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피커로 홀로 어르신들, 안전한 생활 도와
민관이 함께하는 스마트 최신기술로 수요자 '맞춤형 돌봄' 실현

 

▲ 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자신의 SNS을 통해 인공지능 스피커를 이용해 홀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봐주는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김보라 시장은 5일 페이스북에 '인공지능 이용한 어르신 돌봄'이라는 제목으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스마트한 기술을 이용한 생활의 도움, 어느 새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안성맞춤 커뮤니티 케어 시범지역인 삼죽면 171가구와 29개 경로당에 설치되는 인공지능 스피커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며, "이는 생활정보와 노래를 즐기는 등 안전과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반가워했다.

 

특히 "인공지능 스피커를 이용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돌봐주는 사업은 안성에 맞는 케어시스템을 구축하며 노년층들의 삶을 보살필 수 있다"며, "이러한 사업이 활발하게 되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모두 행복한 안성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민관이 함께 스마트한 기술로 수요자에게 맞춤형 돌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성시의 인공지능 돌봄 사업은 독거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댁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설치하여 감성대화를 나누고 생활 정보와 노래를 들으며 외로움을 덜고, 두뇌톡톡·기억검사 등 치매예방 특화 콘텐츠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 긴급 SOS기능은 24시간 365일 관제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119연계 및 케어매니저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어 고무적이다.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등 첨단 ICT기술을 이용한 이 서비스는 '안성맞춤 커뮤니티 케어' 시범지역인 삼죽면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71가구와 경로당 29개소에서 우선 실시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평가해 서비스를 강화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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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시티 투기세력 차단 및 원주민 피해가 없도록 대토보상 세분기준 마련 예정
플랫폼시티 및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개발사업과 관련, 용인시 전직원 전수조사 돌입

 

▲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감도 이미지 자료사진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LH직원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을 엄중히 인식하면서 용인시 전 공직자는 물론, 그 가족까지 전수조사 범위를 확대하여 더욱 강력하게 관리할 방침입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대규모 사업 투기의혹과 관련, 용인시 소재 SK반도체클러스터, 플랫폼시티 사업 구역과 연관된 투기세력을 차단하고 엄정대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백군기 시장은 먼저 SNS에 "용인시는 그간 지속적으로 플랫폼시티 및 SK 반도체클러스터 등 개발 예정지에 대한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한 추적 관리에 철저를 기해왔다"고 설명하면서 "관련 부서 전체 직원에 대해 자체 조사결과 사업지구 내 토지를 보유한 직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백 시장은 "공직자가 내부정보를 활용해 투기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으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매우 엄중히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못박으며, "혹여 전수조사 결과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자체 징계뿐만 아니라 수사 의뢰, 고발 등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시 및 용인도시공사 전 직원과 가족까지 조사대상을 확대해 토지보유 및 거래여부를 전수조사하고, 의혹이 있는 경우 위법행위에 대한 자체 처벌과 함께 별도로 부패방지법, 공직자윤리법 등 관련 법령규정에 따라 수사의뢰, 고발 등 강력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3기신도시에 포함된 플랫폼시티 건설사업은 편입부지 내 토지주 등에 대한 대토보상 등이 예정되어 있어 철저한 투기수요를 배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토 보상이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가 현금 대신 해당 지역에 공급되는 토지로 보상하는 제도로, 플랫폼시티의 경우 녹지지역으로 200㎡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토지주가 대상이 되며, 주거지역의 경우 최대 990㎡, 상업지역은 1,100㎡미만을 공급할 수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플랫폼시티 내 토지거래현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었으며, 2019년 5월부터 2021년 1월까지 플랫폼시티 내 토지거래 현황을 파악한 결과, 대토보상 목적이 의심되는 토지지분 거래(평균면적 206㎡)는 총 32개 필지의 13,202㎡로 65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플랫폼시티 전체면적의 약 0.48%를 차지하고 있으나 주민공람공고일(2020년 7월 1일) 이전 3개월 동안 총 46건(약 81%)이 집중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

 

SK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원삼면 전지역 60.1㎢은 투기세력 차단을 위해 지난 2019년 3월 23일부터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거래에 대해서는 허가를 받고 거래해야 한다.

 

용인시는 대토보상의 대상에 대해 대토보상 물량조절, 우선순위의 세부기준을 마련하는 등 공동사업시행자와 적극 논의해 대토보상을 노리는 투기세력을 차단하고 원주민 피해가 없도록 올 하반기 보상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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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공항 이전, 모두에게 이익되는 '윈윈사업'으로 새롭게 접근해야
군공항 유치로 지역투자 늘면 세수 부족한 지자체에게는 매력적일 것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새로운 접근법으로 수원군공항 이전, 원점 재검토해야 합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강조하고, "매향리는 미군폭격장에 따른 아픔과 상처가 있었듯 수원군공항에서 발생한 소음으로 인한 인근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아픔도 있으며, 그 아픔과 상처는 사회적으로 치유해야 한다"고 역설해 주목을 끌고 있다.

 

서철모 시장은 SNS에 "5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임시총회에 참석하여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점과 새로운 접근 방안을 말씀드렸다"고 알리며, "한쪽의 상처만 생각해서 원치도 않은 지역으로 군공항을 이전한다면 새로운 상처가 생기고 이에 따른 갈등과 사회적 손실은 경제적으로도 헤아리기 어려운 비용을 수반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공항 이전이 필요하다면 원하는 지역으로 이전하는 게 상책인데, 일부 언론의 주장대로라면 20조원의 이익이 생겨서 군공항 유치 지역에 5조원이든 10조원이든 지역투자가 가능해진다"면서, "이런 조건이라면 세수가 부족한 지자체 입장에서는 귀가 솔깃해지고, 여기에 수원군공항 이전 이후의 개발사업에 따른 지방세 수익의 일정 부분을 매년 이전 지역에 분담한다는 조건까지 덧붙인다면 매우 매력적인 유치 조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제언했다.

 

서 시장은 이어 "화성과 수원이 원하는 것은 수원군공항 이전이고,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은 지역투자이기 때문에 모두가 원하는 윈윈게임이 된다"면서, "이는 즉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서철모 시장은 "방법이 없으면야 모르지만 서로에게 좋은 방식을 두고 소모적인 논쟁과 행정 낭비, 사회적 손실과 주민갈등을 수반하는, 그러면서 자연환경도 훼손하는 방식을 택할 하등의 이유는 없다"고 단호히 말하며, 글을 맺었다.

 

한편 5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열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임시총회에서는 서철모 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오진택 경기도의회 의원, 김홍성·송선영·신미숙·정흥범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특위 공동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황과 향후의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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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기본소득이 더불어사는 세상의 '마중물' 되길
"도민여러분, 작지만 큰 봄을 선물 받으시길 기대합니다"

 

▲ 김혜원 학생이 재난기본소득으로 구입한 화초를 경찰관에게 선물한 기념사진  ⓒ 김혜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난기본소득으로 봄을 선물한 남양주 도농초등학교 5학년 김혜원 어린이, 정말 멋집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난기본소득으로 봄을 선물했어요'라는 내용의 글을 쓴 초등학교 5학년 김혜원 학생, 요즘 우리 학생들 어떻게 이런 근사한 문장을 만들어내는지요"라고 감탄하면서, "기본소득이 더불어사는 세상의 마중물이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SNS에 "학용품 살까 장난감 살까 고민하다가 동네를 지켜주는 '눈이 큰 언니 경찰관'에게 봄을 선물하기로 했답니다. 동네 작은 꽃집에서 화분을 사고 손편지와 함께 전달하고는 쑥스러운 마음에 후다닥 파출소를 나왔다고 하네요"라고 김혜원 학생의 글을 소개하며, "이런 애틋한 마음이 벼랑 끝에 내몰려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몫이라 생각합니다"라고 흐뭇해했다.

 

특히 이 지사는 "최소한의 '경제적 기본권'이 지켜질 때, 한 뼘이라도 마음의 여력이 생길 때, 우리는 더불어사는 세상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기본소득이 그런 세상을 위한 마중물이 되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따뜻한 마음 보여준 혜원 학생에게 고맙습니다. 학생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장려해주신 부모님도 멋집니다"라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난 한 달간 전체 대상의 82.6%인 1110만 명의 도민께서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해주셨는데 코로나 19로 어느 때보다 절박한 시절, 각자 뜻깊게 사용하셨을 것으로 믿습니다"라며, "아직 신청 안 하신 도민들께서도 하루빨리 작지만 큰 봄을 선물 받으시길 기다립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하, 남양주 도농초등학교 5학년 김혜원 학생의 글 전문을 소개한다.

 

▲ ⓒ 남양주 도농초등학교 5학년 김혜원

 

'재난기본소득으로 봄을 선물했어요'

 

나도 드디어 어른들도 받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았다.


새 학기 학용품을 살까, 아니면 평소 가지고 싶었던 장난감을 살까, 친구랑 맛있는 치킨을 사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며칠 동안 했다. 고민고민하다가 10만 원 중에서 일부를 나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자고 결정했다.

 

나는 우리 동네를 지켜주시는 경찰관에게 봄을 선물하기로 했다. 그래서 동네 꽃집으로 향했다.

 

2월 27일 토요일 오후, 엄마와 함께 할머니네 아파트 앞에 위치한 <청자다방&플라워> 가게로 갔다.

 

이 꽃집은 예쁜 꽃도 팔지만 맛있는 커피와 음료도 저렴하게 파는 곳이다. 꽃집 사장님은 친절하게 화초 이름과 종류를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손 카드는 공짜로 주셨다.

 

많은 꽃과 화초 중에서 하트모양의 꽃잎에 예쁜 몬스테라 화초(2만 원)를 구매하고 우리 동네 경찰관들에게 손편지를 직접 썼다. 그리고 좀 쑥스럽지만, 엄마, 친구 채원이랑 함께 용기를 내서 남양주남부경찰서 다산파출소를 갔다.

 

평소 우리 아파트와 우리 동네를 순찰하는 경찰차를 많이 봤는데 정작 파출소에 들어간 것은 처음이라 가슴이 떨리고 무서웠다. 마치 도둑이 제 발로 경찰서를 가는 기분이 들었다.

 

방명록을 쓰고 열 체크 후 파출소에 들어가자 경찰관 3명이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눈이 큰 언니 경찰관이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나는 재난기본소득 중에서 일부를 우리 동네를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경찰관들을 위해 작은 화초를 사서 선물하고 싶어서 왔다고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다른 경찰 2명은 신고를 접수하고 처리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송선아 순경님이 친절하게 나의 화분을 받아주셨고 사진도 같이 찍는 것을 허락해주셨다.

 

그러면서 궁금한 것이나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파출소에 오라고 하셨다. 나는 너무 긴장해서 개미 같은 목소리로 "네"라고 대답하고 후다닥 파출소를 나왔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다. 동네 꽃집에 가서 화분을 사서 우리 동네 파출소에 가서 봄을 선물했기 때문이다.

 

경찰관들이 내가 제2차 재난기본소득으로 선물한 화초를 보고 봄 기분을 내고 바쁜 파출소에서 근무하면서 조금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오늘은 재난기본소득으로 우리 동네 꽃집도 살리고, 파출소에 봄도 선물해서 정말 특별하고, 떨리고 뿌듯한 하루를 보냈다.

 

 

 

 

참, 경찰관들이 몬스테라를 잘 키워서 다음에 혹시 다산파출소에 갈 일이 있으면 키가 얼마나 컸을지 꼭 확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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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기도-수원시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협업 유치 간담회 개최
"수원시는 미래첨단 산업 유치에 적합한 곳" 강조

 

▲ 경기도-수원시 수소에너지 산업 협력 간담회 =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시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협업 유치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일 수원시를 방문한 가운데 염태영 수원시장이 SNS을 통해 "수원시는 중앙과 광역지방정부가 지원하고 기초지방정부가 정책을 주도하는 '지방분권형 뉴딜사업'의 모범을 만들어 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간담회를 통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수소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소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수원시의 비전을 소개했다"고 설명하며, "현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모 중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수원시가 유치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명 지사님은 수원시는 개발 압력이 높고, 서울과의 접근성과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수소산업 특화단지'와 같은 미래첨단 산업 유치에 적합한 곳이라면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로 했다"고 말하면서 "이제 '그린뉴딜'은 한국 도시발전의 비전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염 시장은 "수소경제는 우리 수원과 같은 도시에 적합한 대표적 그린뉴딜 정책"이라며, "수원시는 중앙과 광역지방정부가 지원하고 기초지방정부가 정책을 주도하는 '지방분권형 뉴딜사업'의 모범을 만들어 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오는 2023년부터 운영될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는 수소용품 법적검사 및 수소산업 안전분야의 최고 핵심기관으로 국비, 지방비, 가스공사 지원 등 총 483억 원의 사업비로 진행된다.

 

센터에는 수소용품 시험동(4,200㎡), 본관동 및 고객지원동(12,300㎡) 등 1만6,500㎡의 규모로 연료전지, 수전해설비, 수소추출기 등 수소용품 및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한 원스톱 통합안전시스템과 수소안전기술원을 구축하게 된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수소법에 의해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에서 의무 검사를 받는 전국 수소용품기업의 50% 이상이 경기도에 입지하고 있다는 점, 수원이 수소시범도시인 안산 및 수소교통복합기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평택시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워 유치에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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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성남시 선정
- 지원 팍팍, 친환경차.. 수소차 구입 시 3,250만원 지원

 

▲ 이미지 자료사진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자신의 SNS에 '스마트시티 선정'과 '수소차 구입 지원금'에 관한 소식을 전해 주목된다.

 

은수미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분좋은 소식입니다.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우리 성남시가 선정됐습니다"라고 알리며,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사업이 스마트시티의 성공 '밀알'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0억을 지원받아 총 40억원 규모의 스마스솔루션 사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은수미 시장은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미래도시 성남 구축을 위해 시민 체감 스마트서비스인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 자율항행 드론의 3가지 솔루션 구축을 추진한다"며, "연말까지 스마트 버스정류장 10개소(분당구 4, 수정구 3, 중원구 3), 스마트 횡단보도 4개소(분당구 2, 중원구 2), 자율항행 5곳(분당구 3, 수정구 1, 중원구 1) 만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폭염, 혹한, 미세먼지 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쉼터형인 셈이고,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시청각 안전 정보를 제공해 교통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줘 무인드론을 활용해 도시정보 뿐만 아니라 긴급상황 초기정보 수집도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들이 스마트 시티의 성공 밀알이 될거라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 수소차 충전소 = 은수미 성남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이어 은 시장은 "친환경차 수소차를 구입하시면 3250만원을 지원해드립니다"라는 유익한 소식도 전했다.

 

지원 보급 대수 245대는 모두 승용차 물량이며, 갈현동 수소충전소도 오는 8월에 운영 개시하여 하루 일반차량 65대, 버스 12대까지 충전할 수 있게 돼 본격적인 수소차의 보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은수미 시장은 "수소차 외에도 전기승용차 924대, 전기화물차 221대, 전기버스 73대를 지원한다"고 말하면서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지원금은 1200만원, 택시는 200만원, 전기버스의 최대 지원금은 1억2800만원이고 전기화물차는 1t 소형 기준 2300만원의 구매비를 보조한다"고 밝혔다.

 

전기·수소차 구매 보조금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 단체,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성남 에코 도시를 위한 파격 지원, 멈추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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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200명 규모의 특수학교 '용인다움학교' 5일 개교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표방

 

▲ 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장애인과 함께하는 용인시를 만들겠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3월 5일 개교를 앞둔 '용인다움학교'에 4일 오후 방문해 학교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이 없는지 청취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잘 마무리 됐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용인시를 만들겠다"며, "지금까지 우리 시에는 특수학교가 1곳 밖에 없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님들께서 어려움이 크셨을 텐데, 이번 용인다움학교 개교로 그동안 힘들었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눈물을 조금이라도 닦아드릴 수 있게 되어 참 다행"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특히 "개교일에 맞춰 조속히 통학로를 정비해달라는 민원이 있어, 오늘 현장에 나가보니 도로포장 작업까지 모두 완벽하게 마무리 되어 있었다"며, "우리 학생들의 설레는 첫 등교를 위해 밤새워 작업을 진행해주신 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용인다움학교  ⓒ뉴스라이트

  

이어 백 시장은 "오늘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명지선 시의원님, 전영숙 다움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분들과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용인시에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말씀드렸다"고 알리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나아가는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데 많은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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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제1호 '스타트업 파크'를 송도에 개소
이번엔 시 교육청・지역 대학 등과 손잡고 ‘창업마을 드림촌’ 추진

 

▲ 박남춘 인천시장 페이스북 발췌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이제 인천입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4일 오후 SNS를 통해 "인천시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주거부터 업무까지 종합적으로 책임지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확실한 창업 허브가 될 것"이라고 표명했다.

 

인천광역시는 이날 시청에서 우수한 청년 창업인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창업허브기관 조성과 관련, 도성훈 시 교육감, 8개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창업마을 드림촌 조성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달 국내 제1호이자 최대시설인 '스타트업 파크'를 송도에 개소한데 이어 이번에는 시 교육청・지역 대학 등과 손잡고 성공적인 ‘창업마을 드림촌’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창업생태계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 ‘성공적인 창업마을 드림촌 조성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 체결  ⓒ뉴스라이트  

 

박남춘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 청년들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천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꿈을 펼쳐나가는 모습을 보며 국회의원 시절부터 늘 마음 한편이 무거웠다"고 운을 떼며, "이 문제만큼은 꼭 해결해야겠다 싶어, 오늘 도성훈 교육감님을 비롯해 인천 내 8개 대학교 총장님들을 모시고, 창업을 준비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십사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인천은 창업 허브기관의 부재로 창업 지원시설 간 협력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그런 가운데 "최근 국내 첫 스타트업 파크 개소 등으로 전국의 창업, 벤처 기업들이 인천을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반가워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창업마을 드림촌’ 또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주거부터 업무까지 종합적으로 책임지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인천의 확실한 창업 허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더 이상 돈이 없어서,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지원이 없어서 우리 인천의 인재들이 꿈을 포기하고 인천을 등지는 일이 없도록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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