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동부보건지소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올바른 걷기 자세교육으로 걷기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2019 한마음 가족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부보건지소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주민 200여 명과 함께 병점 구봉산공원 일원에서 구봉산 둘렛길을 걸으며 트레킹 및 바르게 걷는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이 걷기 행사의 주요 내용은 ▼준비운동, 바르게 걷기 교육 ▼구봉산 공원 둘렛길 트레킹(약 40분) ▼혈압·혈당 측정 및 당뇨,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기배 만성질환관리센터) ▼1:1 건강상담 및 운동처방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마음 가족 건강걷기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13일부터 마감시까지 전화로 접수(동부보건지소 건강관리팀 031-369-4423)하면 된다.

 

김연희 동부보건지소장은 “이번 걷기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동부보건지소는 오는 10월에도 화성 융·건릉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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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화성푸드플랜의 시민 이해도 향상 및 푸드플랜을 추진하기 위해 ‘화성푸드플랜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화성시는 지난 2017년 농가 소득향상 및 관련 일자리 창출 및 건강한 먹거리 생산 등의 정책을 담은 '화성푸드플랜 2030'을 수립했다.

 

이는 지난 1월 농식품부 푸드플랜(먹거리종합계획) 패키지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2월에는 농식품부, 경기도와 먹거리 업무 협약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화성푸드플랜 아카데미'는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3시간 씩 ▼푸드플랜 기본이해, 국내 사례, 정책현황, 기대효과 등의 교육 ▼교육 후 미니워크숍으로 참가자와 함께 의견 나눔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 아카데미는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시민단체, 사회적경제, 일반 시민 등 화성푸드플랜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선착순 300명까지 누구나 청강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화성시(농식품유통과 031-369-6441),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31-355-7921)으로 하면 된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시가 수도권 대표 먹거리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 농업인 등 시민들과 힘을 모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푸드플랜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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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지난 11일 권선구 일월공원 일원에서 ‘수원수목원 함께 걷기 투어’를 열었다.

 

사전에 투어를 신청 한 20여 명의 시민은 김장훈 수목원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일월공원 일원에 조성될 습지원, 버들정원, 장식정원 등 00km 구간을 약 두 시간에 걸쳐 구석구석 둘러봤다.

 

투어를 마친 뒤에는 일월공원 입구에 설치된 소통박스 부스 앞에서 수원수목원 조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심 속에 수목원이 조성된다는 것이 그동안 잘 실감 나지 않았는데, 오늘 직접 예정지를 걸어보니 느낌이 색다르다”면서 “수원수목원이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수원의 랜드마크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인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다른 수목원과 차별화된 수원수목원만의 특화된 식물 관리·운영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수원에서 최초로 조성되는 수목원인만큼 시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목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첫 수목원인 ‘수원수목원’은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축구장 14개 넓이인 10만 1천500㎡ 규모로 조성된다. 2020년 공사를 시작해 2022년 개방을 목표로 한다.

 

수원수목원에는 습지원·암석원·초지원·생태숲 등 생태정원, 버들정원·억새정원·수국원 등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정원이 들어선다. 전시온실·겨울정원·장식정원 등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정원과 시민참여정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참시민토론회’(3월 27일)와 전정일 신구대 식물원장의 ‘세계의 수목원, 수목원의 세계’ 특강(4월 25일)을 열고, 수원수목원 조성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들었다. 다음 달 5일에는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근향 서울식물원과장이 강연하는 ‘함께 만드는 수원, 수목원’ 특강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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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위원 30여명이 모기 유충 퇴치를 위해 영덕천에 미꾸라지 2천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가 많이 서식하는 하천에 미꾸라지를 방류해 친환경적인 방역을 하기 위해서다.

 

미꾸라지는 1마리가 하루 평균 1천마리의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등 모기 퇴치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세심한 신경을 써준 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미꾸라지 방류로 여름철 주민들이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여름철 산책로 주변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하천 산책로에 코스모스 씨를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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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운영하는 수원컨벤션센터 주차장이 전면 유료화로 전환된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광교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의 주차장은 전면 유료화로 운영된다. 지난 3월 개관 이후 안정적인 주차 관리서비스 도입을 위해 무료로 시범 운영됐다.

 

수원컨벤션센터의 주차장은 모두 3개 층(지상2층, 지하1층, 지하2층) 면적 41,306㎡로, 주차가능대수는 1,099대다.

 

수원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1급지 적용을 받는 수원컨벤션센터 주차장 요금은 최초 30분에 900원이다. 추가 10분당 400원이 가산되며, 일일 최대요금은 9,500원이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차량(1~3급)은 무료이며, 저공해차량 등은 50% 감면된다.

 

72시간 이상 장기 방치 차량은 견인되니 주의해야 한다. 자세한 주차요금 안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부영 사장은 “컨벤션센터 주차장은 방문객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모습이다”라며 “수원시의 MICE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남부 MICE 산업의 선도할 수원컨벤션센터는 지난 3월 개관했다. 개관 이후 경기도의 기본소득박람회, 수원건축박람회 등 다양한 전시와 국제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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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현장 체험학습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역사, 평화, 통일의식을 높일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는 5월 10일부터 11일 이틀 동안 전라북도 정읍과 공주 일대에서 경기학생 동학농민혁명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학생과 교원 40명이 참여해 외세 저항과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했다.

 

특히 5월 11일은 1894년 5월 11일 황토현 전승일을 기념해 올해 법정 국가기념일로 정식 제정된 의미 있는 날이다.

 

또, 민주시민교육과는 경기도 초‧중‧고 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24회에 걸쳐 1박 2일 평화통일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평화통일 체험학습은 주로 파주 ‘DMZ 캠프 그리브스’, ‘체인지업캠퍼스’와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세 곳에서 이루어진다.

 

‘DMZ 캠프 그리브스’는 정전 이후 미군이 주둔하다가 2007년 8월 반환된 곳으로 파주 민간인 통제구역 내 최초 유스호스텔이다. 여기서는 초‧중‧고 학생들이 도라산역과 전망대를 탐방하며 분단 상황을 직접 느끼고 토론으로 생각을 나눈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는 가상현실로 통일 이후 대한민국을 체험하기도 한다.

6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파주 ‘체인지업캠퍼스’는 놀이 중심 활동으로 평화누리공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평화와 통일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역사·평화·통일 분야 체험학습을 통해 근현대사를 직시하는 민주시민, 다가올 평화와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시민으로 성장해 새로운 역사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 체험학습 활성화는 이재정 교육감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로, 도교육청이 ‘예술·자연(생태)·미래·과학·인문·인성·역사·통일’ 등 8개 분야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한편, 이 교육감은 “문자나 책 보다는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학생들에게 동기를 만들어 줘야한다”며 체험학습의 필요성을 줄곧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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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20일까지 입문반 4기 교육생을, 27일까지 전문가 과정인 게임과 뷰티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번 아카데미는 크리에이터의 입문 교육뿐만 아니라 게임, 뷰티 및 패션까지 인기 있는 분야의 전문가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입문반은 4기 25명, 전문가 2개 과정 각 25명 총 75명을 모집하며 의정부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용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본원을 주요 교육장으로 1~2개월간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입문 · 전문가 과정 총 170여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지원해 보다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요즘은 개인 브랜딩 시대로 동영상 소비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창작 분야로 떠오른 영상 크리에이터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입문반과 전문가과정 을 통해 1인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공고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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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습지에 관한 탐사 '화성습지, 바이오블리츠'가 열려 총 153종 생물종의 서식이 확인됐다.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환경과/화성환경운동연합, 시화호 에코피플, 동탄수수꽃다리, 산마루자연교실, 너나들이가 주관하고 화성시와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가 후훤하는 '화성습지, 바이오블리츠'가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개최됐다.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들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생명들이 서식하는 화성습지를 지속적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2019 화성습지 바이오블리츠'는 직접 생물종을 찾으며 습지의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을 관찰하는 전문가와 일반시민 탐사활동이다.

 


 

이날 화성습지 일대와 화성드림파크(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된 '화성습지, 바이오블리츠'에는 습지에 관심있는 화성시민과 지역 단체 활동가, 협력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탐사활동을 펼쳐 조류, 곤충, 저서 생물종 등 총 153종을 발견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철모 화성시장은“우리의 후손에게 풍요로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생태계 보전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3일에는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 ‘화성습지 생태·환경 국제심포지엄’도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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