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난 9일 Smart City 확산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강화를 비롯하여 지자체 별 각종 센터 추진현황 발표 및 최근 이슈사항을 토의하기 위해 제67회 '스마트시티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간담회는 2009년 6월부터 화성시 주관으로 U-City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5개 지자체(수원, 화성, 성남, 오산, 양주) 간담회 형식으로 지속적으로 열려왔다.

지난 2009년 6월부터 2019년 3월까지 10년 동안 총66회 2,355명이 참석한 이 간담회는 스마트도시법 지자체의 의견 및 운영센터 기반시설 의무화를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등 꾸준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한 2010년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신도시 및 택지지구 도시 개발 사업 중심의 U-City건설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간담회도 확대되었다.

이번 제67회 간담회는 화성시 & 스마트도시협회의 주관으로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Smart-City관련 공무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 및 도시안전센터에서 열렸다.

이 간담회에서는 ▼2019년 스마트시티 정책소개(국토교통부 지봉현 사무관), ▼화성시 지능형선별관제 시스템(사례발표), ▼5G 기반의 스마트시티 (5G 포럼 스마트시티 위원회 이희열 부위원장), ▼안전한 국민생활을 위한 공간정보기반 지능형 방범기술개발(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나준엽 연구단장), ▼성남시 공공와이파이 정책 및 운영 현황, ▼화성시 도시안전센터 소개 및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박동균 도시안전과장은 “10년 동안 67번의 간담회를 통해 정보교류는 물론 스마트 시티의 기반을 탄탄히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4차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시티 모델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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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여울보건지소는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성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유아를 대상으로 아토피를 예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인 '아토피 예방 숲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7세 아동 총 110여 명을 대상으로 알콩달콩 유아 숲 체험원 또는 유치원·어린이집에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5회(1개소 당 1회 씩 운영)에 걸쳐 운영한다.

10일 동탄 중앙유치원 7세반 22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하반기는 8월부터 9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토피 예방 숲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실내교육과 체험학습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실내교육은 아토피 질환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 및 OX퀴즈, 딸기우유 · 음료수 만들기로 식품 첨가물 바로알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체험학습은 숲속 명상, 산림욕 체조, 보물찾기 등으로 진행된다.

기후 및 기타 사정으로 체험학습이 어려울 경우 실내교육으로 대체되며 실내교육은 아토피 전문강사가, 체험학습은 유아숲지도자가 각각 진행한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해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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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평생학습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평생학습관련단체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관 현판식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식전공연, 테이프 컷팅, 제막식, 유공자 표창, 주요 내빈 시설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시 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법’ 제21조에 의거하여 자신을 위한 가치학습, 타인을 위한 배려학습, 우리를 위한 순환학습, 모두를 위한 공동학습이라는 건립이념을 가지고 설치된 시설이다.

지하 4층, 지상 6층으로 건립된 평생학습관은 전체 연면적 7,021.83㎡로, 휴머니티홀(휴식, 독서, 버스킹공연 등), 퓨처센터(개방형 학습공간), 마루학습실, 학습길라잡이(안내데스크), 학습실, 대강당, 다목적실, 다목적홀, 정보화교육장, 동아리실, 조리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설치비는 16,312백만 원, 화성시 예산 100%로 건립되었으므로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평일은 9:00~22:00, 토요일 9:00~18:00까지 개관하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화성시 평생학습관을 통해 평생학습 거점(HUB)역할 수행,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 평생교육관계자 및 활동가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 학습동아리 육성 지원 등 상반기 40여 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평생학습관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이라며,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편성과 학습공간 지원 등 시민의 평생학습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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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복지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화성시가 지역 특성에 딱 맞춘 화성형 복지모델 찾기에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화성시 사회복지시설 공급 및 운영기관 설립에 관한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사회서비스 제공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화성시만의 해법을 찾음으로써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용역은 경기복지재단이 담당하며, 오는 8월까지 관내 사회서비스 수요와 사회복지시설의 공급을 판단하고, 전문 운영 기관 설립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설문조사, 포럼, 전문가 자문회의를 비롯해 지역 활동가와의 협업 등을 거쳐 보다 넓은 관점에서의 화성형 복지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 성장으로 인해 사회서비스 제공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 용역을 통해 시민이 혜택이 아닌 권리로서의 복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연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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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2019 경기도 역사문화탐방로 논문 공모전’을 연다.

 

주제는 파주시 등 도내 13개 시·군을 관통하는 경기 옛길의 문화, 역사적 특징과 관련된 콘텐츠 활성화 방안 등이다.

역사학, 지리학, 사회학, 문화콘텐츠학, 문화인류학 등 관련 학부 재학생과 석·박사 과정 재학생 이상은 청년 부문에, 지역학 연구자 또는 관련 학과를 졸업한 일반인은 일반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14일까지 이메일로 연구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심사를 거쳐 24일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자는 해당 연구를 진행한 뒤, 10월 말까지 최종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제출된 논문 중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입선 3편을 선정할 예정으로 최우수 논문 작성자는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들 연구자에게는 향후 경기도 옛길 연구 자문과 탐방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지며 선정된 논문은 경기도 옛길 학술토론회 자료집에 수록된다.

박종달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부생부터 일반 지역학 연구자까지 신진 연구자들을 발굴하고 연계 학문 분야 사이의 교류를 증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청년연구자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는 지역학 연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옛길은 조선 후기 실학자 신경준이 집필한 도로고에 언급된 6대로를 바탕으로 조성된 길이다. 현재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이 차례로 개통되어 경기도 내 13개 시·군을 관통하고 있다. 선조들이 걷던 옛 길을 기반으로 조성되었기 때문에 경기옛길이 지나는 길목마다 우리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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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오는 11일(토) 전통문화 행사 ‘세시풍속-북새통 : 초파일’을 진행한다.

 

오래 전부터 ‘초파일’은 종교와 상관없이 우리 민족이 함께 즐겨온 민속명절로 연등행사(燃燈行事)와 관등(觀燈)놀이 등 갖가지 행사를 즐겨왔다.

 

특히, 등을 다는 것은 생명의 근원이라는 보편적 의미와 선조들이 농사를 지으며 해마다 지냈던 세시풍속으로 오늘날까지 전승되어지고 있다.

 

수원전통문화관은 수원시민과 관광객이 초파일 세시풍속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민화 양초 만들기, 한지등 만들기, 무지개떡 시식, 연꽃차 시음, 콩볶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예술 체험을 진행한다.

 

모든 체험은 당일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체험은 마감된다.

 

한편, 수원전통문화관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잊혀져가는 한국의 세시풍속문화를 알리기 위해 ‘세시풍속-북새통’을 매월 진행한다.

 

오는 6월에는 ‘북새통-단오’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www.swc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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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만성적자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경기도립정신병원이 24시간 정신질환자 진료 및 관리 체계를 갖춘 ‘새로운 공공 응급정신병원’으로 재탄생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초기 진단비, 외래치료명령 및 응급입원비 지원 등을 통해 치료를 받지 않았거나 치료를 받다가 중단한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시군 및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철저한 치료·관리 및 신속한 응급상황대처가 가능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9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류영철 보건복지국장은 “진주 방화·살해 사건 등 정신질환자 관련 사고가 잇따르면서 중증정신질환자의 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라며 “정신질환자가 적기에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정신질환자의 응급대응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류영철 국장은 이어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이 미미했던 경기도립정신병원을 24시간 진료와 입원이 가능한 새로운 공공 응급정신병원으로 개편해 나가겠다”라며 “서울시립정신병원 건물을 임차해 오는 8월 개원하고 경기도의료원이 운영한다. 민간정신의료기관이 꺼리는 행정입원, 응급입원 수용 등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공공병원의 책무를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경기도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강화 방안’은 크게 경기도립정신병원의 기능 전면 개편, 첫 발병, 미 치료 또는 치료 중단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강화, 정신질환자 응급대응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간-공공 연대방안 논의, 지역사회 정신보건 전달체계의 보강 노력 등 크게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먼저, 전면 개편을 통해 오는 8월 문을 여는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은 지난 1982년 설립된 구 경기도립정신병원 바로 옆에 있는 서울시립정신병원 건물에 들어선다.

대지 1,862㎡, 건물 5,765㎡, 160개 병상 규모로 현재 서울시가 소유하고 있는 서울시립정신병원은 지난해 12월 문을 닫은 이후 현재 비어있는 상태다.

도는 경기도립정신병원을 휴업하고 건물을 리모델링한 뒤 재개원 하는 방안과 경기도립정신병원 폐업 후 서울시립정신병원 건물을 임대해 이전 개원하는 방안 등 2가지 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서울시립정신병원 건물을 임대해 도립정신병원을 개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경기도립정신병원은 도 산하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이 위탁 운영하게 되며, 정신질환자의 신체질환 진료를 위한 내과가 신설되고 정신과 전문의 3명, 내과 전문의 1명 등 총 4명의 전문의가 배치된다.

이와 함께 주간 운영체계에서 24시간 상시 운영체계로 전환된다. 단순한 정신질환자의 입원 및 치료 기능에서 벗어나 자해나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시도하거나 신체적 위급상황 등에 대응하는 ‘응급개입’ 등의 공공기능도 함께 담당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도립정신병원 운영을 위해 이번 1차 추경예산에 13억1,500만 원의 예산을 반영하는 한편, 경기도의료원이 수탁·운영할 수 있도록 이달 중으로 ‘경기도립정신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바람직한 도립정신병원 모델과 공공정신건강서비스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립정신병원 발전자문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로, 치료를 받지 않았거나 치료를 받다가 중단한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3월 수립한 ‘중증정신질환자 치료지원 계획’에 따라 정신질환 의심환자에 대한 초기진단비와 자해나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줄 것으로 우려되는 중증정신질환자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치료 및 입원에 따른 비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내 정신의료기관 중 5~10개 병원을 선정해 퇴원환자를 전담 관리할 수 있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을 배치함으로써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돕는 ‘민관공공협력 모델’을 구축, 정신질환자의 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셋째로,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 경찰, 소방 등이 참여해 정신질환자에 의한 민원발생과 응급 사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진주 방화·살해 사건과 같은 사례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의료, 치안, 보건, 복지 관계자들이 정신질환 치료체계와 통합적인 대책방안을 모색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경기도 중증정신질환 치료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세미나’ 등 민간과 공공이 함께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인력, 안전 등 관련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경기도 정신보건 전달체계를 개선하는 내용 등도 포함됐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강화방안은 정신응급체계 개편을 통해 공공성을 강화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 및 응급대처 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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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가 9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도의원,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개막식에는 소니인터렉티브 대표 안도테츠야, 유니아나 대표 윤대주, 세가 김현주 부사장 등 국내외 기업인이 함께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사람들의 여가 시간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게임산업은 적극적으로 개척해야 할 신산업영역”이라며 “플레이엑스포가 기업가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시민에게는 놀이의 기회를, 우리 모두에게는 지속적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일까지 계속되는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크게 국내게임 개발사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 비투비,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 비투씨, 글로벌 게임사의 다양한 게임신작 소개, 각종 e스포츠 대회 ,2차 창작물 축제 네코제x블리자드, 트위치 스트리머 팬미팅으로 구성됐다.

수출상담회에는 중국의 게임 퍼블리싱기업인 치타모바일, 대만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타이페이게임쇼'를 주관하는 타이페이컴퓨터협회, 최근 동남아에서 가장 흥행하는 온라인게임 운영사인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 등 해외 22개국 115개사와 국내 기업 35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수출상담회에서는 1:1 비즈니스 매칭, 현장 계약 체결식, 공식 네트워킹 파티 등을 진행한다.

비투씨 전시관에는 게임사의 신작·신기술 공개, 이스포츠 대회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곳에서는 중소·스타트업 게임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스페이스엑스 특별관을 운영한다.

 

스페이스엑스에는 드림아이디어 소프트, 모플레이 등 총 20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해 가상현실·체감형게임, 온라인·모바일 게임, 교육용·기능성게임 등이 전시된다.

 




글로벌 게임사의 다양한 게임신작으로는 ‘소니’ 부스에서 플레이스테이션4와 가상현실 타이틀 총 18종을 30대 이상 준비된 시연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세가는 발매 예정인 ‘팀 소닉 레이싱’, ‘용과 같이5 : 꿈을 이루는 자’를 국내 최초 공개한다.

 

우리나라 대표 아케이드 게임사인 ‘유니아나’는 ‘댄스러쉬 스타덤’, ‘스페이스 볼링’, ‘이니셜 디 아케이드 스테이지 제로’ 등 다양한 신작 아케이드 게임을 출품할 계획이다.

 

‘안다미로’는 펌프잇업 20주년 기념 버전인 ‘펌프잇업 엑스엑스’와 ‘스피드라이더3’, ‘오버테이크 디엑스’ 등 다채로운 포디형 레이싱 게임, 오감으로 공포를 체험할 수 있는 ‘하우스 오브 더 데드’를 국내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각종 이스포츠 대회도 열리는데 메인무대와 특설경기장에서는 ‘오버워치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플레이오프’, ‘철권 월드 투어 한국 마스터 티어 결승전’, ‘리그오브 레전드 여성부 쇼매치’, ‘위닝일레븐 2019 유니아나 컵 결선’,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 2019 결승전’, ‘짱오락실배 펌프잇업 최강자전’, ‘인디게임 이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넥슨과 경기도가 함께 개최하는 ‘넥슨 크레이지 파크’에서는 넥슨 캐릭터를 활용한 가족대항전도 열린다.

 

특히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주최하는 ‘경기 국제 이스포츠대회’가 11일과 12일 양일간 5개국 17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등 3개 종목별로 열린다.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로는 게임 전용 방송인 트위치가 플레이엑스포 공식 방송채널로 참가해 300여명의 인기 스트리머들과 함께 공개방송, 팬사인회 등을 연다.

 

플레이엑스포에서 진행하는 모든 공개방송은 트위치 코리아 공식 채널에서 현장 생중계된다.

이밖에도 넥슨과 블리자드 양사의 팬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창작물을 제시하는 ‘네코제×블리자드’가 11일과 12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후면 야외광장에서 전시된다.

 

레트로 게임 뿐 아니라 피규어 등을 사고 팔수 있는 레트로 장터가 12일 8홀 앞 로비에서 열리며 전시장에 마련된 ‘추억의 게임장’ 코너에서는 50여대의 레트로 게임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플레이엑스포는 지난 10년간 총 50만 9,593명이 관람하고 총 3,570개사가 참가하며 국내 주요 게임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19 플레이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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