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

 

▲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2021 공개강좌 포스터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시민들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대처·관리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온라인 공개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착순 수원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강좌의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홈페이지 ‘예약 안내→예약신청’에서 ‘2021년 온라인 공개강좌’ 선택 후 신청하면 된다. 

 

수강 방법은 참여자에게 안내하는 네이버 밴드 URL(주소)를 클릭해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네이버 밴드를 통해 강연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2021년 온라인 공개강좌는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출동! 알레르기 어벤져스!'라는 강좌명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제1강은 '우리 아이 알레르기 관리법'으로 이수영 수원시아토피센터장(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이 만성 질환인 아토피피부염 증상·예방관리법, 식품 알레르기 위험성·대처 방법 등에 관해 강연한다.

 

제2강은 '어린이 호흡기 질환을 구하라!'로 정경욱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알레르기 비염·천식의 원인·증상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예방을 위한 가정 내 생활환경 관리법 ▼천식 발작 시 올바른 대처법·예방수칙 등에 대해 강연한다.

 

아울러 참여자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관한 질문을 네이버 밴드 채팅창에 올리면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소속 의료진이 답변을 등록하고, 강연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기념품(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환경부·경기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지난 2014년 4월 개관하여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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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강좌,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 진행

 

▲ 제57회 도서관 주간 기념 포스터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17개 공립도서관에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57회 도서관주간 기념 수원시도서관 행사'를 운영한다.

 

수원시도서관 행사는 온라인 강좌 및 공연, 체험, 전시행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선경도서관에서는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19시~21시에 권인걸 작가의 온라인독서모임 운영 노하우를 담은 '온라인독서모임 나도 해볼까?'가 진행된다.

 

호매실도서관에서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오전 10~12시에 ‘하브루타’를 활용해 자녀 독서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요령을 담은 '마음과 생각의 힘을 키우는 독서 하브루타'가 진행된다.

 

 

또 중앙도서관에서는 5~7세의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11~12시에 이모가 어린 시절 키웠던 병아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 '기억 속 노란병아리'를 인형극으로 각색한 온라인 손인형극 ‘기억 속 노란병아리’을 공연한다.

 

창룡도서관에서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 5팀을 대상으로 3일~25일(매주 토·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도서관 인근 공원에서 책과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는 꾸러미를 대여해 '도서관 밖 책 나들이(체험)'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강좌와 전시가 예정되어 있어 자세한 스케줄은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심언형 수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수원시도서관에서 마련한 도서관주간 기념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휴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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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채팅방 활용으로 실시간 온라인 상담·정신건강 정보 제공

 

▲ 코로나 19 심리지원 서비스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스트레스·우울을 느끼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의 심리회복을 돕고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온라인 그룹 치료프로그램 ‘행복톡 마음톡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수원시민)를 대상으로 한 ‘행복톡 마음톡톡’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된다.

 

또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 상담 및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 치료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이 익명으로 오픈채팅방에 참여해 정신건강 전문의·간호사·사회복지사·임상심리사 등과 상담할 수 있다. 또 질병관리본부·국가트라우마센터·국립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제공한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오픈채팅방에서 ‘스트레스 관리(취미 추천하기, 스트레스 해소 방법 공유하기)’, ‘행복했던 기억 꺼내기(행복했던 순간 공유하기’, ‘감사 활동(일상에서 느낀 감사함 표현하기)’ 등을 주제로 미션 활동도 참여 가능하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에게 오픈채팅방 참여 링크를 문자로 발송하므로, 참여희망자는 문자에 기재된 오픈채팅방 비밀번호 입력 후 참여(입장)하면 된다.

 

한편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불안·우울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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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기억해야 할 우리의 아픈 역사 두가지.. 위안부 문제, 세월호"
수원시, 세월호 7주기 추모 행사 및 세월호기와 현수막 설치

 

▲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4월 1일 오전 9시 수원시청에서는 염태영 시장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김종기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기 게양 및 기억과 약속의 기간 선포식’을 진행하며 세월호기를 시청사 태극기 옆에 게양했다.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를 통해 "봄이 오면 기억해야 할 우리의 아픈 역사 두가지가 있다"면서 "위안부 문제와 세월호"를 상기시켰다.

 

조 의장은 자신의 SNS에 "지난 30일 화요일은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의 3주기 추모제가 있었고, 오늘은 세월호 7주기 추모행사와 시청청사에 세월호기와 현수막이 설치됐다"면서, "일본의 사죄와 반성,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기억하고 행동하고 이어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기억과 약속의 기간’으로 선포하고 세월호기와 대형 현수막을 청사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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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약속"

 

▲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1일 오전 9시 염태영 시장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김종기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청에서 ‘세월호기 게양 및 기억과 약속의 기간 선포식’을 개최하고 세월호기를 시청사 태극기 옆에 게양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우리시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기억과 약속의 기간’을 선포하고, 세월호기를 시청 태극기 옆에 게양했다"고 알리면서 "제가 민선 5기 수원시장에 취임하면서 우리 시 시정철학을 담은 깃발을 걸어왔던 자리"라고 언급했다.

 

염 시장은 페이스북에 "4.16세월호 참사는 봄꽃 같은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우리 현대사 최악의 참사"라고 못박으며, "7년이 지난 지금도 진실이 오롯이 밝혀지지 않아 가슴이 아프다. 하지만 결코 진실은 침몰하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는 2019년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 사회를 위한 조례’를 만들었다"며,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잊지 않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약속"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시의 ‘기억과 약속의 기간’은 4월 17일까지 이어지므로 모두가 그날의 아픔을 교훈으로 되새기고, 한마음으로 희생자를 추모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오는 17일까지를 '기억과 약속의 기간'으로 운영하며 세월호기와 대형 현수막을 청사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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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세월호 참사 7주기인 4월 16일에는 사이렌 울리고 묵념 등 추모

 

▲ 2020년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행사 모습 = 이미지 자료사진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이하는 4월.

 

1일 아침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자신의 SNS를 통해 "4월에 접어들면 가슴 속에 응어리진 슬픔이 몰려온다"고 운을 뗐다.

 

이재정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다시 세월호의 '진실'을 숙연하게 생각하게 된다"며, "아직도 그 '진실'이 인양되지 못한 세월호에서 울부짖으면서 하늘로 가버린 단원고 250명의 학생과 11분의 선생님 그리고 그 가족들의 슬픔이 우리의 '의식'을 짖누른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는 우리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진실'을 밝힌다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고 정치의 과제이지만 우리 교육계에는 영원한 아픔"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 슬픔과 그 아픔을 어떻게 희망으로 만들어 갈 수 있을까?"라고 반문하며, "역사나 사회에서 '진실'을 밝히고 지키고 실천한다는 것처럼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교육이나 언론이나 정치 '진실'을 지킴으로써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오늘 아침 문득 고 신영복교수께서 남기셨던 말씀을 다시 되새겨 본다"면서, "'가르친다는 것은 다만 희망에 관하여 말하는 것이고, 그 희망은 '진실'로부터 시작된다"고 언급하며 글을 맺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향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매해 4월을 추모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사고 당일인 4월 16일에는 도교육청 남·북부청사와 교육지원청, 학교 등 모든 딸림 기관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정해 1분 동안 사이렌을 울리고 묵념 등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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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은 '혁신 위한 모험'을 이끌어내는 투자
국토보유세는 기본소득 재원이므로 토지 불로소득 환수와 주택가격 안정에 일조

 

▲ 기본소득 주제관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세계 최대 기본소득 공론의 장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의  온라인 전시관이 1일부터 접속 가능하다.

 

2021 기본소득박람회 온라인 전시관은 박람회의 주요 일정 및 콘텐츠를 사전에 살펴볼 수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는 평생 땀흘려도 뛰는 집값을 따라가지 못하고, 누구는 노력도 없이 대대손손 부가 쌓인다면, 이런 나라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하며 '기본소득'에 대한 포문을 열었다.

 

먼저 이 지사는 SNS에 "대한민국의 양극화 속도가 너무 빠르다. 이는 토지 계급화 때문"이라며, "대한민국 정부수립시 단행된 토지개혁으로부터 불과 70년 정도가 흘렀지만, 토지 집중은 세계 어떤 나라 보다 심각하고 상대적 빈곤율은 자본주의 역사 3백년의 미국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해서 버는 소득으로는 임대료 내기에도 벅차고, R&D 투자 보다는 부동산 투기가 훨씬 남는 장사라면, 개인이든 기업이든 혁신을 위한 모험을 감수할 이유가 없다"면서 "개인도 기업도 부동산 일확천금이나 노리는 사회에서 소비-투자 선순환을 통한 지속적 성장이 가능하겠냐"고 꼬집었다.

 

이 지사는 이어 "세계 자본주의 발전사를 봐도 실업급여, 건강보험 같은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계층간 이동의 사다리를 넓힌 나라들만이 혁신을 통한 경제발전의 선두 그룹을 형성해왔다"며, "기본소득은 한편으로 복지정책의 성격을 띠면서도, 국민 모두에게 사회안전망을 제공해 혁신을 위한 모험을 이끌어내는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자본주의의 건강한 선순환을 위한 4차 산업혁명기의 새로운 경제정책"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기본소득 재원의 하나가 국토보유세이기 때문에, 토지 불로소득 환수와 주택가격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준비하는 자에게 미래는 이미 눈 앞의 현실"이라고 역설했다.

 

이재명 지사는 마지막으로 "이달 28일부터 열리는 2021 기본소득박람회를 앞두고 오늘부터 온라인 전시관을 오픈한다"고 알리며, "온라인전시관에 접속하셔서 기본소득, 기본주택, 지역화폐 등 경제적 기본권 공론의 장에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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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구지천 구간인 농심교·호매실교·오목천교 인근에 왕벚나무 142주 식재키로

 

▲ 수원시는 황구지천을 낀 인근 농심교, 호매실교, 오목천교 등 3개소에 왕벚나무 142주를 식재해 '왕벚나무길'을 만든다.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4대 하천(황구지천) 녹음형 수목식재 공사’를 추진하여 황구지천을 낀 인근 농심교, 호매실교, 오목천교 등 3개소에 왕벚나무 142주를 식재해 '왕벚나무길'을 만든다고 31일 밝혔다.

 

수원시는 수원 4대 하천 중 하나인 황구지천에 왕벚나무길을 완성해 도시와 자연을 잇는 생태연결망을 구축하고 봄철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지 않은 황구지천 구간에 왕벚나무 142주를 식재하는 공사는 4월 중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수원·서호·원천리천 등 다른 4대 하천을 대상으로 녹지나 나무가 없는 구간을 일제히 조사해 보완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수원시는 ‘수원 팔색길’ 제3코스 매실길에 선정된 황구지천에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왕벚나무 1134주, 매화나무 120주를 식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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