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개통 예정 신안산선, 도시의 미래를 좌우
한양대-여의도 20분대, 원시-여의도까지 40분대 주파 가능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6공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알렸다.

 

이날 남양읍 문호리 일대 신안산선 복선전철 6공구 현장에는 송옥주 국회의원, 정흥범 도시건설부위원장, 김경희 시의원,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 방문했다.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SNS에 '빠르고 편리한 교통은 도시의 미래를 좌우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송산차량기지이자 신안산선의 기점이 될 6공구는 안산-화성권역 구간으로 추후 서해선과 공용구간으로 연계되며, 화성시는 신안산선의 남양.향남 연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6공구의 현황을 전달했다.

 

서 시장은 이어 "한양대-여의도 20분대, 원시-여의도까지 40분대에 주파할 수 있는 신안산선이 송산, 남양을 거쳐 향남까지 연장 운행된다면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화성서부지역 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재까지 공사는 당초 목표 일정에 맞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화성시의 미래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신안산선 연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24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은 화성시 남양읍 문호리에서 출발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까지 이어지는 총 44.76km 길이의 복선전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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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
서 시장,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로 정하는 것이 중요" 조속한 법 제정 촉구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지난 2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발표자로 참석한 가운데, 발표에 앞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제가 재선의 노력을 해야겠다"며 어렴풋이 재선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서철모 시장이 공식 석상에서 '재선' 의지를 나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열린 ‘지속가능발전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는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등의 단체와 협의기구 등이 함께 개최한 토론회다.

 

서 시장의 발표에 앞서 김홍장 당진시장(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지속가능한 지역만들기’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그 후 발표자로 나선 서 시장은 서두에 "제가 김홍장 당진시장님,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님 말씀을 들으며 딱 느낀 게 하나다"라며, "재선을 하지 않으면 이걸 못하겠구나. 그래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제가 재선의 노력을 해야겠다"라고 언급해, 내년 6월에 있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뜻이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그는 "김홍장 시장의 발표 중 ‘국가 비전이 지속가능해야 하고, 전략이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으로 가야 된다’는 표현이 기억에 남는다"라고도 말했다. 

 

 

▲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장면 캡처 ⓒ뉴스라이트 

 

한편 서철모 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화성시는 2019년 시정의 주요 파트너이자 민관협력기구인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100여 개 기관과 단체들이 화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해 기반을 만들었다"며, "그 결과 ‘자연과 공존하고 누구나 공정한 삶을 누리는 화성’을 비전으로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 66개 세부목표, 144개 지표를 수립했다"고 소개했다.

서 시장은 이어 "민간의 파트너십과 거버넌스를 통해 시민의 요구에 기초하고 누구나 소외되지 않도록 한다는 원칙으로 목표, 세부목표 수립까지는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참여하는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시민참여 플랫폼을 통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화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루는 과정이 주민자치의 밑거름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화성형 그린뉴딜' 사업을 소개한 내용을 자신의 SNS(페이스북)에도 올린 서 시장은 마지막으로 "지속가능 발전이 시정 전반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속가능 발전 기본법이 제정되고 그에 따라 지방정부에서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로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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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문제, 지금 필요한 건 '희망의 사다리' 정책
주거정책 안정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협력 필요불가결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거정책이 안정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방정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 공급분과 정책 현안회의에서 경기인천 지방정부를 대표하여 지역 현장에서 체감하는 부동산 현안 및 건의사항을 당에 전달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알리면서 "주택문제는 국가와 시대를 불문하는 최고의 관심사이자 현안"이라고 포문을 열렀다.

 

그러면서 "미국이라는 초강대국도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로 크게 휘청거렸던 걸 보면 매우 어렵고도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누구나 마음 편히 두 발 뻗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원하지만 현실은 그런 기본적인 바람조차 이루기 어렵고 빈부의 격차는 자꾸만 벌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서철모 시장은 특히 "‘공정한 기회’, ‘조건의 평등’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부동산문제는 정책을 뛰어넘어 주거복지라는 기본권 차원에서 접근할 문제"라고 못박으며, "중앙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최우선 국정과제이면서 민주당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도 맥락이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서 시장은 이어 "그 일환으로 제시된 ‘누구나집 프로젝트’는 집값의 10%만 있으면 무주택자 누구나 편안하고 안정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정책이자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현실화시키는 희망의 사다리정책"이라고 소개하면서 "모든 국민이 적은 부담과 동등한 조건으로 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국민이 바라는 정책이고, 국민의 눈높이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화성시는 그 대안을 함께 모색하면서 안정된 주거정책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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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을 위한 화성 ICT생활문화센터와 소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 시설이 31일 개관한 가운데 서철모 화성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화예술과 제조업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경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경기도 화성시 서철모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지역예술문화와 지역경제의 융복합 기반이 조성되었다"고 소개하며, "전국 최초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문화예술과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공간을 마련했다는 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서 시장은 "문화는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고 산업은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며, 몸과 마음이 튼튼해야 건강하듯 문화와 산업이 융성하면 국가가 발전한다"면서 "오늘 개관한 화성 ICT생활문화센터와 화성시 소공인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그런 기반이 될 것이며, 그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날 세계는 어느 특정 분야만 발전시켜서는 성공할 수 없으며, 장인의 면모는 여전히 중요하지만 멀티플레이어를 요구하는 시대로 변했다"고 설명하며, "세계적 추세인 융복합문화와 공유경제를 ICT와 공동기반시설로 현실화한 사례는 다른 지자체와 기업의 롤모델이 된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어 "2019년부터 지역아티스트, 소상공인, 엔지니어, 스타트업의 협업과 융합, 창의적 활동 지원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을 물색했는데, 로얄앤컴퍼니 측에서 그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공간을 내주셔서 가능해진 일"이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님과 로얄앤컴퍼니 박종욱 대표이사 및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 ICT생활문화센터는 예술가, 창업가들을 위한 융복합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과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미디어아트 전시 등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융합 혁신 인큐베이터이자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 시설은 스마트 기술교육, 경영기술혁신 사관학교 모집, 공동장비 시설 지원 등을 통해 소공인들의 기술 역량을 향상시키고 화성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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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사회적 경제로 실현하는 지역 탄소중립 이행 정책토론회’가 27일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발표자로 참가한 서철모 화성시장이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며 '화성형 그린뉴딜'을 역설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사회적 경제로 실현하는 지역 탄소중립 이행 정책토론회」에 발표자로 참석해 화성시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시민참여모델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전국 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등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이번 정책토론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그린뉴딜 정책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기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파악하여 주체별 역할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장으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서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그린뉴딜 중 하나인 ‘신재생 에너지 발전시설 구축’ 사업에 ‘화성형 시민펀드’를 도입하고 사업 대상지와의 거리별 투자한도를 설정하여 가까운 지역일수록 더 많은 이익이 해당 주민에게 돌아가는 방안을 제시했다.

 

서철모 시장은 또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민수용성 확보 후 사업 추진, 시민펀드 도입에 따른 이익 공유, 지역에너지 복지문제와 연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언급하면서,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딪치고 있는 제도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며 만들어가는 그린뉴딜 시민테이블정책을 소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화성시에서 진행하는 시민참여 플랫폼은 사업 기획 및 제안, 시민/전문가와의 공론화 과정, 사업 실행 및 이익 공유과정을 체계화하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민관협력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 시장은 "앞으로도 화성형 그린뉴딜정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참여 플랫폼 정착과 개발을 통해 시민의 참여와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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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경기도·화성시 합동 추모제가 24일 화성추모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서철모 화성시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누구나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존엄과 권리를 가지고 있다"며, 무연고 사망자들의 영원한 안식과 명복을 빌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삶과 죽음의 평등을 생각해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가족의 따스한 품에 안기지 못한 채 이승에서의 한 많은 생을 마감한 100명의 무연고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다.

 

서 시장은 "인간은 누구나 삶과 죽음을 맞이하며 누구나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존엄과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그럼에도 각박한 세상살이와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외롭고 쓸쓸하게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일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특히 그는 "외로운 죽음, 외면 받는 죽음은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되는 사회적 문제, 사회적 위험"이라고 못박으며, "존엄한 죽음을 책임지는 일은 단지 고인만을 위하는 일이 아니라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언제 어떻게 생을 마감하더라도 지역사회가 함께한다는 안도감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 사는 세상, 아프고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세상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역설하며, "이승에서의 무거운 짐과 못다 이룬 꿈은 이제 모두 내려놓으시고 부디 근심걱정 없는 평안한 곳에서 영면하시기 바란다"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합동추모제는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 이내 화성시에서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0명을 추모대상으로 장례사업이 진행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이재명 지사를 비롯해 서철모 화성시장, 일중스님(조계종 제2교구본사 사회국장), 유주성 신부(천주교 수원교구 사무처차장), 임다윗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제1수석상임회장), 박경조 (사)돌보미연대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추모제 경과보고, 추도사, 추모공연, 헌화·분향, 참배 순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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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내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합동추모제에서 “외롭게 죽지 않는 세상, 빚 때문에 죽지 않고, 먹고 사는 문제로 서럽고 억울하지 않은 세상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24일 화성추모공원에서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 이 행사는 연고가 없거나 가족이 주검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해 외롭게 세상을 떠난 영령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대상은 최근 3년 이내 화성시에서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0명으로, 추모제는 이재명 지사를 비롯해 서철모 화성시장, 일중스님(조계종 제2교구본사 사회국장), 유주성 신부(천주교 수원교구 사무처차장), 임다윗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제1수석상임회장), 박경조 (사)돌보미연대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추모제 경과보고, 추도사, 추모공연, 헌화·분향, 참배 순으로 이뤄졌다.

 

이재명 지사는 추도사에서 “도처에서 사람이 죽는다. 소리 없이 죽는다. 외롭게 죽는다. 빚 때문에 죽고, 먹을 것 없어 죽고, 일하다 죽는다”라며 “세계 10위 경제강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에서 지난해에만 3천 명 가까운 국민이 무연고 사망자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떠났다. 4년 사이에 60%가 늘어난 숫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대로 두면 경제적 불평등을 넘어 죽음의 불평등도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오늘 백 분의 무연고 사망자들 앞에서 다짐한다. 외롭게 죽지 않는 세상, 빚 때문에 죽지 않고, 먹고사는 문제로 서럽고 억울하지 않은 세상,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빨리 찾아와서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편히 쉬시라”며 무연고 사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도내 무연고 사망자는 2018년 466명, 2019년 615명, 2020년 681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누구나 공평하게 누려야 할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무연고자에 대한 장례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했을 경우 별다른 의례 없이 시신을 매장하거나 화장해 봉안했으나, 추도사 낭독이나 영결식 등 추모 의식을 통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시군에 1인당 160만 원 이내의 장례비를 지원한다.

 

또한 도는 올해부터 상속인이 없는 무연고자에게 후견인 지정과 함께 유언장 작성에 필요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유언 없이 사망한 무연고자의 재산을 처리하기 위해 상속재산관리인을 선임할 경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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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화성시 다문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문화더함공간 ‘서로’ 개소
만남과 소통의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교류와 네트워크 활용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다문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문화더함공간 ‘서로’가 23일 향남읍 발안만세시장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문화더함공간 '서로'의 개소를 환영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페이스북에 "문화더함공간 ‘서로’는 각종 모임과 교육이 가능한 커뮤니티실, 공유주방, 어린이방 등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하며, "외국인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만남과 소통의 공간, 다양한 문화교류와 네트워크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반겼다.

 

그러면서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6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자 이웃, 친구로서 각 분야에서 화성시를 지탱하는 든든한 한 축이 되었다"고 힘주어 말하며, "문화더함공간 ‘서로’가 함께 힘을 합치고 또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시장은 "이렇게 의미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신 화성새마을금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시 다문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문화더함공간 ‘서로’는 만남의 장소뿐만 아니라 문화 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 교류와 네트워크 중심의 장소로서 지역사회 활동 정보 안내와 참여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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