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2020년도 민족의 명절 설 연휴를 맞아 화성시를 찾는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장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4일 부터 27일 까지 4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화성도시공사 주차운영팀은 매년 명절기간에 유료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했으며 이번 설 연휴에도 유료운영중인 35개소의 주차장을 모두 무료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위한 환경정화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준비할 계획이다.

 

이에 도시공사 관계자는 "내달부터 시행하는 유료주차장 요금제 개편으로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연휴기간 무료운영 역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화성도시공사는 시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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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는 지난 22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사회적경제 조직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 및 신년회’를 진행했다.

2020년 화성시의 사회적경제 주요사업을 알리고 화성시 사회적 경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향후 추진 사업 소개와 지원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 소개가 이뤄졌다.

화성시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예비사회적 기업을 지정해 재정지원 사업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회경제조직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힘을 싣기로했다.

특히 일반협동조합설립, 마을기업 지원, 창업육성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화성시 또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복주택내에 사회적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할 수 있으며 사회적기업의 임대료, 관리비등의 재정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양극화와 높은 실업률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사회적 가치와 나눔의 가치를 행정에 반영해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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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22일 수원시청 제1부시장 집무실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4개 구 보건소 관계자와 김지훈 수원시의사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22일부터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확진환자가 발생하면 태스크포스팀을 염태영 수원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본부로 격상해, 장안구보건소 대회의실에 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

장안구보건소가 대응을 총괄한다. 또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을 때 치료를 담당할 ‘선별 진료소’를 즉시 지정하고 관내 음압 병동을 점검하기로 했다.

시민들에게는 SNS를 비롯한 모든 홍보 수단을 활용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요령을 알리고 확진환자가 발생하면 동선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22일 오후 2시 현재 수원시에는 능동감시대상자 1명과 ‘조사대상 유증상자’ 1명이 있다. 능동감시대상자는 1월 19일 중국에서 한국으로 왔는데, 확진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탔다. 검역소에서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리했는데, 기침·콧물 증상이 있고 발열은 없다.

현재 수원시보건소에서 하루에 4차례 이상 전화를 해 상태를 확인하고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22일 오전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오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드러났다. 검사 결과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유증상자의 자가 격리를 해제했다.


조사대상 유증상자 : 폐렴 또는 폐렴의심증상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 이내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자. 능동감시대상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하진 않았지만 같은 공간에 있었고 해당 증상은 없는 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포유류와 조류에서 코감기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다.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비정형 폐렴 등 증상을 보이며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해 ‘우한 폐렴’으로 불린다.

우한시 방문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수원시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에 전화해 상담해야 한다.

시민들은 해외여행 전 ‘해외감염병 나우’ 홈페이지에서 감염병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수시로 손을 씻고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로 입을 가리는 등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는 시민은 가금류·야생동물, 호흡기증상자와 접촉을 피해야 한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신종 전염병에 대한 대응은 아무리 철저하게 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과잉대응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강력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준비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라”며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모든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의 우려를 해소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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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위기아동 발굴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며 마을에서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보호해온 통리장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경기도는 22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2019년 위기아동 보호 발굴 통리장 유공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와 함께, 위기아동보호 통리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경기지역 통리장들이 위기아동 관련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위기아동 보호의 중요성과 발굴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나를 찾아줘’(김승우 감독·이영애 주연, 2019년) 상영 뒤 위기아동 발굴·보호사업 안내와 위기아동발굴 통리장 유공자 시상식(17개 시군 24명)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도지사는 “아동학대 뉴스를 종종 접하게 되는데 한 인간을 낳아서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 “또 경제적 상황 등 어쩔 수 없이 거의 유기에 가깝게 자녀를 방치하는 경우도 간혹 발견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통리장들께 부탁을 드려서 조사를 해보자고 했더니 의외로 여러 성과들이 있었다”며 “그야말로 위기에 빠진 어린이들 상당수가 위험에서 벗어날 기회를 갖고 안전한 환경으로 바뀌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그런 노력을 통해서 10명, 20명을 발견해 조치를 해준다면 정말로 그것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며 신이 하는 일을 한 것”이라며 “1,350만 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나를 찾아줘’ 김승우 감독과 배우 종호·정애화씨, 아동권리보장원 학대예방사업부 장화정 본부장, 도 자치행정과 권금섭 과장이 ‘우리가 바라는 아름다운 마을이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경기도는 ‘통리장과 협력하여 아동의 안부를 묻다’ 사업을 추진, 마을 상황을 잘 아는 통리장들이 지난해 6~8월 도내 양육수당 대상 미취학 아동을 전수방문해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 73명을 긴급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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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는 ‘근무태도 불량 및 직원대상 갑질’ 등의 행위를 한 도 간부공무원에 대해 중징계 요구 및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팀장은 초과근무수당을 부정 수령하고 사무실을 개인적 용도로 허가 없이 무단 사용하는가 하면 팀원에게 상시로 폭언해 모욕감을 주고 부당한 업무 지시로 조직내 갈등을 유발한 혐의로 내부 조사를 받았다.

 

이에 도는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중간간부의 근무기강 해이 및 소속직원들에게 갑질을 한 행위는 공직기강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판단하여 직위를 해제하고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청 내부게시판 ‘와글와글’에 올라온 수년간 도청 직원으로부터 성희롱․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미투’ 게시물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재명 도지사는 “위계를 이용해 갑질 및 성적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비위행위”라며 “다시는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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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가 2020년 새롭게 시작하는 의회 홍보채널인 유튜브 방송의 ‘시민참여 MC’를 공개 모집한다.

 

화성시의회 유튜브 방송 “화성으로(화성議路, 화성시의회가 가는 길이라는 의미)”는 시민 참여와 소통이 우선시되는 지방자치 시대의 흐름에 맞춰 화성시의회 의정활동을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 시작한다.

 

특히, ‘시민참여 MC’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하며 화성시민이라면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참여 MC’ 선발은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1차 서류접수 진행 후 2차 개별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화성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화성시의회 박경아 의회운영위원장은 “텍스트를 이용한 소통에서 영상 매체를 통한 소통의 시대로 나아감에 있어 시민과 의회가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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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설 명절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사항이 없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8개반 130명으로 근무반을 편성해 재해, 수송, 비상진료, 청소, 물가·연료, 상하수도, 복지 등에 대해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서민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전기·수도·가스사고에 대비한 상황반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처리지연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체계 재점검 및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

화재 예방 및 응급 구조·구급태세 확립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점점검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귀성·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및 폭설대비 제설대책을 마련했다.

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응급진료 및 감염병에 대응하고 의·약사회와 협조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생활불편과 안전공백을 최소화 해, 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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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는 1월 21일 모두누림센터 누림강의실에서 2019 주민 강사 및 예비 주민 강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사업 설명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는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의 진실과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애향심이 있는 화성시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지역 주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 주민설명회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주민 강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2020년도에 달라지는 사업 방향성을 설명하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계획안을 강사들과 공유했다.

화성시는 작년에 주민설명회가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한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양질의 시민 강사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주민 강사는 지역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화성시민의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는 유언비어에 대응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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