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9일 권선구청 앞 대부둑공원에서 어린이 명작동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열었다.
‘오즈의 마법사’는 도로시와 친구들의 신비한 모험 이야기를 담은 가족 뮤지컬이다.
1장 ‘도로시는 신비롭게 생긴 박물관으로 찾아갑니다’와 2장 ‘빨간 루비구두가 있어야 마법사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서쪽마녀’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 23개 어린이집 원아와 장애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2000여 명은 배우들과 함께 창작동요 ‘낙엽을 밟으며’를 부르는 등 공연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부둑공원에서는 뮤지컬공연과 더불어 가을엽서 만들기, 포토존에서 뮤지컬 배우와 사진 촬영하기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오늘 공원을 찾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도시공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구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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