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성남시는 오는 15일 ‘성남시 깃대종 파파리반딧불이 탐사’에 참여할 가족 단위 시민 360명을 모집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환경교육도시 에코성남을 통해 가족당 4명까지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탐사 체험은 오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영장산 줄기 분당구 율동 피크닉장 주변에서 모두 6차례 이뤄진다. 반딧불이 관찰을 위해 밤 11시 20분부터 새벽 1시까지 탐사를 진행하며, 1차례당 15가족 60여 명이 참여한다.

반딧불이 전문가와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가 동행해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수 구별법 등을 설명해 준다.

성남지역 서식지 54곳에는 파파리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등 3종류가 발견되고 있다. 이중 파파리반딧불이는 버들치, 청딱따구리와 함께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성남시 깃대종이다.

이른 초여름 밤에 나타나며,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 광을 내어 국내 서식 반딧불이 가운데 발광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배에 있는 발광 세포에서 빛이 나와 200여 마리를 모으면 책을 읽을 수 있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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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10곳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171억 원 등 총 298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가장 큰 불편사항인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거나, 시설 개량. 공공시설의 주차장을 공유해 사용할 시 국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기도에서는 우선 ‘공영주차장 건립’ 분야에 수원시 화서시장, 화성시 발안시장, 시흥시 도일시장, 이천시 남천상점가 등 4곳이 선정됐다.

이어 ‘시설개량’ 분야에는 구리시 구리전통시장, 수원시 북수원시장 등 2곳이, ‘공공시설 주차장 공유 사용’ 분야에는 고양시 원당전통시장·덕이동패션1번지, 안산시 도리섬상점가·선부광장로상점가 등 4곳이 각각 지원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사업에 선정된 10개 시장·상점가는 향후 주차장 부지 매입, 주차타워·주차장 CCTV 설치, 공공시설 주차장 무인주차기 구비, 주차관제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게 되며, 이에 필요한 국비 171억 원과 지방비 127억 원 등 총 2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충분한 주차공간이 확보되면 시장 진출입의 안전성 확보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수원시 화서시장의 경우, 방문객의 약 50%가 1km 밖의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이라는 점에서 시장으로부터 30m 이내에 건립될 주차장을 통한 방문객 증가 및 시장매출에 지대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 발안시장의 경우, 기존에 추진된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및 화성시가족통합센터 건립 계획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흥 도일시장의 경우, 도시재생사업과 맞물려 침체됐던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서부권에서 가장 오랜 전통시장이라는 명성을 되찾는 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흥뿐 아니라 안산 등 주변도시로부터 유입되는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리라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향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시장 내 주차장의 안전관리와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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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안양시립관양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웹툰창작체험관 정기강좌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웹툰 강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웹툰의 기본개념을 익히고 4컷 웹툰을 그려보는 ‘독서웹툰창작교실’, 2018 수강생의 웹툰을 이어서 창작해보는 ‘릴레이툰’, 동화책을 읽고 책표지를 창작해보는 ‘동화일러스트교실’, 일상을 소재로 웹툰을 그려보는 ‘일상툰교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관양도서관 관계자는 “웹툰 작가의 이론 강의와 더불어 웹툰 제작 전용 태블릿 PC를 활용한 실습으로 잠재적 재능을 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특히 금년에는 성인 대상 강좌를 추가 개설했으니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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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는 5월 22일과 29일 오후 7시에 수원시 영통도서관에서 2019년 글로벌 인문학 강좌 <북유럽의 식탁 : 휘게 라이프>를 개최한다.

 

맷오흐께 쿠킹 스튜디오 대표인 AK샐링은 북유럽에서도 덴마크를 중심으로 ‘덴마크 휘게 라이프 스타일 이야기’(22일)와 ‘덴마크 사람들은 왜 행복해요?’(29일)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덴마크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고 불리는 ‘휘게(hygge)’의 이야기부터 덴마크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간까지 가질 예정이다.

 

글로벌 인문학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영통도서관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 강화 및 문화적 다양성 존중을 통한 시민 글로벌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www.swcic.or.kr)와 영통도서관(www.suwonlib.go.kr/yt)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031-226-3447) 또는 영통도서관(☎ 031-228-47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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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각종 국내 웹툰은 물론, 웹툰을 이용한 상품‧영화 등 웹툰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웹툰 전문전시회 ‘2019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0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오후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경기도의회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봉균‧안광률‧임성환 의원, 웹툰협회, 작가, 웹툰기업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웹툰은 인터넷을 뜻하는 웹(web)과 만화를 뜻하는 카툰(cartoon)의 합성어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만화를 말한다.

 

개막식 현장은 VR아트 드로잉 퍼포먼스와 함께 ‘뉴이’ 유튜버가 현장 스케치를 하고, 김수빈 아나운서와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경기도청 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경기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공동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신산업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는 웹툰산업 육성을 위한 것이다.

 

 

웹툰 콘텐츠 홍보는 물론 웹툰 원작 기반의 영화, 드라마, 게임 등 2차 콘텐츠 확산을 위해 웹툰 생산자와 구매자 간의 만남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41개 기업, 52명의 웹툰작가, 361개 부스가 참여한다. 전시공간은 모두 7개로 구성되는데 기업존, 아카데미존, 굿즈상품존, 작가존, 이모티콘존, 이벤트 체험존, B2B 수출상담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존이다.

 

웹툰페어에서는 국내 웹툰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유명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가 10일과 11일 이틀간 진행된다.

 

상담회에는 중국과 일본 등 6개국 해외바이어 23개사와 국내바이어 9개사, 37개 국내 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드라마나 영화로 큰 인기를 얻은 ‘미생’, ‘신과 함께’ 등과 같은 웹툰 기반 2차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스튜디오앤뉴, 그룹에이트, 네시삼십삼분 등 국내 드라마, 영화, 게임 제작사도 참여해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상, 게임 제작 관련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웹툰 팬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개막일인 10일에는 ‘제카툰’으로 유명한 제카와이(y)의 사인회를 시작으로 ‘잘가, 좋은 아침이야’ 의 작가 하이둥(HI-DOUNG), 11일에는 네이버 토요웹툰 1위 ‘프리드로우’ 의 작가 전선욱, 12일에는 ‘가우스전자’의 작가 곽백수, ‘무당’의 작가 석정현 씨의 초청 사인회가 열린다.

 

웹툰만화영화 ‘마음의 소리’는 전시장내 메인무대에서 행사기간 동안 12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각 1회 상영되며 캐리커처 작가 3명이 참여하는 체험행사도 3일간 계속 이어진다.

 

팟캐스트 만화 대잔치의 진행자 마사오의 사회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우리나라 최초로 헐리우드에 진출한 만화가 형민우 작가와 다음 웹툰 ‘밤의 베란다’의 작가 ‘이제’, 영화 ‘오직그대만’의 송일곤 감독 참가해 웹툰과 영화를 주제로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밖에도 최근 급성장한 이모티콘 산업을 주제로 한 전문전시와 컨퍼런스도 열린다. 전시회는 반려동물 중심의 이모티콘 작가 브스와 이모티콘을 이용한 어린이 안전교육 체험장비관, 이모티콘 상품 부스 등 30개 부스로 구성된다.

 

행사기간 동안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함께 열려 웹툰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안내는 홈페이지(http://webtoonfai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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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숲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 명소 ‘바다향기수목원’이 안산 선감도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10일 오후 2시 바다향기수목원 개장식을 개최하고, 도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순자 국회의원, 백승기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원미정 도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박종호 산림청 차장,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다향기수목원’은 서해안 도서식물의 유전자원 보존과 도민의 산림휴양 향유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 일원에 총 101만㎡ 규모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로 국비 87억 원, 도비 246억 원 등 333억 원이 투입, 지난 2007년 4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5월 문을 열게 됐다.

 


이곳에는 상상전망돼, 암석원, 장미원 등 19개의 주제원을 갖추고 있으며 중부 서해안의 대표 수종인 곰솔, 소사나무 등을 비롯한 총 1천4종 30만본의 초목류가 식재돼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중 상상전망돼는 파도와 물고기, 하늘 등을 도자파편으로 형상화한 길이 70m, 폭 5m 크기의 슬로프로, 서해안의 낙조를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5월 장미향으로 가득 찰 ‘장미원’, 다양한 고산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암석원’, 서해안 도서지역의 식물들을 망라한 ‘도서식물원’, 각종 수생식물들이 있는 ‘바다너울원’ 등의 주제원도 놓칠 수 없는 장소다.

 



이 밖에도 방문자센터, 소공연장, 쉼터, 화장실 등 각종 관람편의시설과 5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갖췄다.

특히 수목원 주변에는 누에섬 풍력발전기, 전곡항, 대부도, 구봉도 등 다양한 관광 명소들이 소재해 있어 주말 나들이를 즐기려는 수도권 주민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질 곳으로 기대된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바다향기수목원은 다양한 식물유전자원의 보고이자 생태교육, 산림휴양, 문화 등 모두를 누릴 수 있는 명품 수목원”이라며 “특히 대부해양 관광지와 연계로 서해안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바다향기수목원은 개장을 기념해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개장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는 아트벨라르떼, 대부솔내음색소폰앙상블 등 안산 대부 지역주민들과 경기도청 직원들로 구성된 각종 공연예술 동아리가 참여해 음악, 마술,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펼칠 전망이다.

바다향기수목원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는 현재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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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향긋한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골목길 야시장의 만남, 반복되는 일상 속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오색시장 야맥축제에 가보자.

오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6회 야맥축제가 오산 오색시장 빨강길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야맥축제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수제맥주를 포함한 전국의 다양한 수제맥주와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정취의 축제로 매년 수많은 수제맥주 마니아를 만들며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번 야맥축제에서는 전국 24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독특한 수제맥주 120여종과 숯불양꼬치, 샤오롱바오, 케밥, 뚬양꿍 쌀국수 등의 글로벌 음식과 함께 스탬프투어, 포토존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오색시장 상인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야맥축제는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과 연계해 관광객에게 할인혜택을 주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야맥축제 행사기간 중 행사장에서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결제 시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저렴한 가격으로 수제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야맥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오산 오색시장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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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비만예방관리 특화사업인‘삼삼오오 건강UP 프로젝트 시즌2’(이하 건강UP 프로젝트)가 10일 발대식과 함께 6개월 장정에 돌입했다.

 

안양시만안구보건소가 진행하는 건강UP 프로젝트는 시민 4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 6개월 동안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운동 및 식단관리 가이드, 카톡 소통방 건강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 45개 팀 216명이 참여해 사전 체성분 검사를 완료했다.

 

6개월이 지난 후에는 건강수준을 평가해 우수팀과 개인에게 시상과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체지방률 감량, 근육량 증가, 걷기앱 보행수, 미션참여도로 평가항목을 구성했다.

 

건강검사에서 비만 및 만성질환자로 판정되는 시민은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운동, 영양관리 프로그램에 연계 등록되어 별도의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신흥남 만안구보건소장은 “삼삼오오 건강UP 프로젝트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참여자들이 팀원들과 함께 서로 다독이며 재미있게 건강관리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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