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2019 환경체험교육 즐거운 에코여행’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즐거운 에코여행은 도내 청소년 및 성인에게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해 경기도민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10월 14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도내 거주하는 청소년 및 성인 대상 5개 단체 400명 내외로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이며 참가단체와 일정을 조율한 뒤 진행한다.

참가단체는 영흥에너지테마파크, 시화조력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현장학습’ 물향기수목원, 안산갈대습지공원, 용인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등 ‘생태체험 현장학습’ 갯벌토를 활용해 도자기를 만드는 ‘갯벌토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미니 자동차를 만드는 ‘태양광에너지 키트 체험’ 등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가단체 위치를 고려해 수련원과 야영장에서 구분해 운영하고,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중식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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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는 서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새롭게 서점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운영 중인 ‘북적북적 경기 서점학교’의 2019년 책방지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지원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북적북적 경기 서점학교’는 전통적 형태의 기존 서점에서 벗어나 지역사랑방 역할수행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신개념 서점 창업과 운영이 특징이다.

모집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새로운 형태의 서점 운영을 위한 기본 교육과 1:1 맞춤형 컨설팅 등이며, 그동안 참여한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론 교육보다 실습과 컨설팅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점창업을 위한 기본 교육은 ‘최인아책방’의 최인아 대표의 강의, 서점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세무회계, 정책, 유통 교육, 선배 서점주가 들려주는 경험담과 멘토링, 동네서점을 위한 책 큐레이션 방법, 교육생들의 조별 발표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책과사회연구소’ 백원근 대표를 포함 3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1: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

또 이벤트와 디자인에 대해 ‘땡스북스’의 이기섭 대표, ‘콩트라플로우’의 황신화 대표의 오픈강좌를 별도로 운영, 기존 서점 운영자와 서점 운영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2019년 ‘북적북적 경기 서점학교’는 4기와 5기를 운영하며, 이번 5기 프로그램은 성남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11월 12일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4기 프로그램은 현재 모집을 완료한 상태로 부천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지난 15일부터 시작했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조한경 콘텐츠정책과장은 “‘북적북적 경기 서점학교’가 서점 창업을 활성화하고 도내 지역서점 간 유대 강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서점이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적북적 경기 서점학교’는 현재까지 총 3기수, 278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7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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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하는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의 건축설계 공모를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설계공모는 세계유산 남한산성 관련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집·보존·연구·전시하며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의 거점으로서의 역사문화관을 건립하기 위한 것이다.

공개경쟁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계공모는 국내건축사 누가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공동응모 시에는 공동응모자 중 1인을 응모 대표자로 선정해 등록해야 한다.

건축설계 공모 일정은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사업설명회, 작품접수 후 작품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원 경기도남한산성유산센터 소장은 “남한산성은 세계 유래 없는 성곽 기술과 역사의 집대성으로, 남한산성 방문객에게 남한산성의 세계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역사문화관을 건립 할 계획”이라며 “이번 설계 공모에서 대한민국 건축계의 저력과 역량이 창의적으로 발휘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물의 건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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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경기도가 도내 거점소독시설을 19개 시군 3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운영 조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 위험도가 높은 축산관계 차량에 대한 방역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를 운행하는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해당 시설을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경기지역 전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에 지정, 김포, 파주, 연천 등에서 돼지 수매가 진행되는 등 강력한 방역조치가 취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재 도내 주요 도로에는 총 19개 시군 39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다.

구체적으로 김포, 동두천, 가평, 남양주, 용인, 광주, 시흥, 안산에 각 1개소, 연천, 고양, 화성, 양평, 평택에 각 2개소, 파주, 양주, 안성, 이천에 각 3개소, 여주에는 4개소, 포천에는 5개소가 설치돼 있다.

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반드시 인근의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축산농가 자체에서도 주변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등 적극적인 차단방역 조치에 동참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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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와 로얄앤컴퍼니(주)가 15일, 시청에서 기술과 예술의 융․복합을 통한 미래 신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서는 교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욕실과 화장실 문화를 선도해온 로얄앤컴퍼니(주)는 조립공장의 일부를 문화 및 전시시설로 용도 변경하고, 시는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여기에 화성형 메이커스페이스 AT(Art+Technology)랩을 구축해 문화예술, 기술, 산업 간의 융․복합을 통한 신산업 육성의 기회를 창출하고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레이저 커팅기, CNC, 3D 프린터 및 스캐너 등 필요한 도구를 갖춰놓은 장소로 기술과 지식을 나누고 함께 만든다는 점에서 혼자 만드는 기존의 DIY(Do IT Yourself)와 달리 ‘함께’를 강조하는 DIT(Do IT Together)이다.





 

시는 시설비, 장비비 등 57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사물화 시키고 창업까지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한다.

 

메이커스페이스는 팹랩(제작 실험실)과 미디어랩으로 구성된 AT랩과 미디어아트, 공방구역,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여기에 장비 사용 기본교육, 시민 참여 메이커 교육, 일대일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될 예정이다.

 

또, 시는 이 공간을 활용해 국내 예술가, 엔지니어링, 프로그래머를 모아 부가가치가 높은 미디어아트 산업도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관내 소공인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고가의 제조장비 구입과 다양한 생산실험을 뒷받침하고, 로얄앤컴퍼니(주)는 소공인이 같은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장소 사용에 동의해, 국내 중견기업이 영세한 소공인과 공간을 공유하는 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형 메이커스페이스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산업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우리 시의 제조업 전문 인력 인프라를 활용해 메이커 활동을 활성화하고 향후 창업생태계 조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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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완연한 가을이 다가왔다. 아름다운 어촌마을 백미리에서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화성시 백미리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019년 어촌뉴딜 300 사업’에 선정된 지역이다.

 

2015년 해양수산부 지정 ‘행복한 어촌’으로 선정됐고,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하기도 했다. 자연 경관이 매우 뛰어나 한해 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어촌체험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자가용으로 구불구불하고 비좁은 시골길을 지나 체험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백미리의 상징 ‘감투섬’을 배경으로 황금해안길이 펼쳐진다.

 

 

 


바닷물이 빠진 길을 따라 갯벌마차를 타고 1.5㎞ 가량 들어가면 가족, 친구, 연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굴, 바지락,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을 캐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안쪽에서는 강태공들이 바다풍광을 감상하며 낚시를 즐기는 광경도 볼 수 있다. 백미리에 서식하는 생물과 다양한 어촌체험을 보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바다해설사와 함께해도 좋다. 워낙 인기가 높아 예약은 필수다.

체험마을 초입에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들이 즐비하다.

 

특히 갓 채취한 싱싱한 해산물로 만든 바지락 칼국수와 해물파전은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백미리의 먹거리다.

 

 

 


교통편과 숙소, 물때시간, 계절별 체험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백미리 어촌체험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는 백미리를 포함한 ‘화성 CITY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10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2달간 진행한다.


백미리와 더불어 융릉건릉, 동탄호수공원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스탬프 완주자에게 상품을 집으로 배송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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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평생학습동아리 플랫폼 회원 30여 명이 재능나눔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노후된 골목길 및 옹벽 등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화성시 평생학습동아리를 대표하는 학습동아리 플랫폼 회원들은 ▼(1차) 2019. 10. 3.(목) ~ 2019. 10. 6.(일) - 화성시 배양동 69-380(도) 주변 지하차도 ▼(2차) 2019. 10. 13.(일) ~ 2019. 10. 17.(목) - 화성시 향남읍 발안리 246-5번지 발안천교 밑 옹벽 ▼(3차) 2019. 10. 19.(토) ~ 2019. 10. 20.(일) - 화성시 오산동 338번지 화성시민행복텃밭에서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벽화 그리기는 12개 기관에서 13개 대상지를 신청 받은 가운데 지난 8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방문, 3차 최종심사를 거쳐 4개의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어 10월부터 11월까지 벽화그리기를 실행한 후 오는 12월에 사업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학습동아리 플랫폼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나눔으로 완성된 벽화들이 오래된 골목길을 밝혀주고, 생기를 불어넣어 마을에 활력을 더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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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김구 선생이 독립운동 중 쓴 자서전 백범일지에 수록된 ‘나의 소원’ 중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다.

 

백범은 나라의 부강함보다 문화의 힘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문화의 힘이 나와 남을 모두 행복하게 해줄 것으로 믿었다. 교육을 통해 세계 인류가 우리 민족의 문화를 사모하게 되길 바랐다.

이 같은 백범의 바람이 수원시에서 현실화된 사례가 있다. 바로 화장실 문화다.

 

10월 19일 문화의 날을 맞아 수원에서 태동해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화장실 문화에 대해 살펴본다.

광교산 초입에 자리잡은 반딧불이 화장실은 마치 도서관 같다. 햇볕이 통하는 유리천장 덕분에 밝은 느낌이 드는 중앙 홀에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의자와 ‘작은 도서관’이 있고, 통로에 날씨와 수원시 주요 정책 등 최신 정보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스마트 미러’도 설치돼 있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영화마을 사랑방 1층에 위치한 ‘또옹카페 화장실’은 마을사랑방 역할을 한다.

 

화장실 앞에 소공연장이 조성돼 각종 마을 행사와 공연이 열리고, 2층에는 영화마을 사랑방, ‘마음 톡톡 상담실’, ‘또옹 카페’ 등 문화공간이 갖춰졌다.

뒷간, 측간, 변소 등으로 불리며 대부분 냄새나고 지저분한 공간이던 공중화장실이 이 같은 문화로 발달한 것은 20여년 남짓. 수원시에서 화장실 문화운동이 태동하면서부터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24차례 수상하며 명품 화장실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며 국내외 화장실 문화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수원시에서 시작된 화장실 문화의 발상과 발전과정에서는 민선 초대 수원시장을 지낸 고 심재덕, 미스터 토일렛을 빼놓을 수 없다.

 

2002 한·일 월드컵 경기를 유치하기 위한 시·군의 경쟁이 활발하던 1996년, 당시 심재덕 수원시장은 불결한 공중화장실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외국 손님들을 맞겠다는 생각으로 화장실에 관한 TF팀을 만들었다.

 

심재덕 전 시장은 화장실 개선사업을 이끌며 화장실 문화 확산을 위해 1999년 한국화장실협회를 창립, 음악이 흐르고 꽃과 그림이 있는 향기 나는 화장실이 고속도로와 주요 관광지로 뻗어나갔다.

이후 2004년 공중화장실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우리나라가 화장실에 관한 법률을 가진 최초의 국가로 기록됐으며, 2007년 11월에는 화장실 전문 국제기구인 세계화장실협회가 창립되는 결실을 맺었다.

 

 

 


‘근심을 덜어내는 집’이라는 이름의 해우재는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에 위치한 변기모양의 건물이다. 원래 심 전 시장이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을 기념해 30여 년간 살아왔던 집을 2007년 변기모양으로 지었는데, 2009년 세상을 떠나면서 당시 기준으로 24억 원이 넘는 가치의 건물과 토지를 수원시에 기증했다.

 

수원시는 해우재를 화장실문화 전시관으로 만들고 일대를 화장실문화 공원으로 만드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수원시 화장실 문화 전시관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 2010년 10월 개관한 해우재에는 지난 9월 말 기준 140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외국인 관람객이 7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화장실문화공원에는 변기모양 해우재 뿐만 아니라 요강·좌변기 모양의 쉼터, 임금이 썼던 휴대용 변기 매화틀과 매화그릇, 유럽의 화장실 역사 등 동서양의 변기 변천사를 볼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014년 2월부터 세계화장실협회 회장을 맡아 심 전 시장이 수원시에 뿌린 화장실 문화를 확산시켰다.

WTA는 위생환경이 열악한 개발도상국에 공중화장실을 짓는 ‘희망의 화장실 프로젝트’를 통해 16개국에 33개 공중화장실 설치를 지원했다.

 

또 ‘세계화장실 리더스 포럼’, ‘세계 화장실문화 유스 포럼’ 전 세계 기초위생시설 실태조사·지속가능 화장실 모델 개발 등 연구조사 ‘세계화장실 기술표준’ 제정 UN, KOICA 등 국내외 국제기구·민간기구와 협력사업 등을 전개하며 화장실 문화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UN 경제사회이사회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비정부기구로서의 위상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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