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팝스타 마돈나가 1일(현지시간)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신곡 ‘마델린(Madellin)’ 무대를 선보이며 62세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이날 해적을 콘셉트로 한 마돈나는 말루마를 비롯한 수많은 댄서들과 완벽한 퍼포먼스를 이루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돈나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루마와 함께 공연 연습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마돈나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2019 BBMAs’에서 톱 듀오/그룹 상과 톱 소셜아티스트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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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이혼소송 중에 특수폭행과 협박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다 돌연 잠적한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지난 2일 밤 노래방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 2017년 12월 27일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

 

하지만 혼인 직후 성범죄 전력 등 왕진진의 과거 행적에 대한 의혹과 사기 혐의 피소 사실 등이 드러나 큰 논란이 일었다.

 

1999년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4년을 복역했다가 2003년 출소한 직후, 또다시 특수 강도·강간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복역하던 왕진진은 또 교도소에서 교도관을 폭행해 1년 넘게 더 복역한 후 2013년 만기 출소 했다.

 

2011년 자신이 고(故) 장자연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며 '故장자연의 성상납 관련 미공개 편지'를 한 언론을 통해 공개했는데, 국과수 감정 결과 해당편지는 위조로 드러나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지난 2015년에는 지인에게 도자기 예술품 356점을 10억 원에 구매하는 조건으로 도자기를 수령후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지난해 8월까지 지방 사립대 교수에게 "도자기 300점을 넘기겠다"며 총 1억 350만원을 편취하고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또다시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아울러 결혼 직후인 올해 2월 고미술품 관련 사업가로부터 3년전부터 5차례에 걸쳐 54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또 왕진진은 과거 자신이 파라다이스 그룹의 故전낙원 회장의 서자이며, 9세 때까지 마카오에 거주하다가 전라도 강진에 있는 모친 밑에서 자랐다고 주장하여 또다시 주목을 끄는 등 일반인들이 이해하기힘든 언행을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낸시랭은 결혼 직후 왕씨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모든 것을 알면서도 남편을 사랑한다. 열심히 잘 살겠다"라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러나 결국 결혼 10개월 만에 이혼소송에 들어간 낸시랭은 "잘못된 선택으로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작품 하면서 지내고 있었다"고 한 매체 인터뷰에 심경을 털어놨다.

 

왕진진의 실체를 몰랐냐는 질문에 낸시랭은 "전혀 몰랐다. '다들 왜 저러시지?'라고 생각했다"며 떠올렸다.

 

그녀는 기자회견 당시 사람들이 왜 의혹을 제기하는지 몰랐다며 "왕진진이 '자신은 파라다이스 그룹의 서자이며 상속문제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다'며 눈물을 흘리며 말했고, 그 모습에 남편을 믿었었다"라고 밝혔다.


낸시랭은 직접 전라도에 왕진진의 친모로 추정되는 분을 만났다.


친모를 통해 왕진진이 마카오가 아닌 전라도에서 태어났다는 사실. 그리고 그의 아버지는 파라다이스그룹의 회장이 아니라 농사를 짓다가 경운기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며 그 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놓은 낸시랭은 그의 거짓말을 알게 된 후에도 자신이 선택한 사랑이었기에 가정을 지키려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문이 가는 부분에 대해 묻기만 해도 왕진진은 폭행으로 반응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까지 당했다. 폭행으로 인해 죽고 싶은 마음도 생겼지만 지인의 도움으로 고비를 넘겼고 작품을 통해 슬픔을 승화시켰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었던 적이 있어서 그만큼 제 정신이나 여러 가지가 온전치 않다. 고통, 시련, 슬픔 등 이 어려운 제 감정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제가 선택한 잘못된 사랑과 결혼이지만 모든 걸 속았고, 그 목적이 오직 하나였다는 걸 나중에서야 다 알게 되니까 고통스럽고 힘들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낸시랭은 "혼인신고, 결혼부터 이혼까지 소란을 끼쳐 죄송하다"며 "작품으로 얘기하고싶다"고 말해 팝 아티스트로서의 활약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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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으로 숲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사랑하는 아이, 가족과 함께 생명의 신비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이에 경기도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달콤한 봄꽃 향기와 싱그러운 초목이 숨 쉬는 가볼만한 경기도내 수목원 5곳을 추천했다.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우리 꽃 식물원은 지난 2010년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을 갖춘 자생식물원으로 설립됐다.

 

설악산, 태백산, 한라산, 백두산, 지리산을 주제로 한 한옥형태의 유리온실, 식물탐구원, 희귀식물 등산로 등 11ha 부지에 1,000여종의 자생식물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280년 된 해송, 1천년된 박달나무 뿌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은행나무 오솔길, 소나무 숲 등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사생대회, 백일장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으며 어린이날 당일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요금은 어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500원이다. 대중교통은 수원역에서 광역버스 9801번, 9802번을 탑승하면 된다.
 

 

동양의 전설적 이상향 ‘무릉도원’을 주제로 다양한 꽃과 수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은 부천시 원미구에 소재해 있다.

21ha 규모의 수목원에는 암석원, 생태연못, 나무화석, 농경유물전시관, 자연생태박물관 등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천200여종의 다채로운 식물들을 접해 볼 수 있다.

 

 

특히, 자연생태박물관, 부천식물원과 연계해 도심형 수목원의 면모를 잘 갖춰 놓은 것이 장점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튤립, 개나리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나보는 전시회 ‘수목원의 봄’을 5월 12일까지 운영하며, 초등학생·유아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한 ‘튤립에게 소원을 말해봐’, ‘붓꽃사탕 종이접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요금은 어른 1천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이다. 대중교통은 수도권 7호선 까치울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닿을 수 있다.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빛나는 ‘아침고요수목원’은 가평군 상면에 소재해 있으며, 희귀식물 및 자생 식물 1천여 종을 포함해 총 5천여 종의 식물을 보존·전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봄꽃들과 함께 다양한 전시 및 교육체험 행사와 문화행사가 가득한 ‘봄나들이 봄꽃축제’를 5월 26일까지 운영한다.

 

5월 3일부터 6일에는 핸드메이드 상품, 가드닝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켓존,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한 푸드존을 운영하며, 4일과 5일에는 해금 연주자 ‘은한’을 초청해 버스킹 공연도 펼친다.

관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로 요금은 어른 9천500원, 청소년 7천원 어린이 6천원이다. 대중교통 경춘선 청평역이나 청평터미널에서 시내버스나 시티투어버스를 타면 닿을 수 있다.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평강식물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인 1천800여 평의 암석원과 50여개의 수련들을 모아 놓은 연못정원, 사철 늘 푸른 잔디광장 등 12개의 테마로 조성돼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덴마크의 업사이클링 예술가 ‘토마스 담보’와 협업해 폐목재를 활용한 설치미술 ‘잊혀진 거인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중이다.

 



이번 5월은 평강 봄꽃축제로 털진달래, 철쭉, 진달래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날에는 그림 그리기대회는 물론, 페이스페인팅, 자연 공기정화기로 불리우는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올해 5월 중 트리하우스, 통나무놀이터, 롤러슬라이드 등 ‘모험놀이터’를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요금은 성인 7천원, 청소년·어린이 5천원, 36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다. 대중교통은 운천터미널 앞에서 시내버스 10번으로 갈 수 있다.
 

 

한택식물원은 다양한 식물종의 확보, 보존 등을 위해 용인시 처인구에 설립된 식물원이다.

 

현재 20만 평 규모 36개 테마정원이 구성돼 있으며, 자생식물 2천400여종, 외래식물 7천300여종 등 총 9천7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을 보유한 국내 최대 사립 식물원이다.

특히 이곳은 환경부 지정 ‘희귀멸종위기 식물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자생식물 및 해외식물 유전자원 보전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연학습장 역하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봄꽃 페스티벌’을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연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기획전시 ‘식충 식물의 세계’,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정원 해설, 미션에 참여하며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가든 프렌즈를 찾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일몰시까지로 요금은 어른 9천원, 청소년 및 어린이 6천원,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다.

 

대중교통은 용인터미널 또는 백암터미널에서 시내버스 10-4번 버스를 이용하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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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도입한 ‘수술실 CCTV’가 1일부터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포천 등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으로 전면 확대 운영된다.

지난 3월 25일 보건복지부에 국공립병원 수술실 CCTV 우선 설치 운영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수술실 CCTV설치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제출한 도는 앞으로도 ‘수술실 CCTV’ 전국 도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터 종전에 운영 중이던 안성병원을 포함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모두에서 수술실 CCTV를 운영한다”라며 “이번 전면 확대 운영 조치는 대리수술 등 고의적 위법행위 예방 및 환자 인권보호 등을 위한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 여론과 의료사고 및 분쟁 예방과 의사와 환자 간 대등한 관계 구현을 위한 수술실 CCTV의 실질적 효과를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류 국장은 이어 “심각한 의료사고, 수술실 내 성희롱, 무자격자 대리수술과 같은 각종 불법과 부조리가 언론에 잇따라 보도되면서 도민들은 합리적인 예방책과 효과적인 진실규명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수술실 CCTV 설치는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유일하고 강력한 해결책이자 환자와 보호자에게 안전한 수술환경을 선사하고 의료인의 신뢰도를 높이는 강력한 유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류 국장은 “최근 수술실 CCTV를 국·공립병원 수술실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전면 도입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라며 “수술실 CCTV 설치가 의사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불필요한 불신을 없애는 모두가 행복한 길 인만큼 앞으로도 CCTV전국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수술실 CCTV 설치’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보건정책 중 하나다.

도입 초기에는 진료권 위축, 소극적 의료행위 유발 등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한 공감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

실제 안성병원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지난해 10월에는 총 수술건수 144건 중 76명의 환자가 CCTV 촬영에 동의해 찬성률 53%를 보인 반면 지난 4월 조사에서는 전체 수술건수 1,192건 중 791명의 환자가 동의, 찬성률 66%로 7개월 만에 13%p 증가하는 등 점차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도내 한 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낙상사고 은폐 사건’으로 의료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 4월 한달 동안에는 전체 수술건수 190건 중 161건이 CCTV 촬영에 동의, 동의율이 84%까지 급증했다.

 




도는 수술실 CCTV가 설치될 경우 의료사고와 수술실 내 성희롱 등 인권침해, 무자격자 대리수술과 같은 각종 불법과 부조리를 해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불신 해소를 통해 의료인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 3월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수술실 CCTV를 의무 설치하고 점차 민간으로 확대해 나가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바 있다.

앞으로도 도는 지속적인 정책건의와 여론 수렴 등을 통해 ‘수술실 CCTV’ 전국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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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30일 마감예정이었던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기한을 오는 5월 10일까지 연장했다.

경기도는 청년기본소득 신청에 대한 사전 정보부족으로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신청기한을 당초 계획보다 10일 연장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에 대한 어려움과 신청 대상자인 만24세 청년들이 대학 중간고사나, 군복무, 취업준비 등으로 사업을 인지하지 못할 우려가 있어 신청기한을 늘리게 됐다”면서 “남은 기간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참가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 기준 청년기본소득 신청자는 10만1,582명으로 신청대상자 15만93명의 67.6%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도내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소득 등 자격 조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1분기 신청대상자는 1994년 1월 2일부터 1995년 1월 1일 출생자다. 연령 및 거주기간 등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25만 원의 ‘지역화폐’가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5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핸드폰 번호로 이용 인증을 받아 회원가입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군청 또는 주민센터에서는 신청을 받지 않는다.

첨부서류는 주민등록초본만 준비하면 된다.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지원을 받은 사람은 동일 연도 동시 지급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청년기본소득을 받은 사람은 마지막 수급일로부터 6개월 이후부터 참여할 수 있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나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시군의 확정된 지급대상자에게는 휴대폰 문자로 안내메시지가 발송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공카드가 배송된다. 수령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를 통해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청년복지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콜센터, 인터넷포털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분기는 6월 한 달 동안 1994년 4월 2일~1995년 4월 1일생, 3분기는 9월 한 달 동안 1994년 7월 2일~1995년 7월 1일생, 4분기는 11월 한 달 동안 1994년 10월 2일~1995년 10월 1일 출생자가 신청 대상이다. 분기마다 매번 신청을 해야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신청이 중요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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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자료사진 DB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료, 재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과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농촌과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치유농업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치유농업활용 복지시설 지원사업'을 펼친다.

 

화성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봉담노인보건센터, 봉담이동행복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3곳에서 53회에 걸쳐 치유농업활용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및 체험 농장주 등을 강사로 초빙하여 텃밭 작물 돌보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텃밭 수확물 활용 요리 등 알찬 내용을 보강하여 보건소와 연계해 추진된다.

 

화성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업활동을 통한 심신 회복 ▲치유농업 프로그램 현장운영 확대로 관련농장 활성화 ▲도시농업전문가 및 관련농업인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협의체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 발휘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은 시민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수익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통해 화성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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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발길 닿는 곳마다 크고 작은 축제가 한창인 이때, 화성시가 지역 축제를 살리고자 ‘시즌제’ 도입에 나섰다.

시는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축제들을 한데 묶어 통합 홍보 전략을 펼침으로써 축제 기간 내내 시민들의 관심을 지속시키고, 축제의 흥을 더할 계획이다.

이에 시범적으로 오는 4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되는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부터 18일 봄 사랑 가족축제, 6월 1일부터 2일 MILK UP 페스티벌, 5일부터 9일 화성 뱃놀이 축제, 29일 파크 페스티벌까지 총 5개 대표 축제를 한 시즌으로 엮었다.

각 축제장에는 통합 안내 홍보부스가 설치돼 시즌에 속한 축제들의 개최 일정과 세부 운영 프로그램 정보 등을 담은 안내수첩이 무료로 배포된다.

또한 수첩에는 각 축제장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페이지도 구성돼, 스탬프를 많이 모을수록 더 좋은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시즌에 속한 축제에 참가해 5개의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고 화성시 SNS 등에 인증샷을 게시하면 선착순으로 코리요 캐릭터 상품 및 관내 숙박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하반기에는 화성송산포도축제, 화성시도시농업박람회, 매향리 평화문화제, 정조 효문화제, 병점로드페스티벌 5개 축제가 한데 엮여 집중 육성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각 축제들의 특성은 살리면서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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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의 민선 7기 핵심공약이었던 ‘무정차 셔틀버스’가 오는 2일 오전 5시 40분 동탄역에서 개통돼 하루 84회 운행된다.

 

이에 따라 한 시간 이상이 소요되던 병점역-동탄역 이동시간이 절반으로 줄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H6005번은 10~15분 간격으로 동탄역과 병점역 후문을 연결하며, 편도 약 30분 내외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요금은 성인 기준 2,400원이며, 병점역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11시 30분, 동탄역 첫차는 오전 5시 40분, 막차는 11시 10분이다.

 

특히 이번 무정차 셔틀버스는 GTX와 인덕원선 등 광역교통망 개통을 앞두고 마련돼 병점역과 동탄역을 중심으로 구도심과 신도심의 원거리 대중교통 환승체계를 구축, 시민들의 편익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철모 시장은 “거점과 거점을 연결하고 시민들의 생활권을 동-서로 확대하면서 지역경제도 살리고 균형발전도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으며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복지 차원에서 교통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동탄역~병점역 간 무정차 셔틀버스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하반기에 시청~병점역, 향남터미널~병점역 노선을 추가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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