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압승에도 당당히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화성시장에 당선된 정명근 당선인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0일 오전 인수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화성시민대학에서 '홍재언론인협회' 기자들을 만난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인수위에서 처음 맞이하는 손님"이라며 환한 미소로 반겼다.

 

언론인과의 첫 인터뷰에서 정명근 당선인은 먼저 "민선 8기 최우선사업으로 ‘자살예방 핫라인 설치’를 실천하겠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시장에게 하소연할 수 있는 핫라인을 설치해 우리 시에서 앞으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도시 건설이나 택지개발 등 화려한 계획보다 화성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필수 인프라 개발을 우선 살피겠다는 정명근 당선인.

 

경기도와 화성시에서의 29년 간의 행정공무원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을 중요시하는 행정철학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정 당선인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준비된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하,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 화성시장 후보자로서 제일 중점을 뒀던 부분은 무엇인지?


먼저 정책을 가다듬는 데에 중점을 뒀다.

 

화성시가 급성장을 거듭하다 보니, 체계적인 정책 대응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당장 시민들의 일상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과 중장기적인 호흡으로 설계해야 하는 정책 및 계획을 세분화시켜 준비하는 데에 많은 힘을 쏟았다.

 

 

- 시장 취임 이후 제일 먼저 실천할 공약은?


취임 후,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공약은 제 소신과 행정철학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살예방 핫라인’을 활성화시키고 상당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싶다.

 

화성시에서 매년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형편 등의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분들이 많다. 가정불화, 부부싸움 등의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하기 직전에 시장과의 통화로 하소연함으로써 감정이 누그러질 수 있고, 또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생명존중의 의미로 첫 번째 공약실천은 취임 첫날인 7월 1일부터 바로 운영할 생각이다. 전화 핫라인을 설치하고, 운영의 묘를 살려서 취지를 홍보해 시민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인수위와는 별개로 ‘제8기 민선시장 공약실천 추진단(가칭)’도 바로 발족시켜 경선기간에 말해왔던 시민들과의 약속을 바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 화성시 동서 간 격차 및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보통 화성시 서부지역을 ‘미래의 땅’이라고 하지만, 당장 서부에 사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현실적인 부분을 먼저 해결해 주는 것이 시장의 몫이라 생각한다.

 

서신면의 경우 도시가스 공급율이 0%다. 차도만 있고 인도가 없는 지역도 많다.

 

우선 당장 필요한 생활 기반, 즉 도시가스 보급이나 인도를 조성해 기본적으로 시민들이 살기 편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필수 인프라 개발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현장 문제 해결에 집중하면서 20년 뒤, 30년 뒤 미래 비전을 생각하는 건 별도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통체계 역시 점검해 이른 시일 안에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각 권역의 인문, 자연적 특성에 맞는 정책을 설계해 화성을 발전시키겠다. 


이 과정에서 소통은 필수다. 우리 시민들을 직접 찾아뵈면 책상에서는 찾을 수 없었던 귀한 지혜와 고견을 얻을 수 있었다.

 

주민과의 만남을 정례화해 현장에서 얻은 지혜를 잘 정돈하고 가다듬어 좋은 정책으로 구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이번 선거에서 경기도지사 등 몇몇 정치인들이 화옹지구로 군공항 이전계획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화성시 입장은? 


아무리 큰 돈을 주더라도 ‘군 공항’만을 화성에 이전하겠다는 현행 계획에는 절대 반대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군공항문제는 2015년부터 가시화됐는데, 대통령 후보나 경기도지사 등도 수원군공항만을 화옹지구로 옮긴다는 발표를 한 적은 없다. 


저 또한 화성시장의 입장에서 수원군공항을 화옹지구로 이전한다는 건 화성시민의 자존심 문제도 있고 정체성, 문화적, 정치적 문제 등 차원에서 절대 반대다.

 

정치인들이 공약으로 말하는 것은 신뢰를 안 한다.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할 때까지는 정확한 입장표명이 어렵다.


하지만 대통령이나 정부에서 경기남부권에 국제공항을 설립하겠다고 먼저 발표하면 화성에서 유치하는 것에 대한 득실을 따져 그 시점부터 논의할 생각이다.

 

정말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화성 시민들에게 민의를 여쭙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시민의 공복인 저는 시민에게 ‘찬성이냐, 반대냐’ 라는 양자택일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다. 화성시민의 민의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화성시의 면적은 넓지만, 난개발이 심각해 그 가치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난개발 방지에 대한 대안은 있나?


난개발은 법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다. 또한 보기 싫으면 난개발이라고 표현을 하곤 한다.


그래서 역대 시장들도 난개발 문제를 등한시한 적은 없으나, 뾰족한 방법을 제시하기 어려웠던 사안이었다.

 

이런 문제는 ‘쾌도난마(快刀亂麻)’의 결단이 아니라, ‘호시우보(  )’ 관점에서 긴 호흡으로 다뤄져야한다.

 

즉, ‘화성을 어떤 도시로 만들 것인가’라는 원점으로 돌아가 검토해야 할 사안이다. 


산업단지, 주택단지를 조성해 정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으나, 각자의 시각에 따라서 난개발의 정의가 다르기 때문에 시장 취임 후에 난 개발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위원회를 조직해 근성있게 풀어가도록 하겠다.

 

 

 

 

- 공직생활 29년 가운데 가장 보람된 일은?


너무나도 많지만 생각나는 것 중 하나는 일명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이춘재사건’으로 명칭을 변경했다는 사실이다.

 

화성 병 지역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시·도의원들과의 간담회가 있었는데, 그때 제가 제안했다.


이춘재는 화성뿐만 아니라 청주 등 살인사건 현장이 있었고, 범인이 잡혔을 때는 범인 이름으로 살인사건 명칭이 바뀌는 게 통상적이므로 ‘화성연쇄살인사건’이라 부르는 건 부당하기에 ‘이춘재사건’으로 명칭 변경하자고 주장해 화성시의회에 공문을 보냈다.

 

이에 화성시의회 박경아 의원이 대표발의, 통과돼 의회에서 언론, 경찰, 중앙정부에 요청한 결과 사건의 명칭 변경이 이뤄졌다. 이는 조그만 아이디어 하나가 큰 변화를 만든 일례라 할 수 있다.


또 하나는 제가 향남읍사무소에 근무할 때의 일화다.

 

택지개발 건축허가를 내줄 때, 시 자산의 도로점용 등 허가하면서 몇 만원부터 몇 십만원 씩 점용료를 받고 있는데, 향남지역은 도로점용료를 내지 않은 데가 많아 수개월 간에 걸쳐 하나하나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 결과, 200~300가구에 사전고지를 하고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설득했고 거의 모두 받아들인 결과 1년에 3,000~5,000만원의 세수가 걷혔다.

 

이는 한 사람의 공무원 연봉이니, 제 밦값은 했다고 생각한다.

 

공무원으로서 주어진 업무에 바쁘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생각을 가지고 시와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실천한 일이었다.

 

 

- 앞으로 여당과의 협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제가 시장으로 당선된 순간, 당 보다는 시민에게 꼭 필요한 시장이 되리라 다짐했다.

 

화성지역에 꼭 필요한 일이라면 여야를 가리지 않고 대통령과 중앙부처, 국회의원들을 찾아다니며 소통할 것이다. 


진정성을 가지고 정확한 데이터와 자료로 정부와 접촉하면 결국은 국민들을 위한 정부이기 때문에 저의 생각이 설득력있게 충분히 통할 것이라고 본다.

 

 

 

 

- 후보 단일화로 승기를 잡았는데, 공약계승 계획도 있는지?


당시 어려운 상황에서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준 예비후보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표한다.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함께 경쟁했던 분들의 공약 중에 좋은 정책도 있다.

 

시정을 펼치는 과정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전문성을 서로 호환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 긴밀한 협력을 요청드릴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화성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들게 감사드린다. 시민들께서 투표를 통해 ‘시장 임명장’을 주신 깊은 뜻을 마음에 새기겠다. 


시장으로서 오직 우리 화성시민만을 바라보며 열과 성을 다해 일하겠다.


사회적 약자도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화성, 수준높은 문화와 풍요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화성, 누구나 살고 싶어하고 이사오고 싶은 1순위 지역 화성을 만드는데 힘 쓰겠다.


화성시의 동서간 개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동서균형발전 특별위원회’를 인수위 안에 설치하고자 한다. 그렇게 해서 생활권역에 맞는 정책을 시민과 함께 개발하고 공무원과 같이 추진해서 화성발전을 이끌겠다.


저는 동장 같은 시장, 아저씨 같은 시장, 시민과 공무원 모두와 소통하는 열린 시장이 되고싶다. 시민과 아픔을 함께하는 인정깊은 시장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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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구혁모 후보를 누르고 화성시 제8기 민선시장에 당선됐다.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하락 등 악재가 겹친 가운데, 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지지자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지지세를 이끌어내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정 당선인은 2일 “화성시민을 위해서 제대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약자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화성,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화성, 그래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화성을 만들고 싶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서 간 개발 격차를 해소하며 각 생활권역에 맞는 정책을 통해서 화성시의 발전을 이루겠다”며 “오직 화성시민만 바라보고 전력을 다해서 뛰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수원 수성고 17년 후배인 국민의힘 구혁모 후보와 치열한 승부전을 펼쳤으나, 농어촌이 밀집한 서부 및 남부지역에는 배우자와 아들이 선거운동에 나서고 후보자 본인은 동탄, 병점 등 도심지역에서 유세를 펼친 선거전략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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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당선인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 위해 헌신” 약속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누르고 289표차로 역전 당선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동연 당선인은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20(마라톤빌딩 8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캠프 상황실에서 당선인사를 통해 “오늘의 승리는 저 김동연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며 “변화를 바라는 우리 도민 여러분, 또 국민 여러분들의 간절함과 열망이 어우러져서 오늘 승리를 만들어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저를 지지해주셨던 분들, 지지하시지 않으셨던 도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도정을 하면서 오로지 경기도, 경기도민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헌신하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우리 민주당에 개혁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우리 도민과 국민 여러분께서 민주당 변화에 대한 씨앗을, 민주당 변화에 대한 기대를 갖고, 저에게 이런 영광을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앞으로 민주당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서도, 그 씨앗으로도, 제가 맡은 바를 다하겠다”며 “우리 민주당, 또 지지자 여러분들, 도민 여러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동연 당선인은 1일 밤 개표 초반에는 9%p 넘게 뒤지기도 했지만, 개표율 96.6%를 기록한 2일 새벽 5시 32분경 김은혜 후보를 역전해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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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출발 위한 희망 담아
"대기업 및 첨단기업 30개 유치, 수원시의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일에만 집중” 약속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용남 후보를 누르고 박빙의 레이스 끝에 당선 영광을 거머줬다.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은 2일 새벽 개표결과 발표 후 당선이 확정되자 “가장 먼저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희망을 담아 저에게 투표해주신 모든 수원시민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가는 시장이 되겠다”며 “앞으로 저의 4년은 제1호 공약인 대기업 및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해 수원시의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일에만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당선인은 “아울러 이번 선거 과정에서 많은 수원 시민분들이 요청사항과 공약들을 보내 주셨다”면서 “이러한 사항들을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공론화 장을 열고 시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재준 당선인은 “사랑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앞으로의 4년은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수부도시로서 위상을 되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오직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정에 임하고 수원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여는 길에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하,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의 당선소감 전문.

가장 먼저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희망을 담아 저에게 투표해주신 모든 수원시민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본인의 선거처럼 열과 성을 다해 선거에 임해주신 수원 지역 5분의 국회의원님들과 9분의 공동선대위원장님. 그리고 저의 평생 동지인 염태영 전 수원시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수원특례시의 미래를 위해 함께 경쟁을 펼친 국민의 힘 김용남 후보에게도 경의와 위로를 표합니다.

이번 선거는 수원시민에게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였습니다.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시작을 누가 해야 하는가에 대한 수원시민의 선택은 능력과 경험을 갖춘 후보 이재준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수원시의 시작을 함께 열어가야 합니다. 정파와 이해관계를 떠나 수원시민이라면 모두가 이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수원시의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수원특례시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뭉쳐야 합니다.

수원 시민의 뜻을 받들어, 정파를 떠나 오직 수원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발만을 위해 시장직에 임하겠습니다. 수원특례시장으로 제가 할 첫 번째 일은 바로 약속을 지키는 일입니다. 

선거기간 동안 제가 시민 분들과 한 약속은 시장으로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시민 분들이 정치인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을 거라는 불신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여러분과 한 약속들부터 하나하나 챙기고 지켜가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수원시의 경제적 활력을 되찾기 위해 대기업 및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제1호 공약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시민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저 이재준 발로 뛰겠습니다. 수원시의 경제적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좋은 기업이 수원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총 동원해 대기업과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수원시의 일자리가 넘쳐나도록 만들겠습니다.

앞으로 저의 4년은 오로지 수원시의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일에만 집중하게 될 겁니다.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입니다. 수원시가 다시 경기도 제1의 경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에 임하겠습니다. 

아울러 선거 과정에서 시민 분들이 정말 많은 요청사항과 공약을 제시해주셨습니다. 갈등을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있고, 시가 나서서 불편함을 해소해야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이 문제들을 시 차원에서 철저히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 분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공론화의 장을 통해 논의하겠습니다. 더 이상 몇몇의 논의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시민 분들의 참여를 통해 시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사랑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앞으로의 4년은 수원시에 있어 가장 중요한 4년입니다.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는 시간입니다. 혼자 결정하고 혼자 뛰지 않겠습니다. 오직 시민만을 믿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정에 임하겠습니다.

수원이 찾던 도시 전문가 이재준이 수원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열겠습니다. 이 길에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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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총 62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29일 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30일부터 23조원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이래 지급된 7차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총액의 73%에 해당하는 역대 최대 규모인 23조원을 371만개 사업체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해 2021년 12월 31일 기준 영업 중이며,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또는 연 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중기업이다.

 

지금까지 재난지원금 대상이 되지 못했던 연 매출 3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의 식당·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도 새로 포함됐다. 

 

매출 감소 여부는 2019년 대비 2020년 또는 2021년, 2020년 대비 2021년 연간 또는 반기별 부가세 신고매출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부가세 신고매출액으로 연간 또는 반기 매출 감소 판단을 할 수 없는 경우 과세인프라 자료를 활용해 반기 또는 월 평균 매출을 비교한다. 

 

이에 따라 1·2차 방역지원금을 받았더라도 손실보전금의 매출 감소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지급대상이 될 수 없다.

 

다만 1·2차 방역지원금을 받은 사업체 중에서 2020년 8월 16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조치를 이행한 사업체에는 정상영업에 제약받은 점을 고려해 기본금액인 600만원을 지급한다.

 

2020년과 2021년의 부가세 신고매출액과 과세인프라 매출액이 모두 없어 영업 중인 사업체로 보기 어려운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개별 업체의 매출액 규모와 매출 감소율에 따라 9개 구간으로 구분해 최소 600만원, 최대 80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적용 대상이 돼 연매출이 40% 이상 감소한 여행업, 항공운송업, 공연전시업, 스포츠시설운영업, 예식장업 등 약 50개 업종은 '상향지원업종'으로 분류돼 손실보전금을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매출 감소율은 정부가 국세청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판별하기 때문에 지원대상 업체에서 별도로 자료를 제출할 필요는 없다. 

 

신청기간은 30일 오후 12시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중기부는 지난 재난지원금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요건을 충족하는 348만개사를 사전 선별했다. 

 

이들 사업체는 30일부터 신청하면 바로 지원금을 입금하는 신속지급을 시작한다. 공동대표 운영 등 별도로 서류확인이 필요한 사업체와 연 매출 50억원 이하 중기업 등 23만개에 대해서는 6월 13일부터 확인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속지급 대상 348만개사에는 30일 오후 12시부터 안내문자를 발송한다. 동시접속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30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짝수 161만개사에, 31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홀수 162만개사에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첫 이틀 간은 홀짝제에 맞추어 해당하는 날짜에만 신청할 수 있고 셋째 날인 6월 1일부터는 홀짝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수의 사업체를 경영하는 25만개사 대표는 6월 2일부터 발송되는 안내문자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주말·공휴일 관계없이 손실보전금 누리집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손실보전금 누리집은 네이버·다음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손실보전금’ 등을 검색해 접속할 수도 있다.

 

지원대상 사업체는 신청일정에 맞춰 발송된 안내문자에 따라 손실보전금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 손실보전금 누리집에 접속해서 신청일정에 따른 지원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속지급 대상자는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본인인증, 이체계좌 입력등 간단한 절차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 확인지급 대상자는 공동대표자 위임장 등 별도 서류를 추가 첨부해야 한다.

 

본인인증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본인명의 휴대전화, 공동인증서, 간편인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법인사업자는 법인공동인증서를 준비해야 한다. 

 

지급은 신청 당일 지급, 하루 6회 지급을 원칙으로 신속히 진행된다. 오후 7시까지 신청할 경우 당일에 지원금이 입금되며 지급 첫날인 30일에는 오후 3시부터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조치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손실보상도 강화된다. 당초 추경 정부안에 있던 보정률 100%로 상향, 분기별 하한액 100만원으로 인상 외에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중기업도 손실보상 대상에 추가할 예정이다.

 

강화된 지원내용은 2022년 1분기분 손실보상부터 적용되며 6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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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 김용남 전 국회의원과 격돌

 

▲ 6차 경선에 걸쳐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장 후보 마지막 경선에서 이재준 후보(전 수원시 제2부시장)가 김준혁 후보(전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를 누르고 승리해,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최종후보 자리를 거머줬다.

 

염태영 전 수원시장(3선) 이후 무주공산이던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경선에는 김준혁 전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김상회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등 쟁쟁한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6차에 걸친 경선 끝에 8일 늦은 밤 전국동시지방선거 수원시장 최종후보로 이재준 후보를 확정했다.

 

이로써 이재준 후보는 오는 6월 1일 본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인 김용남 전 국회의원과 격선을 치루게 됐다.

 

이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재준 후보는 8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민주당 모든 시•도 의원 후보들과 함께, 경기도 선거의 승리와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이뤄내겠다"며, "지지해 주신 여러분의 열망을 6월 1일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새로운 수원특례시의 출발, 이제 여러분과 함께 담대하게 시작한다"고 본선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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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현 화성시장, 경선에서 뜻밖의 탈락

▲ 4월 30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로 선출된 정명근 후보 ⓒ뉴스라이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는 6월 1일 치뤄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 경선에서 4월 30일 밤 정명근 후보가 최종적으로 서철모 현 화성시장을 누르고 선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종 경선에 확정된 정명근 후보는 화성시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타 후보 4명과 합세, 전격 단일화를 이루어 지난달 이른바 '부동산 의혹'이 불거진 서철모 후보를 누르고 극적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서철모 후보 캠프는 경선 마지막 날까지 문자와 SNS, 서 후보의 부인까지 해명과 호소의 글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했지만 탈락했다.



정명근 후보 캠프는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이다"라며, "목표를 설정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시민들과 민주당 당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기뻐하며 경선 승리를 반겼다.



정명근 후보는 1일 이른 새벽 SNS를 통해 "경선에서 이겼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하며, "화성의 역사를 새롭게 쓰라는 시민과 당원 동지들의 주문을 엄숙히 받아들이고 전력을 다해 꼭 승리하여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인 ′균형′과 ′공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화성시장 후보선출 과정에서 김용‧김형남‧구혁모 예비후보의 3자 구도로 결정지었으나, 1차 심사에서 탈락한 최영근 전 화성시장이 재심 신청을 하여 혼선을 겪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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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8일 화성시장 예비후보 4인의 합동기자회견에서 불거진 서철모 화성시장에 대한 편법증여, 명의신탁 등의 의혹 제기에 대하여 공개토론을 제안한 서철모 시장이 20일 SNS에 ‘화성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하며’라는 글을 게재해 본격 재선 행보에 나섰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저는 4년 전 화성시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화성시장으로 선택된 뒤 ‘행복한 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밝혔다.

 

이어 “4년 동안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었다. 성과가 그대로 이어져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시행착오 없이 나아가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뿌린 씨앗을 키워 알찬 열매로 돌려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 시장은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첫발 ▲수도권 최초 무상교통 시행 : 버스공영제도 도입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추진 : 출생지원금, 입학축하금, 중·고등 교복지원금 신설 ▲동탄신도시에 이은 진안과 봉담의 택지개발 준비 ▲병점 등 원도심 활성화 계획 초안 준비 ▲광역교통망 확충 : 향남, 남양 등 권역별 거점 성장 초석 마련 ▲코로나19 위기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전국 최대 규모의 예산 지원 ▲전국 최대 규모인 7,616억원의 지역화폐 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화성산업진흥원 설립 : 해외산업박람회 참가 지원, 수출상담회 개최 ▲에너지 복지 확대 : 도시가스 보급 등 굵직한 사안을 4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특히 서 시장은 “군공항 화성 이전 반대는 시민의 생존권인 동시에 화성시의 자존심”이라며 “원점 재검토를 통하여 소통과 참여의 민주주의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화성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한 계획도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사통팔달의 화성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대중교통 강화 관련 주요 추진 계획은 ▲신분당선과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신안산선 남양 향남 연장, ▲GTX-C 노선 병점 연장, ▲병점역 복합환승센터와 동탄환승센터 건립, ▲동탄-인덕원선 적기 개통, ▲1호선 병점에서 동탄역 연장, ▲솔빛나루역 신설, ▲GTX-A 적기 개통,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적기 추진, ▲동탄트램 적기 완공 등이다.

 

서철모 시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강조했던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와 관련해서는 “체계적인 돌봄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학부모들이 체감하고 인정하는 ‘아이키우기 참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서 시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토론으로 화성의 미래를 열겠다. 해오던 것을 더욱 튼튼하게 이어나가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겠다. 모든 것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해나가겠다”며 “이것이 제가 지켜온 꿈이고, 지금까지 제가 보여드렸던 모습이고, 앞으로 화성이 나아가야 할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하, 서철모 화성시장 예비후보의 예비후보 등록의 뜻 전문


저는 오늘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4년 전 화성시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화성시장으로 선택된 뒤 ‘행복한 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4년 동안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었습니다. 성과가 그대로 이어져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시행착오 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뿌린 씨앗을 키워 알찬 열매로 돌려드리겠습니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의 특례시를 바라보는,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입니다. 지난 4년 균형과 조화를 위해 애썼습니다.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첫발을 내딛었으며, 동탄신도시에 이은 진안과 봉담의 택지개발을 준비하고 있고 병점과 같은 원도심 활성화 계획도 오랜 논의 끝에 초안을 잡았습니다.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향남, 남양 등 권역별 거점이 성장할 초석을 다졌습니다. 도시가스가 들어가지 않는 지역에 가스를 보급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과 노하우가 힘을 발휘할 때입니다. 


군공항 화성 이전 반대는 시민의 생존권인 동시에 화성시의 자존심입니다. 원점 재검토를 통하여 소통과 참여의 민주주의 기반을 만들어야 합니다. 


화성 시민들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게 생각하는 것은 교통이었습니다. 수도권 최초로 무상교통을 시행했고 버스공영제도를 도입했으며, 서울행 버스도 대폭 늘렸습니다.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신분당선과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신안산선 남양 향남 연장, GTX-C 노선 병점 연장, 병점역 복합환승센터와 동탄환승센터 건립, 동탄-인덕원선 적기 개통, 1호선 병점에서 동탄역 연장, 솔빛나루역 신설, GTX-A 적기 개통,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적기 추진, 동탄트램 적기 완공을 추진하여 건설에 주력하여 사통팔달의 화성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립어린이집을 67개 신설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1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신설하고 확대하겠습니다.

 

4년 전 4개였던 공동육아나눔터를 11개로 늘렸습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출생지원금, 입학축하금, 중·고등 교복지원금을 신설했습니다.

 

체계적인 돌봄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학부모들이 체감하고 인정하는 ‘아이키우기 참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첨단기업도시를 지향하여 화성산업진흥원을 설립하였고 화성 상공회의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외산업박람회 참가 지원은 물론 화성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을 계속해서 육성 지원하여 명실상부한 기업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경기도에서 고용률 1위를 달성했으며 4년 연속 취업자수와 상용근로자수가 증가했습니다. 공공일자리를 4년 전에 비해 3배 늘렸습니다. 중단 없이 이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전국 최대규모의 예산을 지원했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인 7,616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혁신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화성시는 눈부시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시입니다. 1인당 지역총생산이 전국 최고 수준이고 시의 재정이 3조4천억에 이르는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입니다. 또한 1인당 사회복지예산이 강남구의 두 배가 되는, ‘살기 좋은 지방자치단체 톱10’에 드는 도시입니다.   


화성의 영광, 화성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저는 시민 여러분과의 대화와 토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왔습니다.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장했으며, 지역회의, 온라인정책자문단을 신설하여 성과를 냈습니다.  
화성시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평가 종합경쟁력 5년 연속 1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최우수상,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청렴대상 우수기관 선정, 다산목민대상 수상, 아동친화도시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 국가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장관상,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대통령상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소통과 토론으로 화성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해오던 것을 더욱 튼튼하게 이어나가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든 것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해나가겠습니다.

 

이것이 제가 지켜온 꿈이고, 지금까지 제가 보여드렸던 모습이고, 앞으로 화성이 나아가야 할 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4월 19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 서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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