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8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제12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화성형 그린뉴딜‘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및 2050 탄소중립 발표에 대응하여 무상교통, EV카쉐어링 서비스, 화성양감수소연료전지 조성, 시민펀드 등 화성시 특색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이다. 

 

또한 화성시는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 탄소중립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행정모델로써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니페스토 3년 연속 수상을 이끌어낸 서철모 화성시장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선7기 화성시 역점사업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알렸다.

 

서철모 시장은 페이스북에 "2019년 ‘지역회의’는 시민참여권리 확대로 최우수상, 2020년 ‘무상교통’은 이동기본권 보장으로 우수상, 2021년 ‘화성형 그린뉴딜정책’은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시장은 "시민이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 지속가능한 가치를 지키고자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는 사업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어 보람과 의미가 더욱 크다"며, 함께 해온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그린뉴딜 사업과 관련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도 대통령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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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7일 정부정책 '공공주도 3080+' 신규공공택지 추진계획에 대한 화성시 건의문을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는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과 국민의 기본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화성봉담3,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등 수도권 내에 5개의 신규 개발사업을 추가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철모 화성시장은 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는 정부 추진계획이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해당 지역의 폭발적인 관심은 물론이거니와 화성시 전체의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서철모 시장은 먼저 페이스북에 "정부 발표를 환영하는 시민이 많지만, 과거 동탄 1,2 신도시 조성에 따른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십수년간 체험한 시민들의 우려 또한 적지 않은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새로 11만명이 화성시에 유입되는 신도시급 개발계획인 만큼, 이에 대한 관심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서 시장은 이어 "이와 같은 대규모 주택공급계획은 주거문제를 넘어 도시문제와 밀접한 연관을 갖기 때문에 이번 추진계획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화성시의 바람과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담은 건의서를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의 절실한 바람과 희망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하, 화성시 건의문 내용 요약]

 

정부의 '공공주도 3080+' 정책 신규 공공택지 조성에 따라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에 충실하고자 아래와 같이 건의드립니다.

 

첫째, 「공공주택특별법」을 개정하여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장 권한을 일부 격상 하는 등 사업시행자가 지자체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시민중심의 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법령을 정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신도시와 구도심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구도심 인접지역 공공택지개발 시 지자체장의 구도심 활성화 및 정비방안 수립과 해당계획을 사업시행자가 시행하는 의무를 제도화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화성봉담지구는 신분당선 봉담 연장, 화성진안지구는 GTX-C 노선 병점역 연장을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있어 오랜 기간 화성시가 기여한 바와 달리 화성시의 동서 간 균형발전을 저해해온 국철1호선 세류역-서동탄 구간을 지하화하여 단절요인을 해소하고,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에 정책적 배려를 요청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수원 군공항 주변 수많은 시민들과 신규 공공택지에 거주할 미래 주민들의 전투기 소음피해 해소를 위하여 국방부에서는 수원군공항 이전후보지를 공모하고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로 이전하도록 적극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주도 3080+' 신규 공공택지에 대하여 화성시가 앞장서서 시민중심의 포용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법령과 제도의 정비와 정책적 배려를 다시 한 번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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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제훈 회장)과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 원의 지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대표단체이며, 서철모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신의 SNS에 "아동권리 보장은 미래를 가꾸는 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오늘 협약식은 따뜻한 마음이 더 따뜻한 마음을 낳아, 그러한 사회로 한걸음씩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표명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어 "아동은 단순히 보호대상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이므로, 성인의 눈으로 아동을 바라보지 말고, 성인의 눈으로만 사회를 이끌어서는 안된다"고 규정지으며, "아동의 관점과 입장을 담아내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요소를 바로잡는 것이 바로 '함께 사는 사회'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서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주위에는 가정과 사회의 온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이 적지 않다"면서, "가정형편 여부와 무관하게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지 못해 발생하는 권리 침해가 생각보다 많은데, 그런 인식 개선이 함께 이뤄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그런 의미에서 70년 넘게 국내외 아동복지, 아동권익 보장을 위해 활동하고 계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정 기탁과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협약을 맺은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는 마음은 보이지 않는 아픔에도 손을 내밀어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밝게 만들어 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철모 시장은 "아동들이 삶의 변화를 꿈꿀 수 있는 기회와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6일 맺어진 본 협약에 따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심사를 통해 96개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비용, 양육비용, 의료비용 등 아동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한 모든 비용을 아동 1명당 최대 300만원(한 지자체 당 최대 3명)까지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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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민선7기 3년간의 주요 성과와 개선점을 뒤돌아보고 4년차 역점 정책의 방향, 내부행정 혁신방안 등을 모색하는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했다.

 

보고회를 마친 2일 오후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화성시’라는 슬로건 아래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연계한 With 코로나 시대, 화성형 그린뉴딜정책, 기후변화 위기대응 및 탄소중립도시 실현 등 변화하는 환경에 걸맞은 2022년도 업무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위민행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배려가 업무계획에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쓸 것"을 회의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또 자신의 SNS에 "이번 보고회부터 팀 중심의 이그나이트 발표를 도입했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많은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제시되어 2022년 시책사업이 보다 의욕적이고 활발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2021년 화성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적극행정을 펼쳐 총 13회의 대외기관 수상 실적을 거두며 도시경쟁력 전국 최고도시의 위상을 지속하고 있다"고 자부하면서, "도시의 대외 위상과 더불어 자원봉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여 도시의 품격과 내적 성장을 도모한 한 해가 됐다"고 뿌듯해했다.

 

마지막으로 서철모 시장은 "선제적 대비로 알찬 결실을 맺는 시정을 이끌겠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2022년에도 내일이 더 기대되는 기분 좋은 변화로 행정 혁신과 적극 행정을 지속하고,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월 '2020년 통계업무' 진흥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기관 선정, 아동친화도시 우수지자체 선정, 2021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등의 쾌거를 이뤘다.

 

그 밖에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 국가 재난관리 유공 장관상,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최우수상,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2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장관상,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대통령상 수상이 향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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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민선7기 취임 초부터 시민소통광장·페이스북 등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오던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기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자고 제언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SNS에 "진정한 소통은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할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고 못박으며, "그런 소통 과정 속에 바람직한 문제의 해법과 상생의 길이 열린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옳음을 단정한 채 상대를 인정하지 않으며, 자신이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모습은 마주하는 대화가 아니라 일방통행, 마이웨이"라고 지적하면서, "결국 한쪽이 득을 보면 다른 한쪽이 피해를 입는 제로섬 게임이 되므로, 상생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인정하는 소통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국 226개 지자체에서는 홈페이지에 시민참여용 게시판을 만들어 시민 소통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그중 단체장 명의의 답변을 올리는 지자체는 서울시 5곳(은평, 영등포, 강남, 송파, 강동), 부산시 5곳(부산진, 북구, 해운대, 사하, 연제), 경기도 4곳(화성, 용인, 광주, 이천), 강원도 1곳(태백), 충청북도 1곳(음성), 전라북도 1곳(익산) 등 총 17개 지자체다.

 

서철모 시장은 "화성시도 ‘시민소통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장답변 요건이 충족되면 직접 답변하고 있다"면서 "지역회의, 간담회 등에서 총 1,148건의 안건을 직접 챙기고 답변을 드리며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인 SNS(밴드, 페이스북), 문자메시지를 통한 소통 등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은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대상,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최우수상 등의 평가를 받았고, 함께 참여한 시민의 자부심도 높아졌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화성시에 공식적으로 마련된 민원 처리 시스템이나 옴부즈만제도 등을 통해 누구나 시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시정 최고결정권자와의 면담이 필요하시다면 적극 응대할 생각으로 8월 29일 제 밴드에 “1:1 시민대화를 요청하였습니다.” 제하의 글을 올려 ‘시민대화’를 제안했다"며, "수십명의 시민께 직접 면담을 신청하였으나 면담참여를 주저하시는지 8월 31일까지 한 분도 신청을 하지 않으셨다"면서 필요시엔 공청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 시장은 "현실적으로 90만 시민을 위해 써야 할 1시간을 배정해서 면담에 응하고, 시민의 수많은 의견에 직접 답변하는 소통행정, 시민참여행정은 저의 소신을 지키는 일이자, 시민이 바라는 행정에 보다 가까이 가려는 노력"이라고 다짐하며, "앞으로도 개인면담이나 시민소통광장을 통해 의견을 주시면 그에 걸맞은 충분한 답변을 드리겠으니, 편리한 소통창구를 활용하여 의견을 개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철모 화성시장은 민선 7기 시정운영 핵심가치로 ‘시민과의 소통’을 꼽으며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개최한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의 ‘대한민국 소통CEO’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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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30일 화성시민의 청주국제공항 이용편익 증대와 상생을 위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의 종점이며, 중부권 주요 거점에 위치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과 경기 남부권의 중심도시인 화성시가 시민의 항공기 이용 편익 제고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 협약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은 물론, 화성시는 청주국제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소상공인의 판로지원 및 지역관광 홍보 효과 등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철모 시장은 페이스북에 "화성시 소재항공 관련학과 학생 대상의 청주국제공항 인턴 및 실습 기회 제공 내용이 협약서에 담겨 있어, 산학관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 시장은 특히 "청주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는데다 충청권 도시를 비롯한 경기남부권 도시가 배후에 있기 때문에 주요 거점으로의 입지와 발전가능성이 큰 공항"이라고 못박으며,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수도권내륙선’이 완공되면 34분 만에 공항에 도착할 수 있어, 타 공항과의 접근성에서 비교우위에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른 수속과 저렴한 주차이용료 등의 경쟁력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협약은 발전가능성과 경쟁력이 있는 청주국제공항과 화성시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이 마련된 자리"라고 말하면서 "상생마인드로 오늘 협약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청주국제공항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국제공항은 1997년에 첫 개항한 국제공항으로, 연간 440만 여명을 실어나르는 국내선과 국제선을 두루 갖추고 있다. 

 

30일 협약에 따라 화성시와 한국공항공사 측은 ▼청주국제공항 교통 접근성 개선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화성시 소상공인 판로 지원 ▼화성시민 대상 공항시설사용 및 항공여행 편익 증진 ▼관내 항공관련 학과 인턴 및 실습기회 제공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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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24일 환경부 주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의 ‘제2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에 서철모 화성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 생태계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영예로운 '대통령상' 수상하게 됐다고 알렸다.

 

서철모 시장은 SNS에 "2019년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추진해온 민·관추진단, 시민작업반, 이해관계자 워크숍 등의 성과를 이어받아 민, 관, 산 협력적 거버넌스에 기초하여 ‘자연과 공존하고 누구나 공정한 삶을 누리는 화성’이라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선포했다"며, 그 후로 "시민과 함께하는 본격적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2020년에는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다’라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걸맞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4대 전략 17개 목표로 구성된 ‘화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했다"며, "지속적으로 구체적 전략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무상교통, EV카쉐어링, 녹색건축물 활성화 등의 중점 사업과 함께, 사업의 바탕이 되는 교육 및 공무원 연구모임, 지속가능성 사전 검토체계 구축, 시민실천사업 전개 등을 진행했다"고 설명하며, "이와 같은 실천과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뿌듯해했다.

 

서 시장은 이어 "이번 대통령상 선정을 시민과 행정이 함께 이뤄냈다는 점에서 보다 값지고 뜻깊게 생각하며, 시정 운영의 철칙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성실히 수행하라는 격려와 당부로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지속가능발전'이라는 말 속에 처음의 마음과 마무리가 한결같아야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는 것처럼 '시민과 함께',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라는 첫마음을 지키고 발전시키며 시정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서철모 시장은 "영광스러운 선정 결과를 이끌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립니다"라고 사의(謝意)를 표했다. 

 

한편,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는 전국 시민, 단체, 기업, 지자체 등 총 77건이 접수된 가운데 우수사례 14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식은 오는 9월 30일 전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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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는 24일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해 고시했다.

 

이는 지난 3월 시가 해당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한 데 이어‘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제33조에 의거 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관리기본계획 고시는 사실상 산단 분양·임대를 위한 전 단계에 해당하는데 이를 통해 시는 산업단지 내 용지 분양이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시의 주요 내용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용지 분양·임대 현황과 입지 여건, 산업단지 입주관리계획에 따른 내 입주 대상 업종 및 제한업종에 관한 사항, 입주기업 선정 계획, 업종 별 배치 계획 등이다.

 

이번 계획은 반도체 산업의 지속 성장을 목표로 합리적인 업종배치를 통한 산업단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전체 조성 면적은 415만3502㎡로 산업시설(244만6554㎡), 복합구역(2만2131㎡), 지원시설구역(6만1700㎡), 공공시설구역(85만9489㎡), 녹지구역(61만5197㎡), 주거·상업을 목적으로 하는 관리제외구역(14만8431㎡)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처분(분양·임대) 대상 면적은 전체 산단 부지 면적의 67.6%에 달하는 280만7519㎡이다.

 

산단 내 입주 대상 업종은 SK하이닉스 부지, 협력화 단지, 집단에너지 시설, 복합 용지별로 구분해 명시했다.

 

대상 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중분류)에 따른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C20),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D35),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J59), 연구개발업(M70) 등이다.

 

유해 물질 방류 수질 설계기준 초과 방류 업체 등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 업종 등에는 입주가 제한된다.

 

이와 함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지난 1월 정부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입주 기업을 선정하도록 했다.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는 올 하반기 시와 산업단지 용지 처분계획 협의를 마치고 용수관로 및 전력선로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 후 내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를 참고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국가적으로는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를 유지하고 시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큰 현안인 만큼 산단이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처인구 원삼·독성·죽능리 일원 415만㎡(126만평)에 조성된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인 팹(Fab) 4기를 비롯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 50여개사가 함께 들어선다.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사업비 약 1조7903억원을 투입해 부지를 조성하고 향후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설비 구축에 120조가 투입된다.

 

지난 3월 시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하면서 사업이 본격화 됐다. 현재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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