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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반려동물과 있으면 언제나 위로받는 건 저네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그러려고 간 건 아니지만.. 언제나 위로받는 건 저네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파주에 있는 '카라 더봄센터'를 방문해 정책 제안을 듣고, 고양이들과의 시간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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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동물보호단체 운영 '카라 더봄센터' 방문
"인간과 동물의 삶이 함께 윤택해질 수 있는 길을 찾고, 이견을 가진 시민들도 더불어 행복했으면"

 

▲ 동물보호단체 운영 '카라 더봄센터'를 방문해 고양이와 놀아주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모습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그러려고 간 건 아니지만.. 언제나 위로받는 건 저네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파주에 있는 '카라 더봄센터'를 방문해 정책 제안을 듣고, 고양이들과의 시간도 가졌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남시 때부터 신경 써왔던 개 농장을 둘러싼 갈등, 중성화 지원 문제 등 아직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잠시나마 저와 놀아준 사진 속 고양이에게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요즘 SNS에서 반려동물 영상 보면서 많이들 행복해하시지요. 저는 가끔 알고리즘에 '개통령' 강형욱 선생님 영상이 뜹니다. 무릎을 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동물의 내면에 대한 통찰력을 볼 때면 '이 분은 인간에 대한 이해도 매우 깊은 분이겠구나'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절대로 동물의 복지는 인간을 압도할 수 없어요. 인간보다 더 좋은 복지를 누릴 수 없어요. 그래서 동물 복지는 곧 인간의 복지하고도 연결되어 있어요."

 

강형욱 훈련사가 한 강연 프로그램에서 한 말이다.

 

이재명 지사는 "일각에서 '동물이 먼저냐 인간이 먼저냐'는 논쟁이 펼쳐지지만, 인간과 동물의 삶이 함께 윤택해질 수 있는 길을 찾고, 그 대안을 바탕으로 이견을 가진 시민들도 설득해 나가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향한 정치"라고 강조하면서 "가능하다고 믿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하며 글을 맺었다.

 

 

▲ 카라 더봄센터 방문  ⓒ뉴스라이트

 

 

한편 ‘더봄 센터’는 동물보호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가 유럽 최대 규모의 동물보호시설인 독일 ‘티어하임’을 모델로 지난해 10월부터 개소·운영 중인 동물 보호·복지시설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학대와 도살위기 등으로부터 구조된 개140여 마리와 고양이 40여 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경기도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실현’이라는 민선7기 도정 철학에 맞춰 ‘경기도형 동물복지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야생동물 보호관리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발굴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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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우리의 민주주의는 진일보해 참민주로 나아가고 있는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6.10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열사 34주기를 맞이해 서철모 화성시장이 '다시 민주주의를 생각하며'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민주주의의 향방에 대해 되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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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열사 34주기 의미 되새겨
"어느새 일상에서 '민주'라는 단어가 박제화되고 있지는 않은지.."

 

▲ 이미지 자료사진 = 고 박종철 열사와 추모식 모습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6.10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열사 34주기를 맞이해 서철모 화성시장이 '다시 민주주의를 생각하며'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민주주의의 향방에 대해 되돌아보는 성찰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관심을 끈다.

 

서철모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의 침습에 힘들고 버거운 시대지만, 뭇매를 맞으며 뒷걸음치고 있는 민주주의를 돌보지 않는다면 내 삶도 우리의 삶도 메마르고 삭막해진다는 현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철모 화성시장  ⓒ뉴스라이트

 

 

먼저 서철모 시장은 "내일은 6.10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열사 34주기"라며, "열사가 남긴 민주의 씨앗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꽃피우며, 우리가 삶의 현장에만 충실할 수 있는 대지를 일구었다"고 6.10 민주항쟁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러면서 "그렇게 하루하루, 34년이 지나고 웰빙과 워라벨에 익숙해지면서 어느새 일상에서 '민주'라는 단어가 박제화되고 있지는 않은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누릴 수 없다는 격언을 진부하게 여기지는 않는지, 우리의 민주주의가 진일보해 참민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되물었다.

 

이어 서시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속도에 민감해진 만큼 후퇴한 특수고용노동자의 삶 속에서, 산업재해로 희생되는 제2 제3의 김용균의 삶 속에서 다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역설하며 "지금 우리가 어디에 서 있으며, 우리가 만들려는 사회는 무엇인지, 우리가 가야 할 곳이 어디고 지금 무엇을 할 것인지 다시 성찰해보지 않을 수 없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특히 "제도로서의 민주주의를 넘어 삶과 문화로서의 민주주의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 우리에게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다시 되물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19의 침습에 힘들고 버거운 시대지만 뭇매를 맞으며 뒷걸음치고 있는 민주주의를 돌보지 않는다면 내 삶도 우리의 삶도 메마르고 삭막해진다는 현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라면서 "우리의 민주주의는 안녕합니까?"라는 말로 글을 맺었다.

 

박종철 열사 34주기를 맞이하여 우리의 민주주의는 잘 이어져오고 있는지, 되새겨보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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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나 하나 쯤이야'.. 방역전선 한순간에 무너트릴 수 있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의 기간중 용인시에는 관외 8명을 제외한 총 10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인시의 감염경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지산성교회 등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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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산성교회의 전수검사와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시민 여러분이 계신 곳이 방역의 최전선이라는 생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시길"

 

▲ 백군기 용인시장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의 기간중 용인시에는 관외 8명을 제외한 총 10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인시의 감염경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지산성교회 등 집단 감염 58명, 가족 간 감염 24명, 확진자 접촉 2명, 직장 내 감염 2명, 해외유입 5명, 역학조사 진행 중 13명으로 나타났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는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 이후 143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한 수지산성교회의 전수 검사와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용인시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알렸다.


먼저 백군기 시장은 "지난 7일 용인서부경찰서에 전수 검사 대상자 중 검사거부로 비협조적이거나 연락두절 등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295명에 대한 GPS 위치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며, "검사 결과는 이번 주 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결과가 나오는 즉시 역학조사와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관내 한 요양원의 전수 검사 및 방역 조치는 모두 마무리된 상태로, 입소환자 19명과 직원 15명 등 총 34명의 검사를 진행한 결과 16명이 양성, 1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현재 해당 요양원에 내린 코호트 격리는 유지하고 혹시 모를 추가 감염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백시장은 "지난 11일부터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3차 재난지원금이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되고 있다"고 말하며, "지급대상 알림 문자를 받은 소상공인은 오늘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운용, 13일부터는 구분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도 높은 거리두기와 시민 여러분들의 희생으로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크리스마스(25일)에 전국적으로 1천240명의 확진자 정점을 기록한 뒤 새해들어 서서히 누그러들고 있는 양상"이라면서도 "'나 하나 쯤이야'라는 안일한 생각이 지금까지 힘들게 지켜온 방역 전선을 한순간에 무너트릴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 달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는 교회, 요양원 등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여전히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고 힘주어 말하며, "이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시민 여러분이 계신 곳이 방역의 최전선이라는 생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 2020년 12월 14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한 누적확진자 수 ⓒ뉴스라이트

 

한편 관심이 집중된 용인시 수지산성교회의 집단감염은 접촉자 조사과정에서 12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현재까지 교인과 가족 등 총 17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용인서부경찰서에 비협조적인 수지산성교회의 신도 295명에 대한 GPS 위치 정보제공을 요청해 전수검사를 이어가고 있고, 11일부터 본격적으로 택시·버스 종사자의 코로나19 전수검사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용인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시작한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으로 오늘까지 25,913건의 검사를 진행해왔으며, 1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선제적으로 발견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용인시 3개 구 보건소 및 다보스병원, 용인서울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강남병원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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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가계부채 매우 심각.. 정부 곳간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 고통을 외면해선 안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증가율이 점점 심각해 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국가가 적극 개입하여 가계의 어려움을 돌봐야 마땅하다고 경종을 울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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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가부채는 조금 늘어난 반면, 가계부채는 치솟아
"지금이라도 적극적 확장재정정책으로 국민부터 살려야"

 

▲ 이재명 경기도지사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증가율이 점점 심각해 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국가가 적극 개입하여 가계의 어려움을 돌봐야 마땅하다고 경종을 울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나라는 국가부채는 찔끔 늘어난 반면, 가계부채는 치솟고 있다"며, "다른 나라들이 곳간을 풀어 국민을 살리는 동안, 곳간이 넉넉한 우리나라는 곳간을 지키기 위해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꼬집었다.

 

지난 10일 국제금융협회(IIF)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주요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매우 취약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우리나라 국가부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45.9%로, 선진국 평균인 131.4%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낮은 편이다. 주요국의 국가부채를 보면 미국 127.2%, 영국 130.1%, 일본 257.2% 등으로 대부분 100%를 넘어섰다. 

 

반면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GDP 대비 100.6%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선진국 평균은 78%, 50여 개국 평균은 65.3%였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고를 고스란히 국민 스스로 짊어진 셈이다.

 

 

▲ 국제금융협회(IIF)의 조사결과  ⓒ뉴스라이트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이 수치는 국가가 1년 간 벌어들이는 돈보다 가계부채가 더 많다는 뜻"이라고 경고하며,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면서 대다수 나라의 국가부채는 큰폭으로 증가했고, 가계부채는 줄었는데, 우리나라는 정부가 넉넉한 곳간을 지키기 위해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런 상황 속에서 "균형재정론에 사로잡힌 기재부는 적은 재정투입으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자족하고 있고, 야당을 비롯한 확장재정반대론자들은 국가부채 증가는 무조건 안된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국민이 없는 국가가 있을 수 없고, 국가란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 것처럼, 평시도 아닌 전례없는 위기상황에서 국가는 적극 개입으로 가계의 어려움을 돌봐야 마땅하다"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이재명 지사는 "엄격한 재정정책을 신봉하던 OECD도 팬데믹 위기상황을 맞아 긴축정책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재정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면서, "저금리, 저성장, 양극화가 엎친 위에 코로나 팬데믹까지 덮친 마당에 고도성장기의 곳간 지키기 식 재정정책은 시대에 뒤떨어질뿐더러 본말이 전도된 접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이 지사는 "국민을 가난과 부채에 내몰고 유지하는 형식적 재정건전성은 무의미하며, 건전한 재정은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위기와 경기침체에서 적극 활용해야 할 수단이자 조건에 지나지 않는다"며, "확장재정은 불가피합니다. 지금이라도 정부가 적극적 확장재정정책으로 국민들을 살려야 합니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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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오늘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하세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늘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이 시작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정부방역조치로 집합금지 또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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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 금지된 업종은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원,
12월 매출액이 9월~11월까지의 월평균 매출액보다 감소한 소상공인에게는 100만원을 지원

 

▲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개시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늘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이 시작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정부방역조치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된 소상공인에게 각각 300만원, 200만원의 버팀목자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하며, "매출이 감소한 연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어 "버팀목자금은 홈페이지(http://www.xn--jj0bm3vymbi3vi2n.kr/)에서 신청 가능"하다고 알리며, "11일과 12일 양일간은 사업자번호 끝자리 기준 홀짝제가 시행되고 13일 이후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고 전했다.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시책에 따라 영업 제한을 받은 업체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수혈로, 임차료 등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지원책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1월 30일 이전 창업자로 11월 24일 이후 시행한 행정명령으로 집합 금지된 업종은 300만 원, 영업제한 업종(운영시간 제한, 배달 포장만 허용)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연 매출 4억 원 이하로 12월 매출액이 9월부터 11월까지의 월평균 매출액보다 감소한 소상공인에게는 100만 원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해 지급된 2차 재난지원금(새희망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별도의 심사 없이 신청만으로도 바로 지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원금 신청은 11일부터 버팀목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행성 업종이나 변호사ㆍ회계사ㆍ병원ㆍ약국 등 전문직종, 금융ㆍ보험 관련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유흥주점과 콜라텍 등 집합금지ㆍ영업제한 업종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서철모 시장은 페이스북에 "버팀목자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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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포용적 회복과 미래 대비, 경기도가 앞장선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대통령님 신년사에 담긴 '포용적 회복'과 '미래 대비', 경기도가 선도하겠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포용적 회복과 미래 대비를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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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으로 새로운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
이재명, "2021년 대한민국호가 나아갈 방향에 따라 1380만 민의를 대표하는 경기도가 선도"

 

▲ 이재명 경기도지사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대통령님 신년사에 담긴 '포용적 회복'과 '미래 대비', 경기도가 선도하겠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포용적 회복과 미래 대비를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 내용에 발맞춰 "2021년 대한민국호가 나아갈 방향에 따라 1380만 민의를 대표하는 경기도가 이를 힘차게 구현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이제 터널의 끝이 보인다"며, "올해 우리는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으로 새로운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의 '전국민 무료 접종'을 약속했고, 주거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에게 사과했다.

 

 

▲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발표하는 문재인 대통령  ⓒ뉴스라이트

 

이에 따라 이재명 지사는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님 말씀처럼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은 빛났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진 K-방역은 세계적 찬사를 받았다"고 말하며,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의 완전한 극복과 경제적, 사회적 상처의 치유, 국민의 화합 및 미래 대비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한편으로, 극소수를 위한 기득권구조 등 사회적 불행의 원인을 제거하고 경제적 기본권 확대를 통한 공동체의 회복과 국리민복의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정부수립 70여 년을 거치며 대한민국의 정치적 기본권과 사회적 기본권은 어느 정도 확보되었기에, 이제는 경제적 기본권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정책 모범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님께서도 ‘격차를 좁히는 위기 극복’, 특히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 마련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하신 것처럼 경기도에서는 대통령님의 평생주택(=기본주택) 철학을 현실에서 구현하고, 대한민국의 가장 큰 병폐인 부동산 투기와, 그로 인한 막대한 가계부채 부담, 총수요 부족의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지지의 뜻을 표명했다.

 

특히 그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대통령님 말씀처럼 경제방역을 강화하고 경기회복의 마중물을 붓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라는 말씀, 사회가 공정하다는 믿음이 있을 때 ‘함께 사는 길’을 선택할 수 있다는 말씀에도 깊이 공감"한다고 말을 이어나갔다.

 

끝으로 이재명 경기지사는 "위기의 터널 끝에 만날 대한민국은 모두에게 공정하고, 모두가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저에게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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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반려견은 버리는 장난감 아닌, 함께하는 생명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혹시, 반려동물 찾고 계신가요?" 백군기 용인시장은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려동물은 가지고 놀다 질리면 버리는 장난감이 아닌, 함께하는 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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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찾는다면,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 '안락사 한 개들을 담은 마대자루에서 발견된 살아있는 강아지 모습' (아래) = 유튜브 캡쳐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혹시, 반려동물 찾고 계신가요?"

 

백군기 용인시장은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려동물은 가지고 놀다 질리면 버리는 장난감이 아닌, 함께하는 생명체로서 아끼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백군기 시장은 "오늘 아침 유기견 보호와 입양을 돕고 있는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직영)의 활약상이 SBS 'TV동물농장'에 모범사례로 방영됐다"며, "관리사들의 사랑과 관심에 안정을 찾은 유기견들의 모습이 호감으로 이어져, 입양 성공율도 높고 입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유기견은 늘고 입양은 줄어들고 있다"면서 "더 많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금년 중에 25%의 수용능력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일 오전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유기동물보호소에 대한 슬픈 보고서' 편이 방송됐다.

 

최근 '동물농장'은 어느 유기동물보호센터가 공고 기간이 지난 97마리의 유기견들을 전부 안락사 시킬 예정이라는 제보를 받고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와 함께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안락사 된 개들의 사체가 트럭 위 마대 안에 있었고, 그 안에는 아직 살아 숨 쉬는 어린 강아지의 모습도 있었다. 그리고 개별주사기가 아닌 대형주사기도 발견됐다.

 

한 보호시설에서 유기견들에게 제공한 사료에는 곰팡이가 피어있었다. 열악한 환경에 그대로 방치된 보호소의 개들.

 

일부 지자체는 위탁업자에게, 위탁업자는 또 다른 위탁시설에 유기동물 보호 업무를 재위탁하여 개농장주와 강아지 번식업자까지도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현실을 볼 수 있었다.

 

또 어떤 지역은 유기동물들의 안락사 비율보다 자연사 비율이 더 높기까지 한 비참한 현실이 가감없이 방송됐다.


백군기 용인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반려동물은 가지고 놀다 질리면 버리는 장난감이 아닌, 함께하는 생명체로서 아끼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거듭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는 새 가족을 기다리는 녀석들은 청결한 환경에서 사람과 교감하고 친구들과 사회성도 기르며 지내고 있다"면서 "혹시 반려동물을 찾고 계시다면,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새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는 녀석을 입양하심이 어떨까요?"라고 당부했다.

 

※ 용인시동물보호센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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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미스터리, 남편과 지인의 '극단적 선택'.. "모르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약혼자였던 황하나 씨(33)를 둘러싼 미스터리성 소식이 연이어 검색어 자리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황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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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의 전 약혼자 황하나, 비밀결혼 후 남편과 거대 마약조직원 지인 '극단적 선택'
마약투약 혐의 부인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바늘에 찔렸다"

 

▲ 황하나 인스타그램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약혼자였던 황하나 씨(33)를 둘러싼 미스터리성 소식이 연이어 검색어 자리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황 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지난달 황 씨의 남편과 지인이 '극단적 선택'으로 남편이 숨졌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황 씨와 함께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남자친구 오 모 씨(29)는 “황하나가 잠을 자고 있을 때 내가 몰래 필로폰 주사를 놨다”며 황 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는 진술을 한 바 있다. 그리고 한 달 후, 황 씨와 오 씨는 혼인신고를 했다.

 

 

▲ 오 씨와 혼인신고를 한 황 씨 부부의 모습 = 황하나 인스타그램 발췌 ⓒ뉴스라이트

 

7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오 씨는 당시 “집행유예 기간이라 이번에 걸리면 징역 2년 스타트”라며, “나 대신 네가 몰래 투약한 걸로 해달라”고 황 씨로부터 부탁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오 씨와 그의 지인도 마약을 투약·판매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그 후 오 씨는 “당시 황하나의 부탁을 받고 ‘거짓 진술’을 했다”고 자백했다.

 

그리고 이틀 뒤인 24일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오 씨는 생전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자백하자”고 황 씨를 설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 씨가 남긴 유서에는 ‘황하나를 마약에 끌어들여 미안하다’라는 취지의 글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오 씨의 지인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오 씨가) 나 지금 용산 경찰서로 가고 있다. 그냥 다 처음부터 끝까지 솔직하게 얘기하면 되는 것 아니냐. 난 진실을 말하러 가고 있다"고 전화통화로 이야기했다고 밝히며, "오 씨는 극단적 선택을 할 사람이 아니다. 오 씨가 마지막에 어떤 상태였고, 누구랑 연락했는지 다 밝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 와중에 경남경찰청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마약 조직을 붙잡았다고 지난 7일 밝혔는데, 그 중에는 황 씨의 지인인 남 모 씨도 포함돼 있었다.

 

검거된 이 마약 조직은 ‘바티칸 킹덤’이라는 텔레그램 아이디를 사용해 국내에 마약 공급을 지속해 온 거대조직이다.

 

오 씨와 남 씨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수원 모 처에서 황 씨와 필로폰 등을 투약한 사이로, 남 씨 또한 지난달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의식불명에 빠진 상태다.

 

이 사실에 대해 황하나 씨는  ‘함께 마약 투약한 주변인이 모두 극단적 선택을 했는데 책임을 느끼냐’는 질문에 대해 "아니오"라고 잘라 말한 것으로 알려져, 남편과 지인의 미스터리한 '극단적 선택'과 이 사건의 전말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황하나 씨는 앞서 필로폰 투약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댄 혐의로 다시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권경선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황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후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대해 남양유업은 "황 씨 관련 기사 속에 ‘남양유업’이 언급되는 가운데 당사가 받는 피해가 매우 막심하다"라고 강조하며, "황 씨 관련 사건들의 각종 의문과 사실관계 등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 단 한 사람이라도 억울한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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