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17일 화성ICT생활문화센터(센터)와 소공인공동기반시설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과 감사패, 자체제작 낙관 등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국 최초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문화예술과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로얄앤컴퍼니 화성센터 내에 조성한 화성ICT생활문화센터(센터)와 소공인공동기반시설을 방문했다"고 알리며, "문화와 산업이 만나 발길을 머물게 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화성 ICT생활문화센터와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 시설은 ㈜로얄앤 컴퍼니가 공간을 무상제공하고 화성시가 시비 등을 투입하여 리모델링 및 장비구축함으로써 지난 5월 시민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민관협력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화성 ICT생활문화센터는 예술가, 시민, 창업가들을 위한 융복합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과 전시 등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 시설은 스마트 기술교육, 공동장비 시설 지원 등을 통해 소공인들의 기술 역량을 향상시켜 화성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17일 이 곳을 방문한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화성 ICT생활문화센터와 화성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에서는 문화예술과 제조업이 융합된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오는 2022년 2월 13일까지 예술인지원사업의 일환인 'ACT 창작 패키지' 공모전에 선정된 작가들의 창작물을 전시하는 ‘가상에 파도를 만드는 예술가展이 열린다"고 알렸다.

 

이어 서 시장은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은 소공인 협업화를 위한 공동생산 인프라 구축을 통해 매출 향상, 내수 진작,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소공인의 역량 강화와 기술개발에 힘쓰는 곳"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는 마음을 살찌우고, 산업은 경제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만든다"고 역설하며, "문화와 산업이 만나 어떤 작품과 창조물을 만드는지 로얄앤컴퍼니 화성센터로 발길을 옮겨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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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무상교통 1주년.. 시민 신청 의향 86.8%에 이르러
- 무상교통 성과평가 용역 최종보고회.. 정책 필요성 공감 77.8%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도권 최초 시행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주목받은 화성시 무상교통이 도입 1주년을 맞이했다.

 

그 간 주위의 관심도 뜨거워 '화성형 무상교통'을 벤치마킹하려는 지자체들이 이어졌고, 시민들의 만족도와 도시브랜드 가치도 덩달아 높아졌다.

 

화성시는 13일 동탄출장소에서 '화성시 무상교통 성과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 간 무상교통사업 모니터링과 교통카드 빅데이터 분석, 무상교통 카드 이용자 설문조사를 통한 성과지표 도출, 개선안 및 정책적 제안 등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책임연구원인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유정훈 교수가 출석하여 수도권 최초의 화성시 무상교통 사례를 세밀하게 분석한 '시민의 이동권 보호 및 각종 사회적 편익과 권리' 등의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성시 무상교통에 대해 아동청소년은 79.8%, 어르신은 67.9%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중에서도 교통비 절감(71.2%, 62.9%)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관외통행 미지원(42.4%, 58.2%)에 대한 불만족 비중이 높았다.

 

또 무상교통정책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아동청소년 80.5%, 어르신 74.4%를 차지했고, 정책 필요성 공감이 77.8%로 드러났다.

 

이 밖에도 대중교통 이용횟수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외부활동 증가에 대해 긍정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으며, 과도한 복지, 대중교통 이용 불편에 대한 의견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민들의 무상교통 신청 의향이 86.8%나 되고, 삶의 질 개선(75.5%, 56.7%) 분야에서도 교통복지나 경제적 측면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알리며, "무상교통 1년 간, 시민들이 만족하고 도시브랜드 가치가 높아졌다"고 자부했다.


특히 성과 계량화의 특징적인 부분으로는 "무상교통의 B/C(비용편익 분석)가 2.0 내외인 점인데, 철도의 B/C가 0.6~0.8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큰 편익이 발생한다는 결론을 얻었다"면서, "무엇보다 화성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도시브랜드 가치가 높아진 것이 가장 큰 성과로 보이며, 버스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 다수가 무상교통정책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는 정책의 지속성 등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향후 무상교통정책에 대한 만족도 및 편익, 정책 성과의 계량화, 정책 대상 확대 및 홍보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반영하여 정책의 효율성과 효과를 극대화해 시민의 이동권 등을 보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다짐했다.

 

한편 해마다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로 전 세계가 온실가스 저감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의 무상교통 정책은 지구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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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청년농부 마켓 '청년들들장'을 11일 화성시 안녕동 소다미술관에서 개최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청년농부에게는 기회를 주고 지역사회에는 생기를 불어넣는 청년농부마켓이 열렸다"고 소개하며,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청년센터 운영사업' 일환으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년들들장'은 [땅을 지키는 청년농부들이 '팔' 물건과 지구를 지키는 시민들이 '살'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아 들고 오고 들고 가며 들썩거리는 장터]라는 의미로 지역 청년농부와 예술가, 시민이 함께하는 로컬마켓이다.

 

서 시장은 특히 "오래된 찜질방을 리모델링해 미술관으로 재탄생시킨 소다미술관에 마켓, 전시, 공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더욱 좋았다"며, "청년농부마켓에 마련한 청년농가와 소공인의 홍보‧판매부스, 미술전시와 클래식‧저글링 공연, 체험부스(씨앗심기, 양말목공예, 손수건만들기) 등을 통해 지역 청년농부와 예술가, 시민이 한데 어우러졌다"고 흐뭇해했다.

 

그는 이어 "올해 처음 열린 청년농부마켓이 해마다 열려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장바구니가 들썩이듯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청년농가와 청년기획단이 맞닿은 코너에 있는 글이 행사의 취지를 잘 살린 것 같아 옮긴다"며, 다음과 같은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소개했다.

 

"이제 막 땅에 씨앗을 심듯 서로의 낯선 문을 두드리고 다가가면 환대의 문을 열어주는 만남과 연결의 시간 '청년'이라는 점 하나, 하나가 이어져 새로운 선으로, 새로운 화성의 지도를 그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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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전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국내 최초로 7천명을 넘는 등 위중증 환자도 800명대로 올라서면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자, 정부는 지난 6일부터 다시 사적모임 규모를 줄이고 방역패스 대상을 확대하는 등 특별방역대책을 내놨다.

 

그런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는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화성시 사례를 소개하며, 화성시의 코로나19 대응사례 공유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철모 화성시장도 자신의 SNS을 통해 "백신 접종은 코로나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먼저 서철모 시장은 "우리 시의 코로나19 대응 특징은 외국인주민 다수, 아동인구 전국 1위라는 지역적 특색과 상황에 걸맞은 방역과 행정 조치를 중심으로 대처하고 있다"면서, "부시장을 단장으로 행정체계를 정비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한 점을 공유했다"고 알렸다.

 

특히 그는 4차 대유행이 외국인 중심으로 확산된 점을 감안하여 ‘화성시 자체 비상대응계획’ 수립과 재택치료자 급증에 대비한 ‘화성시 단계별 재택치료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대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 시장은 페이스북에 "중대본은 구체적으로 민관학협의체(위탁기관, 민간기관, 학교, 상담센터, 시장상인회 등 외국인 관리기관 및 행정간 협의체) 구성, 외국인 전용 접종센터 운영 및 원스톱 백신 접종, 역학조사 지원을 위한 외국인 통역인력풀(9개 국어) 등을 구축하며 대처하고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전국 아동인구 1위(화성 22%, 전국 15%)인 점을 감안하여 화성시 교육공동체와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 홍보매체 등을 통해 백신 안정성을 적극 알리며 대처하는 점 등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코로나19 상황은 오미크론 확산까지 겹치는 엄중한 시기"라며, "의료진과 병상 확보문제 등의 여건도 좋지 않지만, 경구용 치료제가 도입될 예정이라는 희망적인 소식도 들린다"고 언급했다.

 

서철모 시장은 마지막으로 "방역당국과 행정은 코로나 확산 방지와 백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못박으며, "무엇보다 현재 상황에서는 방역 지침 준수와 백신 접종이 최선의 방역, 위기 극복의 원동력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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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기초지자체 최초로 2022년 3월 개최
- 7일 동탄출장소에서 ‘성공다짐 결의대회’ 열어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2년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화성시는 7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성공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같은 날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기초지자체 최초로 화성시에서 2022년 3월에 4일간 개최된다"고 알리면서 "세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년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화성시 신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는 전 세계 68개국 143개 도시의 월드옥타 임원 및 회원, 화성시 관내 수출기업인 800여 명이 참석해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쇼케이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우수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40년 노하우를 배우고 세계 속의 한인경제인과 국내기업이 협력하며 윈윈할 수 있는 행사"라고 전제하면서 "전 세계 68개국 143개 도시에서 화성시를 방문하는 세계적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행정적 지원, 기업 참여 견인, 한인동포의 니즈 등에 관한 유기적 협력을 위해 TF를 구성하여 세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전 세계 한인경제인 네트워크를 통해 화성시의 우수기업과 제품 및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며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다짐 결의대회’에서 모아진 의지와 열정으로 철저히 행사를 준비하여 화성시가 세계적인 무역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월드옥타'는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힘쓰며 범세계적인 한민족 경제공동체를 목표로 결성한 경제인단체로,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세계 속으로 확장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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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반려동물이 나날이 증가하여 이제는 1,500만 반려인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사람과 동물의 공존, 올바른 반려문화의 정착을 위해 한국애견협회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에게 6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라는 의미로 한국애견협회에서 감사패를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 반려동물 등록 수는 2017년 14,178마리에서 2021년 36,216마리로 늘어난 반면, 같은 기간 유기동물 처리 수는 1,172마리에서 2,324마리로 대폭 늘어나 경기도 2위까지 올랐다.

 

반려동물 수가 이렇게 증가해도 이에 대처할 수 있는 행정기구가 없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반려동물 안전사고 등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

 

서 시장은 페이스북에 "이런 문제를 개선하고자 내년에는 반려가족과를 신설하고 동물 보호 및 가족친화환경을 조성하여 급증하고 있는 행정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 차원에서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인구가 1,500만명을 넘고, 네 가구 중 한 가구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며 생활할 정도로 반려문화 정착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어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인식 개선과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화성시는 동물 보호 및 복지 수준 제고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행정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복지국 내에 '반려가족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조직개편 관련 조례 개정안은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제207회 정례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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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제5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 위촉
- 자신과 이웃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생생한 삶의 교육이 중요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제4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보고가 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가운데 향후 1년간 새롭게 활동할 제5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 위촉식도 동시에 개최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 아동·청소년의원 여러분의 건투와 활약을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철모 시장은 SNS에 "핀란드에서 34세의 총리가 선출되고, 스웨덴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유엔에서 연설하는 활약을 펼치는 배경 중 하나는 어릴 때부터 의회활동 등을 경험했기 때문"이라며, "아동이 자유롭게 말하며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과 무한한 잠재력, 그리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는 어느 한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서 시장은 특히 "그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신과 이웃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생생한 삶의 교육은 그래서 중요하다"면서, "이는 화성시의 미래, 나아가 우리 사회 전체를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어린이, 청소년의회가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얻는 경험과 가치는 학교나 학원에서 배우는 지식에 비할 수 없는 삶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전제하며, "아동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생각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마지막으로 "의회활동이 익숙하지 않아 시행착오도 겪겠지만 그런 과정 하나하나가 더없이 소중한 경험과 지혜가 될 것이니 마음껏 나래를 펼쳐보시기 바란다"면서 "아동의원 여러분의 재기발랄한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화성시 어린이의회는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월 1회 아동권리실태조사, 실천과제 도출, 정책제언 활동을 하며, 청소년의회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함께 협업해 동일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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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30일 오후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언론인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민선7기 주요 시정과 방향 등에 관해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100여 명의 언론인이 모인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흔히 하는 방식인 '서면 브리핑'이나 '사전 질문' 없이, 서철모 화성시장은 입장하자마자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의에 즉답하는 이례적인 기자 간담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이러한 내용을 올리며, "작년에는 코로나19 재난생계수당 지급 관련 비대면 기자회견을 했는데, 올해는 불행 중 다행으로 언론인과 대면으로 만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주로 나온 질의응답의 내용으로는 ▼소통 문제 ▼코로나19 대응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 ▼지역균형발전 ▼특례시 대책 ▼인적자원 육성 등 화성시의 핫이슈들로, 구체적인 답변에 응한 서 시장은 "기탄없이 전해주신 질의와 의견은 충분히 검토한 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SNS에 "언론과 행정은 비판과 견제라는 역할의 특성상 갈등관계에 있지만 시민과 지역을 위한 역할이 주어졌다는 측면에서는 영원한 동반자"라고 못박으며, "앞으로도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발전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론에서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의 정책과 사업을 감시와 견제, 또는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에 유익한 여론을 형성해주시기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궂은 날씨임에도 이날 참석한 100여 명의 언론인의 질문이 끊이지 않자, 서 시장은 예정시간 1시간을 훌쩍 넘긴 1시간 25분 간 답변을 이어가다, "의견을 모두 듣기 어려운 시간의 한계로 인해 향후에 다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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