!’ 를 마련했다.

 

‘역사탐험대 특명 가마를 구워라!’는 5월 18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으로, 지난 18일 첫 프로그램이 선을 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1회당 선착순 7세 이상 아동을 포함한 화성시 거주 10가족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 및 탄요유적공원에서 열릴 ‘역사탐험대 특명 가마를 구워라!’는 우리동네 가마와 온돌 알아보기, 가마 만들기, 가족탐험깃발 만들기, 미션지도로 보는 탄요, 오방색 도장 미션 등으로 꾸며져 있고, 답사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반송동에 위치한 탄요유적공원은 동탄신도시 개발 중에 삼국시대 숯가마가 발견된 곳이며, 고대 생산 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지로 화성시 향토유적 제25호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시정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jihyun201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2014년도 이후 출생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참가자 발표는 회차별 프로그램 운영 이틀전에 문자로 발송한다. 

 

회차별 접수기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문화유산과(031-369-6530) 및 극단 화성에서 본 지구(010-2302-7518)로 문의하면 된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숯을 구워 내던 탄요 유적지를 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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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안양시와 안양대학교 기후에너지환경융합연구소 간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에 공동대응 할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이 16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장병집 안양대학교 총장은 양측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안양시와 안양대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학술정보, 인력, 교육 등을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안양권역 대응방안 연구에 보조를 맞추게 된다.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제의 체계적인 연구개발 및 컨설팅을 지원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방안모색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은다.

선진 환경기술을 도입할 경우 교육과 연수 또한 상호협력 속에 진행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수단을 연구 개발하고, 효과적인 정책과제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학계가 파트너십을 형성할 때 보다 수월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협약의 의미를 부여했다. 최 시장은 그러면서 관·학 협력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문제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나가자고 전했다.

안양시는 이에 멈추지 않고 지리적 경제적으로 같은 생활권에 있는 군포, 의왕, 과천 등 인근지자체와도 손잡고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에 공동 대처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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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안양천유역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안양·군포·의왕 3개시 합동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이 실시돼, 10건을 적발 조치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3개시 환경부서 공무원과 명예환경감시원들이 공동으로 벌인 이번 단속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안양천 인근 소재 업체 4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관련법규 준수여부 확인 및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폐수배출시설의 방류수를 채취해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 결과 10건의 환경법 위반사항을 확인, 경고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방류수질 검사결과에 따라 기준초과 사업장은 개선조치를 명령할 방침이다.

안양권 3개 시는 금년 초에도 해빙기 특별 합동점검을 통해 7개의 위반업체를 적발 개선조치 명령을 내린 바 있다.

3개시 합동점검은 안양천 상류를 공유하는 안양·군포·의왕시가 환경감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수질오염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분기별로 실시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같은 구역 지자체간 공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과 단속으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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