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고색동·오목천동·평동·금곡동·호매실동)이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가 제정한 2023년 ‘제12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래 ‘제12회 홍재의정대상·공직대상’ 시상식은 지난 11월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나, 행정감사 기간으로 인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이 시상식 당일 참석할 수 없게 되어 부득이 12월 19일 오후 2시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별도로 진행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주는 상이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으로 민본사상과 애민사상을 실천한 정조대왕의 호다.

 

이 상을 수상한 윤경선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서 ‘수원시 정신건강증진 조례’ 개정안, ‘수원시 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로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수원시 건설노동자들의 취업난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 등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경선 수원특례시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홍재의정대상은 가장 받고 싶은 상이었는데 오늘에야 받았다. 홍재언론인협회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초심으로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잘 하라는 뜻이라 생각한다.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홍재의정대상 기초의회 부문 수원특례시의회 수상자는 가나다 순으로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동·서둔동·구운동·입북동),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 행궁동·지동·우만1동·우만2동·인계동), ▼윤경선 의원(진보당, 고색동·오목천동·평동·금곡동·호매실동),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동·서둔동·구운동·입북동),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색동·오목천동·평동·금곡동·호매실동) 등 5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홍재공직대상은 권정희 수원특례시 기업일자리정책과 과장이 수상했다. 

 

홍재언론인협회 윤청신 회장은 "홍재의정·공직대상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원 분들과 공직자 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함께 기억하고 축하드리고자 마련됐으며, 수원시에서 처음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홍재의정대상·공직대상을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린다"며 "홍재언론인협회에서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더욱 힘써 주시고, 잘하면 잘한다, 못하면 못한다 해 주심으로써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좀 더 심도 있게 평가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식 부의장도 "홍재언론인협회에서 매년 귀한 상을 시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의원과 공직자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도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 창립 14주년을 맞은 홍재언론인협회는 경기뉴스미디어, 경기eTV뉴스, 뉴스라이트, 뉴스타워, 뉴스피크, 수원시민신문, 일자리뉴스뉴스잡, 한국글로벌뉴스 등 경기도에 기반을 둔 8개 매체의 언론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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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동·서둔동·구운동·입북동)이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가 제정한 2023년 ‘제12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래 ‘제12회 홍재의정대상·공직대상’ 시상식은 지난 11월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나, 행정감사 기간으로 인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이 시상식 당일 참석할 수 없게 되어 부득이 12월 19일 오후 2시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별도로 진행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주는 상이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으로 민본사상과 애민사상을 실천한 정조대왕의 호다.

 

이 상을 수상한 이대선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국제공항 유치’에 여야가 합심할 것을 촉구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대선 수원특례시의원은 "저에게 큰 상을 주신 홍재언론인협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시의원이 되고자 했던 첫 마음과 소신을  늘 잃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열심히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홍재의정대상 기초의회 부문 수원특례시의회 수상자는 가나다 순으로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동·서둔동·구운동·입북동),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 행궁동·지동·우만1동·우만2동·인계동), ▼윤경선 의원(진보당, 고색동·오목천동·평동·금곡동·호매실동),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동·서둔동·구운동·입북동),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색동·오목천동·평동·금곡동·호매실동) 등 5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홍재공직대상은 권정희 수원특례시 기업일자리정책과 과장이 수상했다. 

 

홍재언론인협회 윤청신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홍재의정·공직대상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원 분들과 공직자 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함께 기억하고 축하드리고자 마련됐으며, 수원시에서 처음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홍재의정대상·공직대상을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린다"며 "홍재언론인협회에서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더욱 힘써 주시고, 잘하면 잘한다, 못하면 못한다 해 주심으로써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좀 더 심도 있게 평가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식 부의장도 "홍재언론인협회에서 매년 귀한 상을 시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의원과 공직자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도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 창립 14주년을 맞은 홍재언론인협회는 경기뉴스미디어, 경기eTV뉴스, 뉴스라이트, 뉴스타워, 뉴스피크, 수원시민신문, 일자리뉴스뉴스잡, 한국글로벌뉴스 등 경기도에 기반을 둔 8개 매체의 언론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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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동·서둔동·구운동·입북동)이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가 제정한 2023년 ‘제12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래 ‘제12회 홍재의정대상·공직대상’ 시상식은 지난 11월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나, 행정감사 기간으로 인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이 시상식 당일 참석할 수 없게 되어 부득이 12월 19일 오후 2시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별도로 진행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주는 상이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으로 민본사상과 애민사상을 실천한 정조대왕의 호다.

 

이 상을 수상한 조미옥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서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안’, ‘수원시 화학사고 대응 및 지역사회 알권리 조례’ 개정안, ‘수원시 환경기본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안전·쾌적한 환경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미옥 수원특례시의원은 "귀한 상을 마련해 주신 홍재언론인협회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함께 공직대상을 수상하신 권정희 과장님, 의정대상을 시상하신 의원님들 축하드린다”며 “올 한 해 수고 많으셨다. 2024년에도 수원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홍재의정대상 기초의회 부문 수원특례시의회 수상자는 가나다 순으로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동·서둔동·구운동·입북동),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 행궁동·지동·우만1동·우만2동·인계동), ▼윤경선 의원(진보당, 고색동·오목천동·평동·금곡동·호매실동),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동·서둔동·구운동·입북동),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색동·오목천동·평동·금곡동·호매실동) 등 5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홍재공직대상은 권정희 수원특례시 기업일자리정책과 과장이 수상했다. 

 

홍재언론인협회 윤청신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홍재의정·공직대상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원 분들과 공직자 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함께 기억하고 축하드리고자 마련됐으며, 수원시에서 처음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홍재의정대상·공직대상을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린다"며 "홍재언론인협회에서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더욱 힘써 주시고, 잘하면 잘한다, 못하면 못한다 해 주심으로써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좀 더 심도 있게 평가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식 부의장도 "홍재언론인협회에서 매년 귀한 상을 시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의원과 공직자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도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 창립 14주년을 맞은 홍재언론인협회는 경기뉴스미디어, 경기eTV뉴스, 뉴스라이트, 뉴스타워, 뉴스피크, 수원시민신문, 일자리뉴스뉴스잡, 한국글로벌뉴스 등 경기도에 기반을 둔 8개 매체의 언론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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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권정희 기업일자리정책과 과장이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가 제정한 2023년 ‘제12회 홍재공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래 ‘제12회 홍재의정대상·공직대상’ 시상식은 지난 11월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나, 행정감사 기간으로 인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이 시상식 당일 참석할 수 없게 되어 부득이 12월 19일 오후 2시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별도로 진행했다.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경기도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 및 공직자를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주는 상이다.

 

이 상을 수상한 권정희 수원특례시 기업일자리정책과 과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수원시 혁신기업 성장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원기업새빛펀드의 조성, 중소기업지원의 성장지원정책 등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정희 과장은 "뜻 깊은 상을 주신 홍재언론인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저는 2023년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님, 이재식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덕에 뿌듯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의회에서 이렇게 함께 상을 타게 돼 영광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홍재의정대상 기초의회 부문 수원특례시의회 수상자로는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동·서둔동·구운동·입북동),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 행궁동·지동·우만1동·우만2동·인계동), ▼윤경선 의원(진보당, 고색동·오목천동·평동·금곡동·호매실동),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동·서둔동·구운동·입북동),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색동·오목천동·평동·금곡동·호매실동) 등 5명이 함께 수상했다. 

 

홍재언론인협회 윤청신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홍재의정·공직대상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원 분들과 공직자 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함께 기억하고 축하드리고자 마련됐으며, 수원시에서 처음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홍재의정대상·공직대상을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린다"며 "홍재언론인협회에서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더욱 힘써 주시고, 잘하면 잘한다, 못하면 못한다 해 주심으로써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좀 더 심도 있게 평가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식 부의장도 "홍재언론인협회에서 매년 귀한 상을 시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의원과 공직자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도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 창립 14주년을 맞은 홍재언론인협회는 경기뉴스미디어, 경기eTV뉴스, 뉴스라이트, 뉴스타워, 뉴스피크, 수원시민신문, 일자리뉴스뉴스잡, 한국글로벌뉴스 등 경기도에 기반을 둔 8개 매체의 언론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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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 달 내내 특정 종교 행사를 벌이며 종교 차별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이 이번엔 과도한 광고 홍보비 지출로 예산 낭비 논란에 휩싸여 주목을 끈다.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에 사업비가 2억7천만원인데 비해 광고 홍보비가 무려 4억3천만원이나 지출되면서 총 7억원 이상의 예산이 집행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누가 봐도 이해하기 힘들고 과도한 광고 홍보비 예산 지출이라는 지적이다.

 

오산시는 지난달 24일부터 매주 금, 토, 일요일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지역 상권을 살린다는 명분으로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 이벤트로 '제1회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 중이다. 

 

‘공정성’과 ‘형평성’이 우선돼야 할 대표적인 공공기관 지자체가 특정 종교의 행사인 크리스마스 마켓을 한 달 내내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일찌감치 종교 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다종교 사회에서 오산시장이 믿는 특정 종교만을 대상으로 1년 전부터 시 주최로 준비하여 무려 한 달 간 특정 종교 행사를 여는 것이 타당한가’라는 목소리였다.

 

그런 와중에 축제 경비, 특히 광고 홍보비 논란이 불거지며 예산 낭비 비판에 직면했다.

 

제281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목하 진행 중인데, 12일 8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홍보담당관에 대한 의원 예산 질의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관련 광고 홍보비가 무려 4억3천여 만원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구체적으로는 TV 광고 9천8백만원, 라디오 광고 7천8백10만원, 도심전광판 6천8백만원, 도심지하철 4천5백만원, 고속철도(KTX) 2천만원, G-버스 4천5백7십6만원, 유튜브 광고(인플루언스 활용) 3천7백만원, 극장(상영관 스크린 광고) 2천만원, 카카오채널 1천만원, 버스래핑 8백5십4만원, 모바일 앱 푸시 4백만원 등이다. 

 

도심지하철, 도심전광판, 고속철도, 극장 등 광고 효과가 의심스러운 곳에까지 억대가 넘는 엄청난 액수의 광고를 한 셈인데, 과연 4억3천여 만원의 광고비 만큼의 외지 소비자가 오산을 찾아 수지가 맞았는지 의문이다. 

 

명분은 지역 상권 살리기를 내세웠지만 현재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을 찾는 사람 대부분은 오산 사람이다.

 

오산의 상권을 두고 정해진 소비자들을 놓고 지역상권 간 '파이 나누기' 일 뿐, 마켓이 진행되는 상권에는 시의 지원과 인력이 총동원되면서 상대적으로 다른 상권은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는 볼멘 소리가 터지고 있다.

 

오산시의회의 한 의원은 “전체적으로 다른 부문 예산은 삭감하면서 홍보비만 늘려왔다"면서 "사계절 하는 것도 아니고, 한 달 금토일 위주로 하는데 4억3천만원의 홍보비라니, 그런 엄청난 홍보비를 쏟아부을 거면 누가 이런 행사를 못 하겠나. 유치원생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시의원 역시 “사업비 지출보다 광고비 지출이 더 많다"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형국이다. 크리스마스 마켓 홍보비용이 4억3천만원이라니, 너무나도 과도한 예산 편성"이라고 비판했다.

 

익명의 한 오산시민은 “돈 없다고 다른 예산은 깎으면서 시장이 믿는 종교 쪽 행사만 이렇게 한 달 내내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라며, "종교 차별도 문제지만 광고 홍보비로 4억3천만원을 썼다니 시장에게 속은 느낌이고 완전 허탈하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 돈을 차라리 상인들에게 나눠주면 여러 사람 고생 안하고 훨씬 더 이익일텐데 광고비로 펑펑 써서 혈세를 외부에 낭비하다니 말이 되는 행정이냐"며, "얼마 전 TV에 크리스마스 마켓 나온 것도 돈 주고 한 것이냐"라고 오산시정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어 그는 "내년에도 한다는데 제발 정신 차려라. 지금 얼마나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냐. 차라리 그 돈으로 어려운 시민들이나 도와줘라"라고 꼬집었다.

 

예산 대비 광고 효과나 예산 낭비 여부 질문에 대해 오산시 홍보담광관 측은 “우리는 예산을 고려해 필요한 곳에 집행했다. 효과에 대해서는 예산 집행 중이라 지금 말하긴 어려울 것 같다. 마켓 행사가 종료된 후 평가하여 내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SBS 생방송 투데이에 2천5백만원이 집행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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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9일 화성반딧불봉사단과 함께 ‘사랑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겨울 화성은 참 따뜻할 것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겨울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정명근 시장은 SNS를 통해 "화성 반딧불봉사단과 함께한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여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도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담근 김장김치는 동탄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장은 한 해를 마무리 짓고 한 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라고 하는데,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내년을 준비할 힘을 얻길 바란다”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정 시장은 이어 "수북이 쌓은 배추를 옮기고, 속을 넣고, 포장하는 게 보기보다 쉽지 않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화성 반딧불봉사단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특히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화성시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사랑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SNS의 말미에 그는 "김장 담그실 때 힘쓸 일 생기시면 불러주세요. 제가 힘 좀 씁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반딧불봉사단이 주관한 이번 '사랑 김장나눔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더불어 이원욱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신미숙 경기도의원, 배정수 화성시의원, 이은진 화성시의원, 김상균 화성시의원 등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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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그 어려운 일을 아이바오가 또 해냈다!

 

용인 에버랜드는 11일 판다월드에서 생활하는 자이언트 판다 러바오(10세)·아이바오(9세) 부부가 지난 7일 오전 4시 52분과 오전 6시 39분에 쌍둥이 자매를 얻었다고 유튜브 등을 통해 밝혔다.

세계멸종희귀종 자이언트 판다의 자연번식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더 경사스러운 일은 이번에 태어난 아기판다는 '쌍둥이'라는 점이다.

 

지난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당시 3∼4세의 어린 개체로 사육사들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성체로 자랐고, 2020년 7월 아이바오가 국내 최초로 새끼(푸바오)를 자연분만하여 화제를 모았다.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 뿐으로, 통상 봄철 1일~3일 간만 임신이 가능하다.

 

단독생활을 하는 판다의 생태 습성상 서로 떨어져 지내다가 번식기에만 만나 짝짓기를 해야 하므로, 교미와 임신 성공확률은 더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짝짓기에 성공하면 약 4개월의 임신기간이 지난 후 출산하는데, 출산 직전까지 외형은 물론 호르몬 수치 등이 상상임신과 매우 동일해 임신 여부의 확인조차 어렵다.

또한 100kg이 넘는 판다 성체에서 태어나는 아기의 몸무게는 고작 150~200g 정도로 작고, 몸에 털이 없어 체온조절도 스스로 하지 못하는 약하디 약한 존재다.

 

그러므로 태어나서 30분 이내에 어미가 태줄을 끊고 핥아주어 호흡조절을 도와주고 어미 배에 올려 체온을 올려줘야만 새끼판다가 살 수 있다.

 

다행이 에버랜드에 온 아이바오는 첫 출산 때부터 이런 과정을 능숙하게 잘 해내어 인공포육 없이 첫째 딸 푸바오를 스스로의 힘으로 잘 키워냈다.

에버랜드는 2020년 푸바오 출산 당시 축적했던 번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봄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하며 새 생명의 탄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혈액, 소변 검사 등 판다들의 호르몬 변화 데이터를 푸바오 임신 때와 비교해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짝짓기 성공 확률이 높은 시기를 정했고, 올해 2월 중순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성공적인 교미를 위해 며칠이고 둘 사이의 그리움을 쌓은 후 만나게 했다.

 

 

 

 

에버랜드는 사육사와 수의사로 이루어진 전담 케어팀을 구성해 당분간 아기판다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일반에는 공개하지 않고, 판다월드 내실에서 집중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관람객들은 내년 1월 쯤에야 판다월드 방사장에 나온 쌍둥이 판다 자매의 실물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푸바오 할부지'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에 이어 국내 최초로 쌍둥이 새끼 판다가 태어나 너무 기쁘다"며,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판다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나가겠다"고 감격스런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현재 3세인 맏언니 푸바오는 강철원 사육사와의 끈끈한 케미로 '용인 푸씨', '푸뚠뚠', '푸공주'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성체인 4세가 되는 내년, 짝을 만나기 위해 무조건 중국으로 떠나야 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전세계 1,800여 마리 밖에 없는 자이언트 판다는 워싱턴조약에 의해 팔거나 기증할 수 없게 되어,  '임대' 형식으로만 중국 국외로 내보내고 있는 실정이라 모든 판다의 소유권은 중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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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는 곧 100만 시민시대, 특례시다운 특례시, 희망화성을 만들어 가겠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정명근 화성시장은 4일 시청사 본관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1년 성과보고회' 기자회견을 갖고 이와 같이 역설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화성시는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만들기 위해 '균형,혁신,기회'의 3대 중점가치와 5대 비전, 그리고 소통이라는 최우선 가치 속에 '민생과 대전환'에 역점을 두었다"고 선포했다.

 

이어 "교통과 경제, 복지와 문화, 체육,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해가겠다"고 다짐했다.

 

정 시장은 "먼저 100만 화성 시민시대를 맞이해 지난 3월에는 자문기구인 '균형발전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지난 6월28일에는 '시민중심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균형발전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달 21일에 개원하는 화성시연구원은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맞춤형 프로젝트를 발굴해 화성시의 미래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했다. 

 

정명근 시장은 마지막으로 "저는 화성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특례시다운 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보다 더 집중하겠다"며,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고 대도시 행정 수요를 뒷받침할 4개 구청을 신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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