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은 지난 29일 동탄ㆍ남부ㆍ서부노인복지관, 화성시나래울종합복지관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실버 공원봉사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버 공원봉사대’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화성도시공사에서 관리중인 공원 397개소중 73개소에 관내 어르신 총 343명을 배치하여 공원 환경정화 업무를 주로 수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 참여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공원체육관리처장(양승도)은 “금번 사업을 통해 주민참여형 공원관리 모델을 도입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왕성한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화성도시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한 긴밀한 업무 추진으로 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방침이다.

 

‘실버 공원봉사대’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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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3.1운동 101주년을 맞아 지난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화성 3.1운동 방탈출 체험장’을 다음달 1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1층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방탈출 체험장은 참가자들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가 되어 방안에 숨겨진 비밀들을 풀어가는 방식으로 화성 3.1운동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역사교육 콘텐츠이다.

지난해 3.1운동 100주년 추진위원회가 제안해 국내 최초 도입됐으며 220회의 운영기간 동안 전 회차 조기마감을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전체 이용객 1,556명 중 60%가 10대 청소년으로 미래세대에 화성 3.1운동을 알리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재개장 요청에 부응해 3.1운동 101주년 기념 방탈출 역사 체험장을 새 단장해 재 오픈하기로 했다.

운영 기간은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매주 수·목·금 총 6회이며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지난해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한층 높인 퀴즈를 준비했다”며, “생생한 역사체험을 통해 화성 3.1운동의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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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30일 동탄출장소에서 ‘동탄도시철도 시민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결성된 시민추진단은 시민대표 15명을 포함, 이원욱 국회의원, 화성시의회, 시 관계부서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왔다.

이날 회의에는 동탄도시철도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으며 조속한 사업 추진 수원 망포역 연결 문화디자인밸리 통과 마을별 정거장 유치 등을 요구했다.

이에 시는 추진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달 초 경기도에서 입찰공고를 낸 ‘동탄도시철도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시민 편의성을 고려한 노선 및 정거장 계획 반영을 요청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동탄도시철도가 화성시민의 제2의 발이 될 수 있도록 노선 및 정거장 수립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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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0200130090425.jpg]【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는 어린이들이 경기도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궁금해?’를 주제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해 온라인 서비스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가 궁금해?’ 콘텐츠는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학습에서 활용하도록 초등학생 교재 중 하나인 ‘경기도의 생활’ 지역화 교과서의 구조를 반영해 설계했으며 ‘경기도메모리’의 디지털 자료를 연계해 2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 생활 등 실제적인 지역의 모습을 공부할 수 있으며 ‘경기도메모리’에서는 학생들의 배움을 돕기 위해 1,300여개의 기록정보 아이템을 제공한다.

콘텐츠는 교과학습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생활’ 학습단원별 보기 메뉴뿐만 아니라 경기도내 31개 시.군 지역별보기, 주제별보기, 참고기관 보기로 구성하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콘텐츠는 ‘경기도메모리’ 홈페이지 온라인전시에서 서비스 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궁금해?’ 콘텐츠는 아이들이 흥미롭게 스스로 학습내용을 탐구할 수 있도록 기록정보와 연계해 구성했으며 앞으로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가 더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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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는 오는 2월 21일 까지 ‘2020년 경기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제안공모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제안공모 사업’은 광역단위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자발적 연대·협력 활동의 지원을 통해 공동체 및 민간영역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10개 이상의 광역단위 마을공동체 모임을 선정할 예정이며 1개 공동체 모임 당 활동가 교육 및 멘토링 등 사업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는 광역단위 다양한 영역의 활동가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모임을 대상으로 활동가 역량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멘토링 추진, 지역 혁신 및 마을공동체 정책제안을 위한 광역적 공동체 활동 촉진 사업 등의 분야로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도내 광역단위에서 활동하는 영역별 활동가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법인이다.

사업비는 공동체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위한 홍보비, 강사료, 임차료, 소모성 물품구입비 등 각종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2020년 2월 21일까지 경기도청 공동체지원과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또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다양한 영역의 광역단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 및 공동체 자치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나아가 건강한 공동체생태계 조성 및 주민자치 기반 강화를 이루어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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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는 올해 총 100억원 규모의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은 민간단체가 광역 차원의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민·관 숙의과정을 통해 사업을 확정하고 예산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도는 올해 공모에서는 기존에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해오던 방식에서 비영리민간단체, 위원회 등 도정에 관심이 높은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전환해 운영,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이를 위해 정책역량과 공익성을 갖춘 민간조직이 민·관 협치의 주체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이번 공모에서는 특히 제안 사업의 수준이 미흡하더라도 탈락되지 않고 민과 관의 숙의과정을 거치는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공익을 추구하는 민간조직의 역량이 공공서비스 영역에 유입돼 실질적인 협치가 구현되는 효과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관협치형 사업 발굴은 1월 29일 주민참여예산 기본계획에 포함해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공고했으며 2월중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관심 있는 민간조직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안된 사업은 도청 각 부서 의견을 조회하고 경기도민관협치위원회와 전문가, 제안단체 등의 합동 숙의과정을 거쳐 대상사업 1차 선정, 컨설팅, 사업심사, 온라인 도민투표 등 절차에 따라 최종 선정해 2021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안할 수 있는 사업 분야는 일반행정, 경제·농림, 문화체육관광·복지, 건설·도시, 여성·평생교육 등 도정 전반이며 다만 지방자치법·지방재정법 등 예산편성에 관한 규정을 위반하는 경우, 행사성 프로그램, 수년에 걸치는 계속사업, 시설 운영비 등은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팩스전송, 우편발송, 전자우편 등으로 문의하거나 경기도청 민관협치과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서남권 소통협치국장은 “민간조직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공공사업의 영역으로 수렴되고 합리적인 숙의과정을 거쳐 예산이 투입되는 거버넌스형 사업모델이 행정에 도입됨으로써, 시민사회의 역량이 도민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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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가 식품, 환경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민생범죄 근절을 위해 위반업체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

도는 30일 집중 단속에도 불구하고 민생 범죄가 계속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형사처벌과 별개로 시군의 행정처분을 강화해 불법 부정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등 강도 높은 제재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형사처벌이 대부분 벌금형으로 경미해 부정한 방법으로 취한 사익이 처벌보다 크기에 민생범죄가 근절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도는 위법행위 적발 시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 민선 7기 경기도 시작과 함께 각종 민생 범죄 근절을 위해 특별사법경찰단을 확대하고 집중 단속과 함께 사전 예방과 계도를 위해 노력했지만, 2019년도 적발건수가 2018년도에 비해 100여건이 증가했고 올 초 실시한 설 성수식품 부정불법 수사 결과 오히려 작년보다 위반 업소가 늘어났다.

도는 이에 따라 영업정지 등을 과징금으로 대체하지 못하도록 시군에 행정처분 강화를 요청하고 식약처 등 중앙부처에 행정처분 강화를 위한 법령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기존에 특사경 수사 예고 시 형사처벌 내용만 고지했으나, 앞으로는 형사처벌과 행정처분 내용을 동시에 사전 고지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처분하기로 했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민선 7기 들어 불법적이고 부정한 행위가 경기도에 발붙이지 못 하도록 특사경 수사를 대폭 확대했지만 민생범죄가 아직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도민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민생 범죄의 경우 강력한 행정 처분을 통해 근절하도록 노력하고 집중수사와 병행해 관련 업체·종사자 교육, 수사사전 예고제 확대실시 등 사전 예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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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는 오는 2월 6일까지 2020년 상반기 ‘여성전문직업교육’ 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여성전문직업교육은 ▲컴퓨터실무(20명), ▲급식조리(20명), ▲헤어미용자격증(20명), ▲기초학력지도사(20명), ▲노인생활지도사(20명)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생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선발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한 구직상담과 취업지원 등의 사후관리가 지원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https://www.gjf.or.kr/womanpia/index.do)에서 신청하면 된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올해 교육과정은 경기북부 산업 환경과 경력 보유 여성들의 교육 요구에 맞는 과정들로 보다 정밀하게 설계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해 일에 대한 열정을 되살리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는 올해 총 18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그 중 상반기에 10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5개 과정은 상반기 1차로 개강하는 강좌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역량개발2팀(031-270-99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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