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가 급변하는 창업환경에 맞춘 새로운 창업지원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스타트업 현장 방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타트업 현장 방문단’은 실제 스타트업들의 성장 단계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이 단원으로 참여하며, 올해 10월 22일부터 내년 1월초까지 총 6회에 걸쳐 격주로 도의 창업 및 재창업 지원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 예정기관은 총 6개소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Station-G, 재도전성공센터이다

이 기관들은 예비창업자, 재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성장과 생존율 제고를 위해 도가 지원하는 기관으로, 창업 공간제공, 사업화 지원, 교육 및 네트워킹, 투자유치 등을 입주기업 수요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현장 방문단은 해당 기관에 입주한 스타트업 및 재도전 사업 참여자로부터 최근 창업환경과 다양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밀착 청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예비·초기·성장 단계별 창업지원 정책의 개선점을 도출하고, 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기를 돕기 위한 ‘재도전 지원 사업’의 효과적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계동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스타트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경제를 이끌 새로운 성장 엔진”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창업정책을 마련, 스타트업의 성공창업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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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동탄8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개청 기념식은 추후에 진행할 예정이다.

 

동탄8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성시 동탄대로 87에 위치해 있으며, 관할구역은 화성시 장지동이다.

 

해당지역은 반도유보라9차, 호반베르디움6차, 동탄2 LH행복주택 28단지, 동탄2아이파크뉴스테이, 금호어울림레이크, 금호어울림레이크2차, NHF엘크루, 동탄2테라스더모스트, 동탄자이파밀리에, 동탄2아이파크, 동탄레이크자연앤푸르지오, 롯데캐슬뉴스테이,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동탄2 LH29단지 등이 포함된다.

 

이곳에 종사하는 공무원수는 16명이며, 공무원 1인당 담당하는 인구수는 1,162명, 공무원 1인당 담당하는 세대수는 462세대가 해당된다.

 

대상업무는 ▼전입신고, 재등록, 정정, 거주불명등록 ▼인감등록․변경, 확정일자, 취학 ▼민방위 관련 신고 ▼각종 생활민원 신고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한부모), 보육, 장애인, 바우처 등 사회복지서비스 ▼기타 제증명 발급이며, 개청과 동시에 장지동 관할만 변경되는 것으로 신분증 주소정정은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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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9차 정기회의가 18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렸다.

 

회의는 제3대 협의회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이 주재했고,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경기도 내 10개 시·군이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전 회장도시인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으며, 3대 임원진으로 김상호 하남시장을 부회장으로, 김종천 과천시장을 대변인으로 선출했다.

 

이어진 추진실적 보고 후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안건으로 총 3건이 상정됐다.

 

 

 

 

화성시는 국가사업으로 인해 어업이 곤란해진 개발제한구역 내 어촌계 주민에 한해 주변 여건을 고려해 논 등에 500제곱미터 규모 이하로 양어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의왕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음식점 및 부설주차장에 지주이용간판 설치 허용을 건의했고, 시흥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공판장에 슈퍼마켓 등 부대시설 설치 허용을 건의했다.

 

협의회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은 “채택된 건의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청와대 등에 개정안을 요청하겠다”며, “시장·군수의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해지 권한 확대에 대한 용역도 도지사에게 건의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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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자료사진 = 지난 9월 19일 열린 ‘DMZ 포럼 2019’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DMZ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토크홀에서 경기도의원과 공공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함에 따라 DMZ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도 차원의 정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의 ‘경기도 DMZ 관리 및 사업효율화를 위한 조직 대안’ 주제 발표와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자유토론’이 차례로 진행된다.

 

김우석 도의원(포천 1)의 사회로 진행되는 ‘자유토론’에는 김강식 도의원(수원10), 민경선 의원(고양4), 조성환 의원(파주1), 이우종 경기문화의전당 사장,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 신명섭 평화협력국장 등이 참여해 DMZ의 효율적 관리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명섭 도 평화협력국장은 “반세기가 넘게 분단의 상징이었던 DMZ가 이제 남북 평화와 번영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DMZ를 세계인이 주목하는 관광명소로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DMZ 관리에 대한 각 기관별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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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020년 경기도 신규마을기업 공모’에 참여할 기업을 10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법인에게는 최대 5,000만 원의 사업비 지원은 물론 컨설팅, 판로지원, 홍보 등 경영지원사업 참여기회 부여 등 다양한 지원 혜택도 부여된다.

 

신청 대상은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하고 신청 접수일 기준 도내 소재한 법인으로 마을기업 4대 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 을 충족하고 그에 맞는 적정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마을이 소재한 관할 시군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관할 시군의 마을기업 담당부서 또는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 마을기업지원팀(070-4456-0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을기업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은 시군, 지원기관의 합동 현지조사와 적격검토, 도 심사위원회 1차 심사, 행정안전부의 최종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다양한 마을기업의 발굴을 통해 마을안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며 “역량있는 법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마을기업 183곳과 예비마을기업 36곳을 포함, 총 219곳의 (예비)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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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취약노인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6종의 서비스가 오는 2020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 개편됨에 따라 기존 4만여 명 보다 2만명 늘어난 6만여 명의 노인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초고령 사회진입에 대비하고자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지역사회자원연계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초기 독거노인 자립지원 등 6개의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개편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오는 2020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소득수준’ 등에 따라 대상이 제각각으로 운영되는 등 유사‧분절적으로 운영되는 6종의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의 취약노인들이라면 누구나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개인별 욕구 및 필요에 따라 ▲안부확인 ▲가사지원 ▲자원연계 ▲생활교육 ▲사회참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관련 예산을 기존 474억 원에서 709억 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서비스관리자, 생활관리사 등 서비스 수행 인력도 1,670여 명에서 3,890여 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41곳이었던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114곳으로 확대, 시군 권역별로 운영되도록 함으로써 수행기관 1개소 당 노인 300~400여 명의 노인에 대한 ‘맞춤형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내 각 시·군은 다음달 중으로 수행기관 선정 절차를 완료하는 한편 오는 12월까지 수행인력 채용 및 보건복지부 주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시행될 경우, 돌봄이 꼭 필요한 노인들이 복잡한 기준 때문에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되거나 돌봄 욕구와는 무관하게 일괄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의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이라면 서비스에 상관없이 누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는 만큼 대상 선정 등에 따른 혼란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이 사회로부터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라며 “욕구와 필요에 맞는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내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월 지자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 6월 시도 과장 간담회, 시군설명회, 현장지원단 워크숍, 지난 8월 보건복지부 광역설명회, 9월 경기‧인천 컨설팅을 개최하는 등 노인돌봄체제 개편에 따른 혼란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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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동탄2동이 원예테라피로 따뜻한 공동체를 꾸려나가기 위해 앞으로 한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마음나눔 원예 테라피'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고 행복한 동탄2동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마음나눔 원예 테라피'는 18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원예 테라피 시간에는 우울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및 협의체 위원 2명을 포함한 17명이 새강마을 5-2 커뮤니티 센터 입주자 대표 회의실에서 정원꾸미기, 다육이 테라리움 만들기, 리스 센터피스 만들기, 반려식물 식재 등 식물 가꾸기 및 작품 제작을 통한 원예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해자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관계망이 약화된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활동 기회를 늘리고 이웃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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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동탄4동은 18일 현대자동차(동탄테크노밸리지점)와 저소득가구를 후원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저소득가구 후원 협약'을 맺었다.

 

저소득가구 후원 협약식은 18일 오후 3시 동탄4동행정복지센터 주민사랑방에서 동탄4동장, 현대자동차(동탄테크노밸리지점) 지점장 및 직원, 동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7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 동탄테크노밸리지점은 임직원 성금으로 오는 11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매월 20만 원씩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현금 및 현물로 지원된다.

 

이택구 동탄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주신 현대자동차(동탄테크노밸리지점)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금에 깊이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동탄4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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