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脫) 플라스틱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 동참

 

▲ 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고! 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 고! 챌린지’는 생활 속 위험이 되고 있는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와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 메시지를 담아 다짐하고 SNS에 홍보하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시대라고 부담 없이 일회용품을 쓰고 계시나요?"라고 반문하며, "코로나19이후 자원재활용센터로 들어오는 쓰레기의 양은 전년 대비 20% 정도 증가했고, 음식 배달은 전년 기간보다 75.1%, 택배 물량은 19.8% 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시장은 "안양시에서는 폐플라스틱 혼합배출로 인한 재활용품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위한 현장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모든 재앙은 전 세계 사람들이 힘을 합쳐야 해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천의 스위치를 작동하여 지구를 위한 희망의 빛을 밝히기 위해 일회용품보다 다회용품을,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을 사용해 불필요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며, 고고챌린지의 일환으로 "비닐사용은 줄이고! 폐비닐 분리배출은 더하고!"를 표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연대와 실천을 이어갈 다음 도전주자로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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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시민의 자발적 문화예술활동 참여는 문화도시의 튼튼한 기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에서는 2020년부터 시민참여형 문화기반 조성을 위해 시민프로젝트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문화예술에 접할 기회를 넓히고 문화적 소양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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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참여형 문화기반 조성 위해 '시민프로젝트 예술단' 운영
관현악, 국악, 밴드, 보컬, 댄스 등 'M.I.H 프로젝트 예술단' 83명 선발

 

▲ M.I.H 프로젝트 예술단의 기획공연 모습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에서는 시민참여형 문화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시민프로젝트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문화예술에 접할 기회를 넓히고 문화적 소양을 키워야 문화적 감성과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며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는 것이 서철모 화성시장의 지론이다.

 

서철모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이 직접 공연하고 싶어하는 문화도시를 꿈꿉니다"라고 운을 떼며, "그런 환경과 문화에 익숙해야 그만큼 관심이 생기고 취미가 되어 놀이와 또래문화가 생기고, 그런 자연스러움 속에서 문화도시가 탄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이어 "화성시 28개 읍면동 초등학교에 시립예술단을 설립하려 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2020년부터 시민참여형 문화기반 조성을 위해 시민프로젝트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는 예술단원이 본인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자신을 알리고 조망받게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에게는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적 감성을 끌어올리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행사가 대거 취소되면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예술인들을 위해 지난해 8월 프로젝트 예술단을 창단해 운영해왔다. 

 

프로젝트 예술단은 4개월 동안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연습해 소규모 공연과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화성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2021년에도 관현악, 국악, 밴드, 보컬, 댄스 등 예술단원 75명과 지휘자를 포함한 단원 8명 등 총 83명을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으로 선발했다.

 

예술단은 2021년 11월까지 화성시 전역에서 통합기획공연, 시민맞춤형 소공연, 교육연계형 공연, 영상콘텐츠 제작, 화성시 행사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철모 시장은 "예술단원과 간담회를 하면서 문화의 힘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저력이 된다는 점과, 특히 시민이 자발적으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는 경험을 넓히는 것이 문화도시의 튼튼한 기반이 된다는 점을 강조해서 말씀드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문화는 마음을 움직여 어울리게 하는 힘이 있고, 어울리면 한 덩어리가 된다"면서 "문화공동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져 즐기고 느끼면서 성장한다면 자연스레 문화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희망을 전했다.

 

 

 

 

화성시, 학교 밖 학생들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타운워칭사업' 진행

 

▲ '타운워칭사업'을 위해 통학로를 살피는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입학과 새 학기가 시작된 3월 2일, 서철모 화성시장이 SNS를 통해 새내기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철모 시장은 2일 아침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마주하는 친구, 선생님과 생활하는 것에 대한 설렘과 기대가 크겠지만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학생, 선생님, 학부모님 모두 바짝 긴장하고 계시리라 생각한다면서 "어제까지 유아였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과 학부모님이 느끼실 긴장감은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낯섦과 긴장은 막연한 불안감에서 오는데, 그런 느낌은 친구와 어울리다 보면 봄눈 녹듯 사라지니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격려하면서 "낯선 환경에서 오는 불안감은 안전문제와도 연관되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도 꼼꼼히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서 시장은 그 일환으로 "화성시에서는 학교 밖 학생들의 안전문제를 챙기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서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타운워칭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운워칭 사업은 오는 5월까지 99개 초등학교의 통학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가 직접 살피고 개선책을 마련하여 시에 제안하는 사업이다.

 

서철모 시장은 "타운워칭사업은 시민참여형 안전대책사업으로, 학부모님의 눈과 발로 학생들의 안전을 직접 챙기기 때문에 더욱 빈틈없는 안전대책이 수립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학교에서 마음껏 꿈꾸고 미래를 준비하며 자신을 가꾸시기 바랍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오늘 새 출발하는 여러분이 이제부터 주인공입니다. 그 출발선에 선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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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아픈 역사의 산증인 위안부 피해자 모욕과 오욕의 역사, 바로잡아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3.1정신은 바로 코로나 위기 극복의 원동력인 희생과 헌신, 연대와 단결의 힘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제102회 3.1절 기념식’가 3월 1일 오전 10시 제암리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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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주년 3·1절 기념사
"위안부 피해자 모욕, 평화의 소녀상 폄훼는 평화를 염원하는 인류에 대한 도전"
"피해자의 아물지 않은 상처와 짓밟힌 민족의 정기를 되살리려면 하나부터 착실히 진행해야"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3.1정신은 바로 코로나 위기 극복의 원동력인 희생과 헌신, 연대와 단결의 힘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제102회 3.1절 기념식’가 3월 1일 오전 10시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개최된 가운데 서철모 화성시장이 102년 전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3·1절 기념사를 낭독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2번째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께 진심어린 경의를 표한다"며 3.1절 기념사 전문을 올렸다.

 

3.1절 기념사에서는 특히 "아픈 역사의 산증인인 위안부 피해자가 238명에서 15명밖에 생존하지 않는 현실은 오욕의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며 역사를 왜곡하는 행태가 미국대학에서 버젓이 벌어지고, 평화의 소녀상과 기림비를 훼손하고 폄훼하는 문제는 비단 우리 민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평화를 염원하는 인류에 대한 도전"이라고 경종을 울렸다.

 

서 시장은 이어 "피해자의 아물지 않은 상처와 짓밟힌 민족의 정기를 되살리려면 지금 할 수 있는 일부터라도 착실히 진행해야 한다"고 독려하면서 "102년 전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경건하고 차분한 삼일절 보내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하, 3.1절 기념사 전문

 

<102주년 3·1절 기념사>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오늘 우리는 102번째 3.1절을 맞았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께 진심어린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제강점기는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에서 가장 크고 깊은 상처를 입은 시기입니다. 35년간 나라를 빼앗겨 말과 글을 잃고 무자비한 총칼이 우리를 억압했지만 선조들은 불굴의 의지로 민족의 혼을 지켜내고, 숭고한 희생과 투쟁으로 조국의 독립을 쟁취하였습니다.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던 때, 화성지역에서는 어느 곳보다 공세적인 독립운동이 전개되었습니다. 유례를 찾기 어려운 전민중적이며 거족적인 만세행렬에 깃든 민족혼과 제암‧고주리 학살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 뜨겁게 타오른 독립의지와 기백은 화성독립운동의 기상을 전국 만방에 드높였습니다.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역사를 외면하는 국가에 미래가 없듯, 역사를 지키지 못하는 민족에게는 암울한 미래가 있을 뿐입니다.

 

아픈 역사의 산증인인 위안부 피해자가 238명에서 15명밖에 생존하지 않는 현실은 오욕의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며 역사를 왜곡하는 행태가 미국대학에서 버젓이 벌어지고, 평화의 소녀상과 기림비를 훼손하고 폄훼하는 문제는 비단 우리 민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평화를 염원하는 인류에 대한 도전이기도 합니다.

 

피해자의 아물지 않은 상처와 짓밟힌 민족의 정기를 되살리려면 지금 할 수 있는 일부터라도 착실히 진행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화성시는 자랑스러운 화성독립운동 역사와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후대에 계승하고자 역사를 기억하고 기리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미서훈 독립운동가 조사발굴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30명의 숨은 독립운동 영웅을 발굴하였으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역사에 음악을 담은 ‘화성독립운동기념가’를 만들어 보다 친숙한 방식으로 역사를 계승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송산면 사강리를 ‘독립운동가 마을’로 조성하여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역사 교육장이자 관광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오늘 기념식이 열리는 이곳을 포함하여 3만7천 평방미터의 공원과 연면적 5천3백 평방미터 규모의 ‘화성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만나는 역사적 공간을 조성하여 목숨을 걸고 지켜낸 우리의 기상과 정신이 온전히 후대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지난해부터 우리는 국가적 재난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지난 1년간의 혹독한 경험은 가족과 이웃, 나눔과 연대의 가치가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값진 교훈을 주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간절한 마음이 모여 조국의 독립을 이루는 거대한 힘이 되었듯이, 단합된 시민의 마음은 화성시를 지키고 가꾸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오늘 더욱 가슴 뜨겁게 느껴지는 3.1정신을 되새기고,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는 새로운 도약의 시기가 열리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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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정월대보름 새벽에 밥 뭉쳐 다리 밑에 띄운 여주풍속 ‘어부심’" 소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이 26일 우리나라 5대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여주시의 세시풍속을 소개했다. 이항진 시장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 우리 조상들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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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사' 홈페이지에서 지역의 독특한 풍속 볼 수 있어
"대보름 풍속으로 코로나19의 답답한 마음 풀기를"

 

▲ 이항진 여주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이 26일 우리나라 5대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여주시의 세시풍속을 소개했다.

 

이항진 시장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 우리 조상들은 대보름 달빛이 어둠, 질병, 재액을 밀어내고 풍년와 풍어를 기원했다"고 말하며, "설, 추석, 단오, 한식 등과 더불어 5대 명절인 정월대보름에는 다양한 세시풍속(歲時風俗)이 이뤄진다"고 알렸다.

 

이어 "여주시에서는 어떤 세시풍속이 있었을까 찾아보다 여주시사 홈페이지에서 우리 지역만의 독특한 풍속을 볼 수 있었다"며, "산북면 용담리에서는 대보름날 새벽에 밥을 뭉쳐 다리 밑에다 띄웠다고 하는데 이를 ‘어부심’ 또는 ‘개부심’이라고 했다"고 소개했다.

 

또 "가남읍 본두리에서는 정월 보름날 ‘콩점’을 쳤고, 금사면 궁리에서는 ‘밥서리’라고 하여 저녁에 어디 가서 모여 놀다가 남의 집에 가서 부뚜막에 한 상씩 차려진 나물이고 밥이고 몰래 가져다 같이 비벼 먹었던 풍속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여주에 살면서도 몰랐던 풍속이 많았구나 싶었다"며, "지금은 많이 사라진 것들도 있었고 과거에서 버려야할 악습도 있지만, 함께 지켜나가야할 전통도 많다"고 강조하면서 "세계화 시대라고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각 지역만의 특색, 각 지역만의 문화 자원이 더욱 소중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례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킹덤'이 전세계적으로 성공하면서 다른 나라 드라마에서는 보지 못했던 '갓'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미국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 갓을 판매하는 게시물까지 등장했다"고 소개했다.

 

이항진 시장은 마지막으로 "정월대보름에는 딱딱한 의례도 있지만 오늘날로 치면 스포츠, 공연, 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놀이도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여주시사에 나와 있는 여주만의 다양한 풍속들을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해보면 아이들도 재미있어 하고,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도 풀 수 있을 것"이라고 권했다.

 

"정월대보름에는 다른 사람의 복을 빌고 지역사회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도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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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건물 화재로 전소(全燒)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6일 새벽 5시 52분께 수원시 영통1동에 위치한 '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6시 46분경 화재진압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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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시민 불편 최소화와 빠른 기능 회복 위해 노력"
"화재원인은 현장 감식을 통해 곧 밝혀질 것"

 

▲ 전소된 수원시 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모습 =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6일 새벽 5시 52분께 수원시 영통1동에 위치한 '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6시 46분경 화재진압이 완료됐으나 5층 건물 전체와 1층에 주차된 주민들의 차량 6대가 전소(全燒)됐다.

 

 

▲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재 사실을 전하며, "그나마 인명피해가 없어 큰 걱정은 덜었습니다"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염 시장은 "화재발생 즉시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와 빠른 기능 회복에 역점을 두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하며, "이른 아침 시민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입니다. 최대한 하루 빨리 복구하겠습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화재원인은 현장 감식을 통해 곧 밝혀질 것"이라며, "다행히 건물이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피해복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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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오늘부터 '무료 백신 접종' 스타트, 긴 겨울 지나 봄 맞이할 것"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도민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지요. 오늘부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경기도가 18세 이상의 1,126만 1,41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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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 1126만 1417명 대상 1인당 2회씩 접종.. '전액 무료'
첫날 요양병원 11개소 1724명, 요양시설 38개소 653명 등 총 2377명 접종 예정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도민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지요. 오늘부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경기도가 18세 이상의 1,126만 1,41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6일 아침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드디어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국민들께서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접종 첫날인 26일에는 경기도내 요양병원 11개소 1724명, 요양시설 38개소 653명 등 총 2377명이 접종을 개시한다. 

 

코로나19 백신은 12월까지 대상자 별로 순차적 접종이 진행되며, 8주에서 12주의 간격을 두고 1인당 2회씩 접종한다. 접종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재명 지사는 SNS를 통해 "혼신을 다해 방역에 협조해주시는 국민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다짐하며, "이제 우리는 긴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지사는 또 "그동안 국민들께서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고 회상하며, "야당이 "대통령부터 맞으라"며 불필요한 도발을 일으켜도, 1순위 접종 대상자인 요양병원 입소자 분들의 93.8%가 "백신을 맞겠다"고 동의해 주셨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건강을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는 각종 음모론과 가짜뉴스가 횡행했지만 우리 국민들께서는 꿈쩍도 않으셨습니다"라며, "이것이야말로 K방역이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표준이 될 수 있었던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마지막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에도 어쩌면 더 높고 긴 4~5차 코로나 파고가 올지도 모릅니다"라고 우려하면서도 "지금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대응하면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호소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방역의 책임자 중 한 명으로서 국민 여러분만 믿고 가겠습니다."

 

 

 

 

 

먼저 요양병원․고위험 의료기관·정신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 등 1,748개소 7만3,150명 접종

 

▲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 기자회견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26일부터 1,126만1,41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첫날인 26일에는 도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49곳에서 입소자와 종사자 2,377명이 접종을 개시한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5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개월 남짓 경기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백신 접종부터 모니터링, 대응까지 전반에 걸쳐 면밀하게 준비했다”면서 “도민 여러분께서는 정부와 지자체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대상자별 일정에 따라 접종을 진행주시기 바란다”며 경기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에 대해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은 도내 18세 이상 1,126만1,417명이며 접종목표는 대상자 대비 70%인 788만2,992명이다. 접종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번 접종은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분기에는 요양병원 입소자,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종사자 등 1,748개소 7만3,150명이 접종대상이다.

 

8주에서 12주의 간격을 두고 1인당 2회 접종할 계획이며 병원 자체 접종, 접종 대상자가 보건소 방문하거나 보건소에서 접종 대상자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접종하게 된다.

 

26일 첫날에는 요양병원 11개소 1,724명, 요양시설 38개소 653명 등 총 49곳에서 2,377명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2분기는 노인재가복지시설 입소자, 종사자, 장애인 거주 이용시설, 65세 이상, 의료기관, 약국 종사자 등 203만8,228명이 접종대상이다.

 

이어 7월부터 성인만성질환자, 소방, 경찰,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우선접종 후 전 도민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대상은 570만5,340명이며 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보건소 방문을 통해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기관은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보건소로 이뤄진다. 예방접종센터는 3월 수원시 아주대 실내체육관과 고양시 고양꽃박람회 전시관에 우선 설치되며, 4월 6개소, 7월 39개소 등 순차적으로 설치해 총 47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편의성이나 거리두기를 위한 공간이 확보되는 체육관이나 시민회관 등 대규모 공공시설 위주로 설치된다. 109개팀 2,398명의 인력으로 운영되며 경기도 의정협의체 실무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력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1차 접종대상자 가운데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실시하고, 시설 종사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노인요양시설 등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에는 찾아가는 접종서비스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문접종팀은 60개팀 285명으로 구성된다.

 

위탁의료기관은 1분기 접종을 위해 촉탁의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을 우선 계약 중이며 도내 4천여 개 병의원이 순차적으로 지정될 계획이다.

 

백신냉장고를 보유하고 접종공간과 거리두기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확보되는 등 위탁의료기관 지정기준을 충족한 병원으로 운영된다.

 

경기도는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백신 이상반응 대응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신 이상반응은 주로 접종 후 혈압이 떨어지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일어나는 현상으로 '아나필락시스' 현상이라고 일컬어진다.

 

접종 후 30분 정도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며 이상반응이 있을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응급처치 의약품을 구비하고 보건소, 소방재난본부, 지역응급의료센터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병원이송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감염, 알레르기, 내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민관 합동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도내 중증이상반응 신고 접수 시 즉시 역학조사관이 파견돼 백신과의 인과관계 및 역학조사를 면밀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질병관리청에 신속하게 통보되며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백신접종 과정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구축할 방침이다.

 

25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38명 증가한 총 2만3,102명으로, 도내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30개(중수본지정병상+경기도지정병상)이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51.3%로 837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총 198병상을 확보했으며 이중 68개를 사용해 현재 가동률은 3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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