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관리자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서철모 시장이 SNS를 통해 "사회를 병들게 하고 인생을 망치는 4대 폭력을 근절하자"고 제창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상에서의 성차별, 성평등, 성 인지력과 감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고 전제하면서 "불평등하거나 차별받던 일상이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보여 다행이지만 여전히 그릇된 성차별과 성문제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SNS에 "교육에 앞서 빈번한 언어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부서의 운영과 분위기를 좌우하는 부서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당부했다"고 전하며, "기성세대가 아무리 ‘라떼’는 그러려니 했다고 변명해도 이제 과거의 성차별적 문화는 배척돼야 할 인습이자 사회문제인 동시에 인생을 망치게 된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 시는 직장 내 모든 성 비위사건과 관련하여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대처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시장은 "앞으로도 성 비위 행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방면의 보호 및 지원책을 지속하며, 공직사회부터 건강한 성 평등문화와 건전한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6일 화성시에서는 5급이상 관리자급 공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위해 송미덕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별 고정관념 및 세대간 인식차이 이해', '사건발생시 관리자 역할'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원본 기사 보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증상 발현 시 빠른 검사를 당부했다.

 

경기도가 지난해 12월부터 변이바이러스 추이를 분석한 결과, 도에서는 올해 4월 7일 첫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후 6월 30일 기준 42명이 확진됐다.

 

이들 42명의 확진일을 월별로 분석해 보면 4월 4명, 5월 8명, 6월 30명으로 급속도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42명의 감염경로는 집단발생 관련 18명, 해외입국 13명, 확진자 접촉 8명 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는 이들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42명과 역학적으로 연관성이 있다고 추정되는 확진자가 258명에 달한다고 보고 있다. 이들 확진자 258명은 별도로 델타 변이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검사를 하지 않아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와의 접촉 등으로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추정되는 집단이다.

 

따라서 도는 42명 외에도 실제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는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역학조사 ▲접촉자 대상 격리 해제 전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 추세에 따라 시·군 보건소장 대책 회의를 열고 선제적 PCR(유전자 증폭) 검사 및 포괄적 접촉자 관리 강화를 통해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을 막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감염경로나 높은 전파력을 고려하면 지역사회 빠른 전파가 우려된다”며 “증상 발현 시 빠른 검사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델타 변이바이러스는 변이바이러스 중 확진자가 가장 많은 알파 변이바이러스보다도 전파력이 1.6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본 기사 보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사회적 경제가 성장하면 사회적 가치도 커집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쓴 제목이다.

 

서철모 시장은 SNS에 "사회적 가치는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삶으로 느낄 수 있다"며, "사회적 가치가 커질수록 행복감이 커지고 그만큼 삶이 풍성해지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인간의 다양한 행위와 결정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결국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과정인데, 특히 경제생활은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전제하며, "자유시장경제의 단점을 보완하여 태동한 사회적 경제는 그래서 인류의 진보이고 시대의 흐름이 반영된 시대정신"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싸게 사고 비싸게 팔면서 이익을 극대화하는 자유시장경제의 단점이 가격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고려한 사회적 경제로 대체되는 이유이기도 하다"면서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이유도 이와 같은데, 오늘 개최된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과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이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서 시장은 "영광스럽게도 오늘 행사에서 우리 시는 사회적기업 육성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41개 지자체 중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하면서 "사회적기업 관련 5개 분야(일자리 창출 및 판로 지원, 사회적기업 발굴, 사회적기업 지원 및 우수사례 발굴, 집행 및 정산 부정수급 관리, 인재양성체계 구축)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흐뭇함을 내비쳤다.

 

서철모 시장은 마지막으로 "기쁘고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사회적 경제조직이 상호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따뜻한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아침 SNS를 통해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이 재명 지사는 이날 유튜브와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 선언문으로 "대전환의 위기를 경제 재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강력한 경제부흥정책을 즉시 시작하여 획기적인 미래형 경제산업 전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국가 재정력을 확충해 보편복지국가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특히 "기본소득을 도입해 부족한 소비를 늘려 경제를 살리고 누구나 최소한의 경제적 풍요를 누리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면서 "충분한 사회안전망으로 해고가 두렵지 않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보장되는 합리적 노동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또 우리나라 위기의 원인으로 불평등과 양극화를 지목하면서 "불평등과 양극화는 성장동력을 훼손하고 경기침체와 저성장을 부른다"고 경고하며, "공정성 확보가 희망과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특권과 반칙에 기반한 강자의 욕망을 절제시키고 약자의 삶을 보듬는 억강부약 정치로 모두 함께 잘 사는 대동 세상을 향해 가야 한다"면서 "규칙을 지켜도 손해가 없고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는 나라, 기회는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의 결과로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사회여야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하, 제20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후보경선 출마선언문 전문>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헌법 1조를 읽으며

두렵고 엄숙한 마음으로

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국가의 존재이유

국가를 만들고 함께 사는 이유는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서입니다.

주권의지를 대신하는 정치는

튼튼한 안보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공정한 질서 위에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일궈내야 합니다.

특권과 반칙에 기반한 강자의 욕망을 절제시키고

약자의 삶을 보듬는 억강부약 정치로

모두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향해가야 합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위기입니다.

국민의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우리 기성세대는 현실은 척박해도 도전할 기회가 있고,

내일은 더 나을 것이라 믿어지는 세상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의 삶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이 되어버린 청년세대의 절망이

우리를 아프게 합니다.

국민의 위기는 곧 국가의 위기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안전해졌는가.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인가’라는

국민의 질문에 정치는 답해야 합니다.

에너지대전환과 디지털대전환이

산업경제재편 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틀마저 바꾸도록 요구하는 것도

또 다른 위기입니다.

-위기의 원인은 불공정과 양극화입니다.

누군가의 부당이익은 누군가의 손실입니다.

강자가 규칙을 어겨 얻는 이익은

규칙을 어길 힘조차 없는 약자의 피해입니다.

투기이익 같은 불공정한 소득은

의욕을 떨어뜨리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키웁니다.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자본,

더 나은 기술,

더 훌륭한 노동력,

더 튼실한 인프라를 갖추었음에도

우리가 저성장으로 고통 받는 것은

바로 불공정과 불평등 때문입니다.

불평등 양극화는

상대적 빈곤이라는 감성적 문제를 넘어,

비효율적 자원배분과 경쟁의 효율 악화로

성장동력을 훼손하고

경기침체와 저성장을 부릅니다.

저출생, 고령화, 실업,

갈등과 균열,

사교육과 입시지옥 같은

모든 문제는

저성장에 의한 기회빈곤이 주된 원인입니다.

투자만 하면 고용, 소득, 소비가 늘어

경제가 선순환하던 고도성장 시대는 갔습니다.

지금은 투자할 돈은 남아돌고

성장해도 고용이 늘지 않습니다.

줄어든 기회 때문에 경쟁이 과열되고

경쟁과열은 불공정에 대한 불만을 분노로 바꿉니다.

이제 승자만 생존하는 무한경쟁 약육강식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풀 수 없는 매듭은 자르고,

길이 없는 광야에는 길을 내야 합니다.

사람이 만든 문제는 사람의 힘으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정치의 요체는 이해관계 조정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개혁정책일수록

기득권 반발은 그만큼 더 큽니다.

정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아니고

정책에는 저작권이 없습니다.

수많은 정책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정책을 선택하는 것은

용기와 결단의 문제이고, 강력한 추진력이 있어야

개혁정책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공정성 확보가 희망과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역사적으로 공정한 나라는 흥했고

불공정한 나라는 망했습니다.

공정한 사회에는 꿈과 열정이 넘치지만,

불공정한 사회는 좌절과 회피를 잉태합니다.

규칙을 지켜도 손해가 없고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는 나라,

기회는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의 결과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사회여야 미래가 있습니다.

공정성 확보,

불평등과 양극화 완화,

복지확충에 더해서,

경제적기본권이 보장되어

모두가 최소한의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사회여야

지속적 성장과 국민의 더 나은 삶이 가능합니다.

-강력한 경제정책이 대전환위기를 기회로 만듭니다.

경제는 민간과 시장의 몫이지만,

대전환시대의 대대적 산업경제구조 재편은

민간기업과 시장만으로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대공황시대 뉴딜처럼

대전환 시대에는 공공이 길을 내고

민간이 투자와 혁신을 감행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규제합리화로

기업의 창의와 혁신이 가능한

자유로운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미래형 인적자원 육성시스템으로

기초 및 첨단 과학기술을 육성하고

문화컨텐츠 강화를 위해 문화예술 지원을 확대해야 합니다

대대적 인프라 확충과 강력한 산업경제 재편으로

투자기회 확대와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지속적 공정성장의 길을 열어야 합니다.

반걸음 늦으면 끌려가지만,

반걸음 앞서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 위기는

우리 경제가

과거의 고단한 추격경제에서

선도경제로 나아갈 절호의 기회입니다.

한반도평화경제체제 수립,

대륙을 여는 북방경제활성화도

새로운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이재명! 이재명은 합니다!

약속을 어겨도 제재가 없는 정치에선 공약위반이 다반사이고,

그래서 정치는 불신과 조롱의 대상입니다.

전문가 몇 명이면 그럴듯한 공약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의 거울에 비친 과거가 바로 미래입니다.

누군가의 미래가 궁금하면 그의 과거를 보아야 합니다.

저 이재명은 지킬 약속만 하고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성남시장 8년, 경기도지사 3년 동안

공약이행률이 90%를 넘는 이유입니다.

주권자중심의 확고한 철학과 가치,

용기와 결단, 강력한 추진력으로 저항을 이겨내며

성과로 증명했습니다.

위기를 이겨온 사람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기회는 누구나 활용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위기가 더 많았던 흙수저 비주류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성과를 만들어 온

저 이재명이야말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희망민국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청년배당으로 난생처음 과일을 사먹었다는 청년,

극저신용대출 덕에 다시 살아보기로 했다는 한부모 가장,

재난기본소득 때문에 가게 문을 닫지 않았다는 소상공인,

경기도의 도움으로 체불임금을 받아 행복하다는

알바청소년을 기억하겠습니다.

여성들이 안전에 불안을 느끼고

차별과 경력단절 때문에 고심하지 않는 나라,

노력과 능력에 따라 개천에서도 용이 나는 나라,

죽음을 무릅쓰고 노동하지 않는 나라,

과도한 경쟁 때문에 친구를 증오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사교육비에 부모님 허리가 휘지 않고

공교육만으로도 필요역량을 충분히 키우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배고픔에 계란을 훔치다 투옥되는 빈민,

세계 최고의 빈곤율에 시달리며

불안한 노후에 고심하는 노인,

생활고와 빚더미로 세상을 버리는 일가족이

더 이상 뉴스에 나지 않게 하겠습니다.

불가능해 보이던 계곡불법시설을 정비한 것처럼,

실거주 주택은 더 보호하되

투기용 주택의 세금과 금융제한을 강화하고,

적정한 분양주택 공급, 그리고 충분한 기본주택 공급으로

더 이상 집 문제로 고통받지 않게 하겠습니다.

대전환의 위기를 경제재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강력한 경제부흥정책을 즉시 시작하겠습니다.

획기적인 미래형 경제산업 전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국가재정력을 확충해

보편복지국가의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기본소득을 도입해서, 부족한 소비를 늘려

경제를 살리고,

누구나 최소한의 경제적 풍요를 누리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더 많은 문화예술체육 투자로

건강한 국민이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을 만들고 즐기는

세계 속 문화강국을 만들겠습니다.

충분한 사회안전망으로 해고가 두렵지 않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보장되는

합리적 노동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빈자와 부자,

강자와 약자,

중소기업과 대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도시와 농어촌,

수도권과 지방 등

온갖 갈등의 영역에서

사회적대타협을 통해

균형과 상식을 회복하겠습니다.

경쟁이 끝나면

모두를 대표해야 하는 원리에 따라

실력중심의 차별 없는 인재등용으로

융성하는 새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한반도는 해양과 대륙 세력의 충돌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합니다.

강력한 자주국방력을 바탕으로 국익중심 균형외교를 통해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의 새 길을 열겠습니다.

진영논리와 당리당략으로 상대의 실패와 차악 선택을 기다리는

정쟁정치가 아니라

누가 잘하나 겨루는 경쟁정치의 장을 열겠습니다.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할 일은 했던 것처럼

실용적 민생개혁에 집중하여

곳곳에서 작더라도 삶을 체감적으로 바꿔가겠습니다.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하는 일꾼으로서

저 높은 곳이 아니라 국민 곁에 있겠습니다.

어려울 땐 언제나 맨 앞에서

상처와 책임을 감수하며 길을 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화,

외환위기 극복,

복지국가기틀 마련,

한반도평화정착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만든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으로서

현장속에서 더 겸손하게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더 나은 국민정당을 만들겠습니다.

자랑스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토대 위에

필요한 것은 더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며,

잘못은 고쳐

더 유능한 4기 민주당정권,

더 새로운 이재명정부로 국민 앞에 서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정치적 후광, 조직,

돈, 연고 아무것도 없는 저를 응원하는 것은

성남시와 경기도를 이끌며 만들어낸

작은 성과와 효능감 때문일 것입니다.

실적으로 증명된 저 이재명이

나라를 위한 준비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더 큰 도구를 주십시오.

새로운 대한민국, 더 나은 국민의 삶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위기의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감사합니다.

 

 






원본 기사 보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시행한다. 이는 지난해 수도권 최초로 아동·청소년 대상 무상교통을 도입한 ‘화성형 그린뉴딜’의 일환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대중교통은 사회적 약자에게 필수적인 교통수단이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거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사시는 분들에게 교통비는 적지 않은 부담을 준다"며, "경제활동이 없는 아동청소년이나 어르신들이 대표적인 경우인데, 누구나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국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화성시는 무상교통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작년 11월 만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오늘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는데, 10월부터는 만23세 이하 청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남양시장, 조암시장, 사강시장, 발안만세시장 등 4대 장날이나 보건소, 찜질방에 가고 싶어도 교통비 때문에, 오랜 생활습관 때문에 선뜻 다니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이 의외로 많다"고 전했다.

 

 

 

 

서 시장은 이어 "여가 취미생활, 문화생활을 위해 복지관이나 노인대학 등에 가고 싶어도 이동하는 게 부담되기는 매한가지"라면서 "현실적으로 수백억, 수십억원이 필요한 시설을 모든 지역에 지을 수 없다면 필요한 시설에 자유롭게 가서 이용하는 방법을 찾는 게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아무리 좋은 제도나 정책이 있어도 시민들이 외면하면 무용지물"이라며, "아직 무상교통카드를 신청하지 않은 분들께도 널리 알려주시고 오늘부터 시내버스, 마을버스 타시고 원하시는 곳에 마음껏 다니시기 바란다"고 권장했다.

 

한편 무상교통은 관내 시내 및 마을버스 탑승 시 사용한 카드이용금액을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만 7세~18세 아동·청소년 총 3만 8백여 명이 지난 5월 사용분까지 총 4억 6천6백만 원을 환급받았다.

 






원본 기사 보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시민의 안전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30일 오후, 장마철과 폭염 등에 대비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위해 반정동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건축물 철거현장이나 물류센터의 대형 안전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우려와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관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쓰고 있다"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고, 특히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사전에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최소화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시장은 SNS에 "장마철 집중호우 등 기상상황에 예의주시하여 시민 여러분께서도 스스로의 안전문제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원본 기사 보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민의 치안을 책임질 경기도 자치경찰 위원회가 30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경기도의 치안복지는 지역의 눈높이에 맞춰 이루어지며 주민의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반겼다.

 

이날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SNS에 "안전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자 우리 생활의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전제하며, "치안이 유지되지 않는 나라에서 국민은 불안할 수밖에 없고 행복감을 가지기도 힘든 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한민국 치안은 세계적으로 뛰어난 수준이었지만 이번 자치 경찰제 도입으로 보다 섬세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경기도는 여타 지자체와는 다르게 남과 북 두 개의 위원회가 꾸려진다"고 설명했다.

 

이 재명 지사는 이어 "1,380만이 넘는 인구는 서울의 1.5배에 가깝고 전국 최대 규모인 만큼 치안 수요도 많을 수밖에 없다"면서, "두 개의 위원회를 통해 이에 충분히 부응하며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고 도민 모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지사는 또 "출범식에 함께 해주신 김창룡 경찰청장님과 우종수 경기북부경찰청장님, 김원준 경기남부청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위촉되신 자치경찰 위원 여러분이 자치경찰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주시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마지막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앞서나가는 경기도답게 자치경찰제 또한 바람직한 운영으로 전국 모범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지사 소속으로 설치되는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도지사가 지명한 1명과 추천기관이 추천한 6명 등 총 7명의 위원과 사무국 2과 5팀에 남부 38명(경찰 12명·도 공무원 26명), 북부 34명(경찰 10명·도 공무원 24명)으로 구성됐다.

 






원본 기사 보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0년의 기다림 끝에 6개 시가 참여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개원식이 30일 진행된 가운데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의 참여로 기피시설이 선호시설로 탈바꿈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시장은 먼저 자신의 SNS에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과 존엄한 죽음을 원하지만 현실에서는 자신이 사는 지역에 장사시설이 건립되는 일을 기피하거나 반대하는 일이 많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런 의미에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6개 시(화성,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시)가 참여하는 광역형 종합장사시설이라는 의미와 함께, 시민 중심으로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치자 6개 마을이 경합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며, "대화와 소통의 힘이 확인되는 순간이자,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역설했다.

 

서 시장은 이어 "지자체별 중복시설 건립에 따른 예산 절감과, 공유경제 실현에 따른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아끼는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건립에 대한 관심과 의미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유치 신청에서부터 개원에 이르기까지 공동장사시설 건립에 큰 역할을 해주신 숙곡1리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47회의 실무협의 등을 통해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신 각 지자체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서 시장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건립 사례가 시민참여형 행정, 지자체간 상생과 협력의 모델로써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하며, "존엄한 죽음의 의미를 되새기는 선진장례문화로 정착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10년 만에 화성 매송면 숙곡리 산12-5번지 일원 부지 301,146㎡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3개동을 포함, 화장로 13기, 장례식장 8실, 자연장지 2만 5,300기, 봉안시설 2만 6,514기를 갖춘 종합장사시설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는 1,714억 원이 투입됐으며, 6개 참여 시의 인구 비율에 따라 분담했다. 화장시설 사용료는 6개 시(화성,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은 16만 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장례식장은 오는 10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원본 기사 보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